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실전 준비반 62기 58조 금금지]

안녕하세요, 실전 준비반 62기 58조 금금지입니다!

드디어 4강 완강했습니다.

예전 실준반 들었을땐 많이 혼났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순한맛 너나위님 강의였던 것 같아요 ㅎㅎ

임보, 강의 수강률 높은 우리 이번 기수들 덕분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첫번째 실준반은 작년 5월에 처음 월부에 입성해 열기-열중-실준 이렇게 들었는데

그때는 그냥 임보라는 걸 쓰기에만 바빴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다시 들으면서 저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는 메타인지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1년만에 듣는 실준반에 현재 나는 어느단계까지 왔을까요?

모른다?안다? 아는대로 한다?

사실 그 어디쯤인지 아직까지는 명확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도 여전히 어렵고 하는 게 어렵기도 하고 아는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문을 못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발만 걸쳐놓은 사람들

발만 걸쳐놓은 사람이 내가 아닐까?란 생각도 들면서 좀 더 발전하도록 심기일전 해야겠습니다.

그냥 꾸준히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두요.

다만, 내가 예전보다 강의 내용이 조금 더 귀에 들어오고 이해력이 조금이나마 더 생겼다는 것이 

저에게 굉장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니다.

월부카페에 보면 선배들이 매달 복기하고 계획하는 글을 올리는데 강의 들으면서 다시 그 중요성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같은 행동만 한다면 발전이 없을테니까요.

또한 내가 실력을 갖추지도 않았고 남을 가르칠만한 수준이 아닐때 다른 동료에게 하는 말들이 얼마나 서로에게 위험할 수 있는 행동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정체성 확립, 우리는 투자자

몇일 전 들은 권유디 튜터님 라이브코칭에서도 듣고 느꼈던 점인데 우리는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결국은 투자를 하기 위해 월부에 있다는 점이죠.

우리는 짬날때 투자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직장인이자 투자자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는 투자자, 내 직업은 2개! 직장인 그리고  투자자!

나머지 강의 내용은 후기에 쓰지 말라고 하셨기에 ㅎㅎ

임장 다니다가 만나면 꼭 밥이나 커피 사주세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 만난다면 제가 꼭 커피 사드릴께요

우리 동기분들도 비밀표식? 해주시면 같이 커피 먹어요 ㅎㅎ

4주차 강의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몇일 안 남은 실준반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