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생활을 하기 시작 하면서부터 서울만 줄곧 바라보던 저에게 이번 신투기 2강은 여러모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다 주었습니다.
예전이라면 눈길조차 주지 않았을 법한 지역들을 알아 나가면서 강의에서 다룬 곳의 주변 지역까지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마, 서울 4급지와 경기도 이곳 저곳을 퐁당퐁당 번갈아 가면서 앞마당을 차차 늘려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많지 않은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오면서 한 개 구를 공부할 때는 딱! 거기까지만 분석하고 말았는데
양파링 튜터님의 ‘구름 위에서 내려다 보듯이’라는 표현에 이마를 탁! 쳤습니다!!!!
앞마당 하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넓은 관점으로 주변 지역과 연결 지어 분석을 하면 1.5개 혹은 그 이상의 앞마당을 동일한 시간 내에 좀 더 효율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겠다고 깨달았기 때문이죠.
또한, 아직까지 내공이 부족한 저로썬 너무 멀리까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눈앞에 주어진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지역별 생활권별 순위를 매기고 비교평가를 하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만,
딱 잘라서 잠재적인 지역의 미래가치를 배제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구체화되었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 직장, 교통 등의 변화 요인은 임보에 적용해서 기존에 작성해 오던 자료보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오늘도, 투자 선배로써 큰 가르침을 나눠주신 양파링 튜터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리며 신투기 2강 수강후기 마무리 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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