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신도시 기초반 3기 11조 동안비결 조르바] 임장지가 나와서 기쁜 2주차 강의 후기!

  • 24.10.20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인간 조르바입니다. 

양파링님의 2주차 강의가 끝났습니다. 

 

2주차 강의 지역 중에 우리의 앞마당에 있었어요.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게 들었는데요. 

강의를 통해 BM할 3 가지를 후기로 남겨 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막연한 호재말고 측정할 수 있는 변화 가능성을 보자

 

월부를 알기 전에는 부동산 호재만 쫓아다니던 호재 꾼이었습니다. 

그것도 명확하게 알고 있는 호재가 아니라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보 기사를 보고 뒤쫓아가던 호재였습니다. 

 

그런데 강의에서는 호재 => 변화가능성 으로 바꿔서 

일자리, 교통, 학군 , 환경의 총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보니 신도시를 투자할 때 어떤 점을 더 명확하게 봐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간혹 월부 강의가 유튜브랑 뭐가 다르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내용이야말로 유투브와 차별화되는 강의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재와 변화의 가능성은 같은 말인 것 같지만 분명 다릅니다. 

호재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좋아 뿐이고 변화 가능성은 가능성이 0부터 100 가지로 점철되는 정량화된 지표입니다. 

 

호재보다는 변화의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가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지를 보고 면밀하게 판단하는 독립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모든 기준은 상대적이다

평촌 학군지는 수지와 다르게 좋은 곳과 안 좋은 곳이 나뉘어져 있고 수지는 대체로 다 좋습니다. 

때문에 평촌의 학군이 수지보다는 더 사람들의 수요를 끌어당기는 요소가 된다는 점입니다. (희소성)

 

그래서 수지보다 평촌에서의 학군지를 판단할 때는 가격과 더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좀 더 꼼꼼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번 더 kick!. 

 

강의의 막바지에서는 역시 학군지가 아니어도 투자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즉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선호도는 투자의 우선순위를 보는 지표 중의 하나일 뿐이지 

투자를 할 수 있다. 없다를 O X 퀴즈가 아니라는 사실을 또 깨달았습니다. 

 

단단하면서 유연한 투자 마인드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안양교도소가 보이는 아파트 이야기는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세번째, 신도시의 친구 리모델링도 다 똑같은게 아니다.

 

리모델링 호재에 대한 생각도 강의를 통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모델링 호재는 그냥 호재가 있다. 없다 정도로만 판단을 했는데 단계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리모델링 호재가 있는 단지는 전세가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대비해야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막상 투자를 하는 행위에서 보다는 투자하고 지키는게 더 어렵다고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 말뜻을 여기서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강의도 역시나 알차고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신도시에 대해서 그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신도시에 지역들을 하나씩 다 훑어주시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귀한 경험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번 강의 여러 번 곱씹어 보고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 하겠습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0. 20. 22:36

조르바님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앞으로도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

드림텔러
24. 10. 20. 22:47

강의 듣고 후기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