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3번째 조모임이어서
또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될지 조금 기대가 되었다.
앞서 만났던 분들은 다 여성이어서
이번에도 친근한 여성 모임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4:4로 4명의 젊은 남성들이 함께 조원이 되었다.
조금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또 배울 수 있는 게 있겠지 하면서 조모임OT에 참여하였다.
앗!! 다 3-40대, 나만 50대인듯~~
난 역시 인복이 많아 ㅎㅎ
유능한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며 10월의 마지막날까지 왔다.
분임때는 참여하지 못했는데 후기를 들어보니 정말 아쉬웠다.
단임1, 단임2는 무조건 참여!
2만보 이상 걷는다고 해서 새 신발도 장만했다.
나의 체력을 걱정했는데 조원들과 함께 다니니
별 어려움 없이 해냈다.
부라보~~(난 사실 숨쉬기 말고는 귀챠니즘의 대명사임^^)
임장 끝난 다음 날은 조모임을 열어 서로 의견을 나누었는데
3시간이 다 지나도록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조장님 권유로 원씽 공유하고, 독서 인증하고, 월부챌린지, 목실감까지
월부에 완전 스며들게 되었다.
4주간 함께 해준 56조 여러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성장했어요.
월부에서 계속 같이 공부하면서
정상에서 만나요!!
댓글
셔니 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