안녕하세요~ 실준 48기 60조 조장 [서우주]입니다.
방금 3주차 과제를 따끈따끈하게 제출하고 오는 길입니다. (어휴.. 겨우 했네 했어 ㅋㅋㅋ)
와~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실준반 시작한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3주차 과제를 내고, 마지막 한 주를 기다리고 있다니..
한 달 전의 저보다 오늘의 저는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너무 잘했어!! 특급칭찬 ㅋㅋㅋ)
부족한 왕초보인 저를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진짜 감사해요. 흑흑
자 이제 저의 선물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ㅋㅋ
열기반 때 뭔지도 모르고 조장 신청을 했는데, 선물처럼 조장 자리를 주셨던 날~ 얼마나 뛸듯이 기뻤던지~
정말 최선을 다했던 열기 한 달~ 그저 열심히만 했을 뿐인데, 최고 기버 선물까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준반 때 또 조장 지원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아 이번엔 안됐구나~~ 포기~
이번에는 우리조 조장님 열심히 도와 드려야지~ 하고 다짐했던 날..
베베반 조장톡방에 초대 돼서 정말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 날, 그 순간은 제게 너무 소중한 선물입니다.
또 제게 특별한 선물이 또 하나 있습니다. 열기반 15조가 거의 그대로 같은 팀이 됐다는 거!!
저희 무슨 인연일까요.. 진짜 대박이쥬? ㅋㅋ
한 달 내내 서로 응원하고, 만나고, 숙제하고 그랬는데..
그대로 또 같이 응원하고, 더 많이 만나고, 숙제를 하고~~
진짜 최고 60조!!
30일이 60일이 되는 기적!! (우리 정이 너무 들어서 어쩌나요)
게다가 천재 파워경님, 마마깡님 두 분 기적 같은 영입으로 저희 60조는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9명이 서로 다 힘이 돼 주고, 응원 해 주고, 이끌어 주고, 가르쳐 주고...
저는 정말 한 달 내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사실 제가 월부에 와서, 딱 하루.. 힘들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열기 때와 달리, 실준반 임장보고서를 쓰기 위해 필요한 정보, 사용법 등을 전혀 몰라서 헤매고 있던 날~
제가 많이 아팠습니다. 다른 조장님들도 많이 힘드신데, 제가 보탤 수는 없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도 없는.. 상처..
진짜 조장은 따로 있는데, 실력이 없는 내가.. 아무 것도 드릴 수 없는 내가..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가..
나는 뭘 할 수 있지.. 나는 도대체 뭘 알려 드릴 수 있지?
자책감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날......
여기 저기서 많은 조장님, 반장님이 어떻게 알고 응원을 막 해 주시는데...
진짜 뭐지... 이게 뭘까... 이게 바로 그 동료애인가? 감동의 눈물이 핑.....
모두가 저를 위로 해 주셨습니다. 흑흑
그래!! 난 지금 뭘 알려 드릴 수는 없어!
하지만 내가 잘하는 걸 하자!
그리고 잘 하시는 분께 잘 배우자.잘 배우고 익혀서 다음 조에서는 정말 잘 알려 드리자!! 더 많이 알려 드리자!!
목표를 수정하고, 바로 실천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응원팀장이니까요. ㅋㅋㅋㅋ
제가 또 응원 하나는 기똥차게 열심히 합니다.ㅋㅋㅋ
제가 부족하지만 응원팀장 겸 조장으로서, 월부에 계신 분들께 응원 에너지는 많이 드릴 수 있으니까요.
천천히 조금씩 1억짜리 임장보고서를 만들어 가고, 투자를 하고, 오래 남아 있는 서우주 조장이 될 거니까요.
지금 이 순간 저는 너무 행복한 사람입니다.
늘 좋은 사람이 제 곁에 와 줄 거라는 확신으로 기다렸더니..
정말 다들 좋으신 분들만 쏙쏙 선물로 와 주시고~~~ 대박입니다.
다음 수업 때는 반드시 실준 때 배워둔 많은 것들을 더 잘 다듬어서, 눈 감고도 설명 할 수 있게 만들어서 많은 분들께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처럼 늦게 시작하셔서, 좌절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가 먼저 손 내밀고, 제가 받은 것 이상으로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화려한 기술을 내 보일 수는 없지만, 나눔글을 드릴 수도 없지만 ㅋㅋㅋ(빠른 인정) 괜찮습니다!!!
저는 화려한 기술을 보유한 그 분들을 응원하고, 존경 할 자신은 충분한 사람이니까요.
'진심으로 베푸는 사람은, 반드시 그 진심이 통한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저의 진심도 언젠가는 통하겠쥬 뭐~~~~ㅋ
다 제 맘 같지 않고, 다 제 편이 아니고, 다 친할 수는 없지만..
우주 같은 마음으로 보듬고, 한 마디라도 더 건네다 보면, 어느 사이 우린 다 친한 월부인이 됩니다.
저도 먼저 손 내밀고, 한 번 더 응원하는 선물 같은 사람으로 남아 있겠습니다.
과제 끝났다고, 여기서 너무 길게 떠들고 있는 나....ㅋㅋ
월부에 오게 돼서, 포기하지 않고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그런 나 칭찬해~잘해쓰~♡)
제게 와 주신 모든 '소중한 선물님들' 오래오래 함께 있어 주세용~~^^ 모두 알라뷰^^
[열기 2반] 도도한 반장님, 해냇고양님, 또크니님, 도란님, 나나님, 아윌두잇님, 아리사님, 도비님, 내바한님, 몸마자키님, 올리브님 감사합니다. 저를 잊지 않고, 기억 해 주시고 응원 해 주시고 같이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준 베베반] 베베반장님, 온행부님, 뽀오뇨님, 해잇님, 담마님, 성좌님, 등푸른 생선님, 텐엑스님, 유망주님, 케이트님, 포로리님, 성공님 정말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 해 주시고, 같이 으쌰으쌰 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실준 끝나도 우리 서로 잊지 말아요^^
[열기 15조+실준 60조] 마마님, 파워님, 펑션님, 여신님, 내림님, 루시퍼님, 토마토님, 클로이님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다들 저의 선물입니다. 이 자리가 아닌 다른 조에 계시지만 성공님, 토순이님, 공무도님도 영원히 우리팀입니다!! 우리 계속 명상하기요~~^^ 그리고 다음 수업 때 다른 조 가도 만나기!!! 연락하기!!! 알쥬? 그리고 거기 가서도... 잘 지내기~~~
그리고 제인님, 버린돌님, 샤샤님, 피치님, 긍정님 운영진님들께도 너무 고맙습니다. 그 마음 본받아서,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앗 우리 퍼런하늘님~~ 찐 응원합니다♡ ㅋㅋ
최고로 잘하고 계심^^
앞으로도 조장 선물을 제게 주신다면..
그래서 제가 또 이 자리에서 후기를 쓰게 된다면..
저의 선물님 리스트가 점점 더 늘어나겠네요.
넘흐좋다요ㅋㅋ
묵묵히 꾸준히 월부인으로 함께 걸어 가요 우리♡
댓글
언제나 에너지 뿜뿜! 긍정 뿜뿜이신 우주님! 이번 실준도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더더욱 파이팅입니다! 항상 보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 저희 베베반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베베반 응원팀장😃 우주조장님, 열정적인 모습에 저도 항상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이런 분과 함께 한달을 보낼수 있어서 행복하다ㅎㅎ 하고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아시죠! 10억달성기 게시판 업로드 하는 그날까지는 어디 못가세요ㅎㅎㅎ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응원팀장님😍 긍정에너지 듬뿍! 받아가고있어요~!! 우리 우주님 응원은 제가 맡겠습니다! 우주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