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
레드와인 인사드립니다
실전준비반의 마지막 4주차 강의는
많은 분들의 애정 1호 멘토님
너나위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너나위 멘토님의 강의를
21년 10월 실준반 강의때 듣고
그 후로 2년만에 듣는 강의였습니다
1년이라는 공백기간이 있었던 것도 있지만
21년 10월 이후로 너나위 멘토님 강의는
번번히 엇갈리면서 들을 수 없었는데
이번 실준반 48기에서는 엇갈리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기대 반, 설렘 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띵동~♬
4주차 강의가 오픈 됐다는 알림 문자와 함께
빠르게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만에 강의장에서 뵙는 너나위 멘토님은
그 시절 아는 선배 모습 그대로셨고
멘토님을 바라보는 저의 눈빛은 그 때보다
더욱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강의는 명불허전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명품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듣는동안 단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모든 내용을
최대한 빼곡하게 필기하며 들었습니다
아니, 필기를 하는 것 조차
강의를 듣는 것에 방해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 이번 강의를 준비하시면서
진심을 얼마나 가득 담으셨는지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고민하셨는지
후배 투자자들을 얼마나 생각하셨는지
강의 순간 순간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이렇게 세부적으로 알려주신다고?'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섬세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무릇 투자자라 함은
예언가 또는 점술가 등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현재에 집중하면서
가격과 상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막연하게 행복회로대로 상황이
흘러가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진행한 뒤 벌어지는
상황들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것이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멘토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지난 몇 년간 투자했던 모습들을 돌아보며
막연하게 기대했던 모습도 있었고
적절하게 대응하며 보낸 모습도 있었습니다
두 가지 모습이 모두 있다는 점에서
아직도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과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나위 멘토님의 말씀해주신
4가지 상황에 따른 방법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숙지해서 투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의 아는 선배,
너나위 멘토님의 아는 지인들의
실제 투자 사례를 통한
아파트로 돈 버는 법 4가지를 들었습니다
크게 2가지 분류에 따라
각각 세부적인 2가지 형태의 방법이었고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이들 4가지 중에
하나에 속하게 되는 분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속한 방법은
마지막 D씨 부부의 모습이었습니다
D씨 부부의 투자 사례는 12년에 걸친
지방 투자에서부터 서울 수도권 투자까지
다양한 투자를 진행했던 모습이었고
약 30억의 순자산을 마련한 부부였습니다
내가 선택한 '투자자의 삶'이란 어떨까?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하기만 했던 것들이
또 다른 투자자의 삶의 모습을 통해
살짝 옅볼 수 있었고 그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력도 충분히 갖춰져 있어야 하고
과감하게 투자해야하는 배짱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내가 가는 이 길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길이라고 느꼈습니다
처음 투자자의 삶을 살겠다고 결정했을 때
그때부터 이미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신발 끈 질끈 조여매고
매주 주말마다 임장다니면서
한 달에 하나씩 임장보고서 작성하고
익숙하지 않지만 꾸준히 독서하고
멘토님들의 가르침이 녹아있는 강의 들으며
하루 하루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래서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들으며
덤덤하게, 그리고 그동안 해왔던 모습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하니까 되잖아'
'결국 부의 곡선은 만날테니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반복하면 되는거야'
'그리고 조금씩 하나씩 성장해가자'
그렇게 오늘도 투자자의 삶을
내 인생을 책임 질 수 있는 삶을 위한
점을 하나씩 찍어가겠습니다
강의를 쉴 틈 없이 다 본 뒤에
뭔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보통 강의를 들으면 깨달음이 가득해서
적용해야 할 것들이 촤르륵 떠올랐는데
너나위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난 뒤에는
깨달음도 있었고 좋은 내용이 많았는데
적용해야 할 것들이 버퍼링에 걸린
웹 페이지마냥 선명하지 않았습니다
머리에 뭔가 댕~ 하고 맞은 기분이랄까..?
깨달음도 있었지만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여운이 진하게 남는 강의였고
이 느낌이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2년 전에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나면
재미있고 유익한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온 느낌이었다고 한다면
오늘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난 뒤엔
잔잔한 여운이 남는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그 여운 속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여
어느 한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멘토님께 감사한 마음 그리고
육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들이 담긴 짧은 글을
마지막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댓글
너나위 멘토님께 보내는 편지까지!!! 정말 몰입되는 강의였고, 느끼는게 많은 강의였어요 :) 저도 너나위 멘토님께 드리고 싶은 말 얹어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발전하며 월부에서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