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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 - 훈글
📌원메시지 : 감정에 휘둘리지않고 스스로 어떤태도를 가질지 결정하고 주도적 싦을 산다.
1장 ::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14 내가할수있는 유일한것 = 행동을 제어하는것
어떤 인풋이 왔을때 기뻐하거나 화가나는 감정이 일어나는것은 내가 제어할수있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내가 제어할수있는것은 이러한 인풋이 주어졌을때 어떤행동을 할지인데 행동이 가장 마지막에 일어나는것이므로 감정을 느낀뒤 행동까지의 단계에서 조절하는것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이책이 고무적으로 다가온 이유는 쉽게 감정에 휘둘리는 내 스스로가 싫었는데 감정을 느끼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제어 할수없는 영역이므로, 할수있는것인 생각과 행동을 제어하면 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28 피곤함이라는 적
이책에서 피곤함을 극복하는 방법 2가지를 알려준디.
1.피곤한상태임을 인정하고 조심해야하겠다고 경각심을 가지기
2.체력을 키우기. 건강한 몸이 되면 마음도 건강해진다.
항상 피곤한 삶을 살아야하는 직장인 투자자에게 근본적 솔루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유난히 피곤할때는 내가 예민하구나 스스로 인정하고 감정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2번인 체력을 길러야함을 여실히 깨닫는다. 신랑을 보면 운동을 좋아해서 체력이 좋은데 대부분의 경우 기분이 좋고 건강한 상태인걸 보면 체력이 참중요함을 느낀다. 운동해서 기초체력을 기르자 ㅠㅠ
2장 :: 감정의 주인
102 가진것이 더 많다
‘아무리 좋은것들을 쥐고 있다고 해도 결국엔 아주 작은 상처 하나에 불행해하는구나’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것에 집중하는 경향을 타고 났다. 얻은것이 아닌 잃은 것만 생각하고 누린것이 아닌 당한것만 생각하는 것이다.
나쁜것에만 집착하려하는 관성을 내려두는 순간 좋은 것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뜻이 된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거대한 존재 앞에서 자주 넘어지고 다치는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아무리 조심하며 달린다고 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넘어지는 순간들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
‘조금 아프긴 한데 괜찮아. 나는 좋은 것들을 훨씬 더 많이 손에 쥐고 있으니까.’
>> 어린아이가 손에 쥔게 많은데도 넘어져 상처가 나면 불행히도 우는 모습을 보고 작가는 이런생각을 했다고 한다. 나도 어린시절엔 그랬던것 같다 .그래서 ‘감사’가 삶의 무기인것 같다.
>> 살면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아픈 일들에 불행해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내가 가진것들이 훨씬 많은것을 알고 항상 긍정적인 시각으로 살아가는것이 필요하다.
3장 ::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136 잘하고 싶을수록 쉬어야 한다
쉬는것도 실력, 널뛰는 마음을 다스리는것도 실력이다 .
>> 제작년, 작년, 올해초까지 주변에서 쉬라는 말을 많이들었었는데 맘편히 제대로 쉬지 못했다. 그 이유는 잘하고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마음속에도 조급함이 있었던것 같다. 그때 동료들이 해주신 말중 ‘제대로 잘쉬는것도 실력이다. 아프지 않고 체력을 관리하는것도 실력이다’라고 해준 조언이 생각이 난다. 그말에 100% 동의가 된다. 그때의 나는 실력이 없어서 무릎이 아플정도로, 체력이 무너질정도로 힘들었던것이였다. 널뛰는 마음을 다스리고 내 체력을 현명하게 메타인지하고 쉬는것이 진짜 실력있는사람인것같다. 이제는 강제로 쉬어야하는 상황이 오니 이제야 이런생각이 드는것같다.
>> 식빵 튜터님께서 최근에 해주신 말씀중, 잘하려고 하면 성장하지 못한다는 말씀도 떠오른다. 월부학교를 하면서 잘할수없는 상황에서 잘하려고 하다보니 솔직하지 못했고 그러니 성장하지 못했던것 같아서 아쉽다. 잘하려는 마음은 좋지만, 스스로의 상황을 메타인지하고 스승님께 솔직하게 도움을 구하는 용기가 더 중한것같다.
140 우울하다는것은 기쁨이나 슬픔처럼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기쁨도 슬픔도 우울도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
>> 오늘 갑자기 입덧이 없어져서 오늘하루가 너무행복하고 기뻤다. 노래도 부르고 회사일도, 투자일도, 집안일도 왕창해버렸다. 그러고도 기분이 좋았다. 어제까지만해도 입덧으로 우울하고 토하고 무기력했었는데 참 신기하다. 임신초 입덧기간과 유산걱정으로 우울하고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면서 ‘내가 이렇게 무기력한 사람이였었나’ 피곤해도 할일들을 꽉꽉채워 하루를 충만하게 살던 나였는데 우울감이 찾아와서 당황했었다. 그때 잘한 일이 지금의 상황과 감정이 당연하다는것을 받아들인것이였는데, 이 책에서 같은 이야기를 해준다. 우울감이 드는것은 기쁨이나 슬픔처럼 너무 당연하게 느끼는 감정이라는것. 그러니 스스로를 의심하지말고 그 감정과 시간을 무던히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자.
📌장기적으로 할일
-건강한몸과 건강한 마음이 함께한다.체력을 기르자
📌단기적으로 할일
-장점 노트 만들기
-분기별로 미래일기 작성하기
📌느낀점
이 책을 구매한 이유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기 위함이였다. 이 책들에서 나오는 하나하나의 조언들은 나에게 깊이 다가왔다. 이미 겪어본 바라 스스로 깨우치게된 내용도 담겨있었고, 스승님들께 받은 피드백으로 깨닫게된 지혜들도 담겨있었고 아직은 미처 이해하지 못해 임팩트있게 다가오지 않은 부분들도 있었다.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든 생각은, 모든것이 경험치와 삶에 대한 성찰이 만드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투자를 하고나서 누수, 임차인 퇴거, 잔금 등 별의 별 걱정에 시달렸던 과거를 생각하면 지금은 의연해진 모습에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앞으로 겪어야할 일들이 정말 많을것이라는 생각에 ‘아 이 지혜들을 깨달아 삶의 고수가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바나님께 Not a but b를 배운뒤 내가 겪는 모든 일들과 고민에 대해 스승님들께 여쭈었을때 가장 좋은 해답이 나왔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스승님들께 수많은 질문을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들을 겪으며 성장해 인생의 고수가 되고싶다. 그리고 나또한 과거의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비단 투자 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경험치들을 ! 이 책의 저자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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