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차입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배움과 실천의 욕구는 있지만, 여전히 나이로 핑계를 만들어 갑니다.

광역시에 평생을 살다보니, 서울로 어떻게 임장을 다니나? 라는 걱정을 먼저 하고 있네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의지가 있으면 거리나 나이가 무슨 걸림돌이 될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까지도 망설여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가장 큰 걸림돌은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이제 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올해와 내년이 정말 좋은 기회라는걸 전심으로 알려주셔서 모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반드시 행동을 해야 할 때임을 인지했구요.

그래서 이 기회를 잘 이용하기 위해 다음 강의도 수강 할 계획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좋았던 점은 너나위님이 '선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그런 삶을 위해 열심을 내어 살아가는 진정성 있는 모습들이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정체성과 삶의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일만하다가 문득 지쳐서 되돌아보니 인생무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삶의 절반은 포기하고 타협하고, 체념하는 모습들이 습관이 되어 무기력하게 시간만 흘려보내며

우물안 개구리처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방황하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시 무언가를 이루어내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너나위님과 월부 가족분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당연히 강의 들었던 내용 전부를 해보고, 좋은 결과물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정보들이 들어와서 조금은 벅차지만, 알려 주신 내용들을 내걸로 완전히

소화해서, 다음 단계의 지식들을 조금 더 배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