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별로 없는 3군 동작구 단지 아파트 어떻게 투자로서 접근하면 될까요?

재이리 : 아공 부이자님 안녕하세요~^^ 거래량이 적은 단지라 고민이 되셨을 것 같아요ㅎㅎ 해당 면적의 세대수가 많지 않은 경우 그럴 수 있는데요~ 외곽 나홀로아파트가 그렇다면 선호도와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보라매낙천대의 경우 주변 단지들과 함께 모여 있는 곳의 한 단지인데요. 단임과 매임하시고 생각하신 것처럼 동작구 내에서 투자로 접근하기 어려운 단지는 전혀 아닙니다. 투자대상으로 충분히 고려하실 수 있는 단지입니다! 주변 단지들의 가격도 함께 보며 선호도를 면밀히 따져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단지인데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면 괜찮습니다~! 괜찮은 단지이기에 해당 단지를 얼마의 가격에, 얼마의 투자금으로 매수하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실거래가 적다고 해도 내가 계약할 세입자 단 한 명만 있으면 되는 거니까요! 그럼 부이자님, 화이팅입니다! ❤️

김인턴 :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거래량이 없는 아파트를 보면 투자로 봐도 괜찮은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우선은 거래량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건 조금 조심하셔야해요. 물론 거래량이 많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거래량이 적다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일 가능성이 높지만 거래량 곧 선호도랑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기에 수도권이라면 주요 업무 지구 접근성을 통해 보고 계신 단지의 입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이야기하신 단지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단지라고 볼 수 있고 여기에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판단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양인 : 안녕하세요 부이자님 ^^ 위에서 재이리님, 인턴튜터님께서 말씀주신대로 해당 단지의 평형대의 세대수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 해당단지는 20평대가 주력평형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전세 거래는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30평 매매에 대해서 너무 걱정 안하셔도 괜찮을 것 같으나, 매매가가 저렴한지는 주변 단지의 가격과 비교해보시고 충분히 싼지 검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부이자님 화이팅입니다 ♡

제주바다 : 부이자님~ 열심히 임장하시면서 어려운건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우리 투자기준에 환금성, 세대수에 대한 기준은 있지만 거래량 기준은 없을거에요. 만약 거래량이 크게 중요했다면 투자기준에 있었을겁니다. 세대수기준에 들어오고 가치있는 단지라면 당연히 투자가치가 있습니다. 투자하면서 단지 매물을 추리다보면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빼다보니 투자금에 안맞는 단지만 남고(ㅠㅠ) 하는 경우가 많으실거에요 이럴 때 항상 다시 돌아봐야합니다 내가 배운 투자기준에 이게 있었나? 복잡하고 헷갈릴수록 원칙을 잡아가시면 답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쩡봉위 : 안녕하세요 부이자님 낙천대의 경우 물리적 위치도 그렇고 연계된 단지와의 접근성도 거주하기에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저가치가 아니고 거래가 안찍힌 부분이 있지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거래량은 한가지 참고할만한 부분으로 정도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여기를 꾸준히 찾아오는 부분들이 있는지 임장을 통해 꼼꼼히 체크하고 내생각을 더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근래에만 안된것인지 이전부터 그래왔는지도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꽃을든둘리 : 부이자님 안녕하세요^^ 거래가 많지 않아서 선호도에 대해 헷갈려 하시는 것 같네요🥹 거래량도 선호도를 파악하는 지표 중 하나로 볼수는 있지만 저는 그 시기가 언제인지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가수요가 많은 상승장에서요.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21년 상승장 때도 충분한 거래가 없었는가? 라고 한다면 선호도가 좀 떨어지겠구나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최근 같은 경우에는 거래량이 곧 선호도와 직결된다고 말하기에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가치있는 단지이지만 거래가 정체되어 있을 수도 있어서요 :) 지금처럼 가치와 가격이 여전히 혼재되어 있는 시장에서는 본질적인 가치에 좀 더 집중해서 투자 결정을 내리시면 좋겠습니다 ♥️

골드트윈 : 부이자님 안녕하세요. 제가 했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저도 거래량이 적거나 해당 평형의 세대수가 적어서 고민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튜터님들께서 알려주셨던 부분이 거래량은 우리가 배우는 저환수원리에는 없는 기준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검토할때는 가치대비 싸냐 비싸냐를 보는 것이지 거래가 활발한지 아닌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물론 거래량이 적다는건 총 세대수가 적을 수도 있고, 해당 평형의 세대수가 적을 수도 있어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이유가 매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활발하지 않을 수도 있고 선호도가 떨어져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거래량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호하는 단지이냐 아니냐가 더 본질일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임장하시고 선호도를 판단하셨다면 나의 손과 발을 믿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실거래가 많고 적고 상관없이 나는 그중에 점 하나만 찍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바니바니당근 : 부이자님 안녕하세요 :)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일까 고민되신 것 같아요. 저는 부이자님의 손과 발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 갔을 때 가족단위가 많이 보이고, 상가에 아이들 학원도 보이고, 초중고가 지척에 있어서 거주 환경이 괜찮다고 느끼셨죠~? 부이자 님께서 보고 느낀 게 맞고, 저 역시 부이자님과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투자의 기준은 저환수원리이지, 저환수원리거,는 아니죠!? :) 투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단지라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아는 수백, 수천개의 단지 중 1등으로 뽑혔다는 건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고요, 같은 돈으로 더 해볼 수 있는 단지가 없을까?를 고민해보며 뾰족한 타겟을 찾아나가시는 게 선택에 확신을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이자님, 화이팅입니다!

미요미우 : 부이자님 : ) 단지 선호도와 거래량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거래량이 선호도를 반영하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는 있으나 이 역시 정답은 아니랍니다. 입지가 좋은 단지라고 하더라도 당시의 시장 상황과 호가 등에 의해 거래량이 적을 수 있고, 입지가 떨어지는 단지라고 하더라도 살아야만 하는 수요 때문에 거래량이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래량보다는 주택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입지와 선호도를 우선해서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적은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해당 단지의 호가가 주변 단지에 비해서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지, 해당 단지의 주력 평형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볼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답을 찾지 못하셨더라도 부이자님께서 생각하신 단지의 가치를 믿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부이자님의 성공적인 매수 응원합니다 ♡

후바이 : 이자님 안녕하세요💚 저와 비슷한 고민으로 나아가고 계신것 같아 반갑습니다!ㅎㅎ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는데요. 많은 멤토 튜터님들께서 이야기해주셨듯 저환수원리지 거환수원리는 아니라는 내용씀 외에 개인적느로 덧붙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저는 이 생각을 확 깰 수 있었던 것이 우리의 투자는 선호가 있는 단지에 하는 것이지 선호가 가장 높은 단지에 하는게.아니라는 점입니다. 임장과 매임까지 해보셨으니 대장중 일다 보라매 5형제 단지들 중 낙천대의 선호가 최상은 아니지만 촤하는 결코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셨을거에요ㅎㅎ 심지어 가장 낮은 선호를 가진 단지 조차도 그 중 최하일 뿐 아주 수요가 높고 좋은 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이렇게도 한번 상각해 보시면 좋겠다 싶어 댓글을 달아보았어요ㅎㅎ 질문을 통해 찾아가시는 태도 진짜 너무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자극이됩니다!ㅎㅎ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