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9기 46조 앙팡니] 내집마련 기초반 마지막 강의 후기

아주 오랫동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냥 돈에 얽메이지 않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면 태어나서 한번도 돈에서 자유로웠던 적이 없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열심히 사셨지만 노후대비가 되지 않은 부모님을 볼때면 마음에 쇠덩이가 내려앉은 것 같고 제 나이에 모아놓은 돈을 생각하면 현실을 외면하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기반을 듣고, 조모임을 하고, 카톡방에서 튜터님들이 해주시는 얘기를 읽으면서 현실을 똑바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결과를 얻고 싶다면 지금까지와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 젊은 튜터님이 해준 말씀인데요. 사실 책에서건 어디에 서건 많이 들어본 어쩌면 뻔한 말이였는데 성공한 분들, 그리고 함께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분들 사이에서 만난 저 문구는 완전히 다른 울림을 주는 말이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단순히 ;잘살고 싶다'에서 그쳤던 생각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라는 구체적 질문으로 바꼈습니다. 부동산의 'ㅂ'이라도 배우고 부자가 된 선배님들의 'ㅂ'이라도 간접 경험하니 조금이나마 방향을 알겠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며 눈물이 저절로 흘렀습니다.

너나위님은 워밍업 강의때도 울컥하게 만드시더니 마지막까지 이러시네요.

그냥 강의가 아니라, 인생 강의를 만들어주신 너나위님, 자모님 그리고 46조 조모임 이끌어주신 조장님. 이외 카톡방에서 정성스런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은 많은 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몇 년 후 다들 원하는 바를 이뤄가며 행복해하는 46조 조원들을 다시 만나 안부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