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N호기 구엽(96)게 하조 하몰이] 4주차 조모임 후기, 우리는 잘 해냈다.

안녕하세요

하루에 몰입하는 이가 되자

하몰이입니다

드디어 짧지 않았지만 빨리지나간

한 달이 지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신

96조 조원분들과의 마지막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왜인지 모르게.. 티는 내지 않았지만,

마지막 조모임을 마치면서 뿌듯했지만 뭉클했던 것 같습니다.

왜 뭉클할 수 밖에 없었고 뿌듯했는지

조모임을 마치고나서야 깨닫게 되었고,

저보다는 조원분 한 분 한 분이

한달간의 원씽은 달성했는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복기해보며 조모임 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합니다.

“96조 첫 소개 그리고 이번달 원씽”

3번째 조장이지만,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나에게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조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래서 조장이 될 것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번기회에 조장이 되면

지난달 실전반에서 배운것 이외에도

내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나누고

투자라는 목표로 모인 동료분들과 의미있고

가치있는 한 달을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기대도 되면서 긴장된 마음으로..

오픈채팅방에서 처음 만났던 모습이 엊그제 같아요.

빠르게 조OT 투표를 해주신 덕에 잘 보낸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저를 포함한 10분 모두가 동일한 임장지를

가고 싶어했고, 그 덕분에 저는 큰 어려움없이 의견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96조 부린남,슝슝이셔,밍조이,원어비,파랑호랑이,드림주주,소중한하루,240326,양프롱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

“여러분의 원씽을 돕겠습니다”

저의 원씽은 96조 모두가 원씽을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한 달 후에 서로 복기를 위해

만났던 순간 나눴던 닉네임뜻, MBTI, 월부입성계기, 한달간의 목표를

이렇게 한 판으로 조원분들것을 모아봤습니다.

특히 “결론”까지 작성하는 것이 대부분 목표였고,

저는 첫 조모임을 한 순간, “모두가 결론까지! 임장까지!”완료하는 것을

원씽으로 삼았고 한 달간 이 목표를 향해 달렸습니다.

그리고 4주차 조모임을 하고있는 지금,

모든분들이 단지분석을 마치고 있고 3~4장이더라도

결론을 작성하기 위해 서로간의 1등뽑기 프로세스를 공유하며

인사이트를 얻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있습니다.

(잘 작성하고 계시죠?)

마지막 조모임에서 많은분들이

이러한 성장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단지임장하고나면 기억이 안났는데 OOO 덕분에 너무 좋았어요”

“단지분석 할 때 단지가 기억이 안났는데 OOO를 다시보면서 복기했어요”

바로 백지도인데요,

저도 한떄는 단지를 보고오면 기억이 나질 않았고,

체크리스트에 매몰되어서,, 배정학교에 매몰되어서

현장에서 놓치고오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원분들과 임장할때는 3가지를 말씀드리고

시도해보라고 했었는데요,

1. 임장루트를 외우고 오기

2.현장에서는 현장에 집중하기

3.마치고 난 후, 반드시 백지도로 복기하기.

저는 시도해보라했을뿐,

스스로 다짐하고 1~2번을 모두 실천하시고

현장에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고,

시간이 맞질않아 현장에서 백지도를 그리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한땀한땀 한분도 빠짐없이 백지도를 카톡에 올려주신 덕분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조모임에서 백지도가 너무 좋았다라는 말에

월부하면서 거의 처음(?)으로 나눔의 의미를

느껴본 것 같네요 ㅎㅎ

“각자 임장했지만, 한마음이었던 96조”

저희조는 안타깝게도 모든분들이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분임도 반으로 나누어서 했고, 단지임장도 나눠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우 아쉬웠습니다. 온라인에서밖에 완전체가 될 수 없었으니까요..

그렇지만 , 마지막 조모임에서 모두가 하나같았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고민 중 하나였던,, 어떻게 하면 혼자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실천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서로의 일정이 있기에 따로 임장하지만,

임장하는 시간과 날짜를 꼭 여쭤봤고, 그 시간에 저를 포함한

다른 조원분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응원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아마 이러한 환경의 힘이 한분도 빠짐없이

임장지를 전부돌고, 모든단지를 보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1년반만에 처음으로 함께하는 힘을 제대로 느낀 것 같습니다.

조모임의 의미를 제대로 느낀 한 달이었습니다.

“조장은 꼭 지원해보세요”

라는 말씀을 임장중에 조모임중에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요.

조장OT에서 항상 배우는 것, 우리는 선배도 튜터도 아닙니다.

단지 그저 앞에서 먼저 나아가는 서포터입니다.

저희 조원분들은 저보다 용감하시고 부딪힐줄 아시고

끈기와 체력까지 모두 완벽하십니다. 충분히 조장을 맡으시더라도

잘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월부에 오신 모든분들이 일반인(?)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꼭 기회가 되면 지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나눔을 통해얻는 행복

그리고 또다른 성장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그 한달만큼은 투자자로서의 “몰입”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과정 속에서 처음 듣는 분, 아직 컴퓨터가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

나눔글도 작성해보면서 도움을 드린다면 투자자로서 그리고 기버로서

한없이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96조를 포함한 동료분들 꼭 조장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능력이 없지만, 

백지도를 준비하며 처음으로 

신투기 여러분께 나누고싶었던 나눔글도 쓰는

좋은 경험을 했던 것 같네요.

https://weolbu.com/community/1771544

“마지막으로 한달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도 뭉클하네요, 그리고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을 하면서 티내지는 않았지만, 정말 모두가 웃는 얼굴로

아쉬운 표정을 보였고, 한달간 더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그럼에도 감사인사로 저에게 좋은말씀 해주시고

다방면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과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밍조이님, 강원도 원주에서 수도권까지 새벽부터 차를 몰고 항상 먼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장하면서 현장에 대한 그리고 임보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해주셔서 저도 신투기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린남님, 저희의 부조장! 한 번도 오프라인으로 못봬서 아쉬운 마음이 굉장히 큽니다.

그럼에도 임장을 뺴놓지 않고 평일에 저희보다 먼저 가시면서 임장지에 대한 생각과 후기를

공유해주신 덕에 저희도 부린남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조원분들이 찐고수라고 할만큼

배울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슝슝이셔님, 임장지에서 텐션이 굉장히 좋으셨던 것 같아요.. 

제가 좀더 도와드리지 못한부분이 있는것같아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업까지 빼면서 임장하러 오신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파랑호랑이님, 처음 통화했을 때와는 달리 정말 많이 성장하신 모습에 스스로 뿌듯해하시는걸

마지막 조모임때 본 것 같아 너무 고맙습니다. 임장발도장사진도 센스있게 찍어서 조원분들을

웃겨주시고 뿐만아니라 도전적인 모습 많이 보여주신덕에 자극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어비님, 분임 이후에 시간이 맞지않아 또 만나진 못했지만 한 번이라도 봴수있어서 감사하고

여러모로 원어비님의 상황을 보면서 느낀점도 많고 꾸준히 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적극적으로 한달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40326님, 질리도록 말씀드렸지만 흔들리지않고 꾸준한 페이스로 임장하시는 모습,

꼭 계속해주세요! 중간에 감기걸리셔서 뒤쳐지진 않을까 걱정이 있었지만, 포기하지않고

조원분들과 소통하면서 먼길까지 와 임장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간 많이 얻으셨을 것 같아요!

양프롱님, 우리의 임장팀장! 항상 좋은 루트로 저희의 GPS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톡방이 활발했던 데이는 양프롱님의 끝없는 호기심과 궁금증 덕분이었습니다.

육아하시면서 힘드셨을텐데,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의미있는 한달이 되셨길 기대합니다 ㅎㅎ

소중한하루님, 단지임장때 단지를 보는것에 진심이고 현장에서 스스로 궁금증을 가지시면서

임장하시는 모습은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임장을 포기하지 않도록 조원분들에게

열정 넣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업무가 바쁨에도 모든 조모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주주님, 첫 조모임때 만나뵀지만 바쁘신 스케쥴로 많이 대화를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월부에서 좋은 영향력을 주시고, 저희 조원분들과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같은 조가 된다면 함께 좋은 한달 만들어가요!

조모임때 못다한 이야기 이렇게나마 전달드립니다.

96조 여러분들 한달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저의 선물

꼭 월부환경 유지하시면서 간직해주세요!

[96조 부자들의 한달간의 원씽리스트]

https://pool-snowstorm-928.notion.site/3-96-N-117074bfb840809f8114cc1e612c5067

한 달간 행복했습니다.

96조분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