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번 마지막 강의의 강사님은 자음과 모음님이셨다.

예전보다 더 밝고 명랑해지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강의 말미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

나도 그렇게 마음먹어 봐야겠다.

이번 강의에는  1~3주차 처럼 특정 지역의 분석은 없었다. 

대신  신도시내 선도지구에 대한 이해와  수도권내 지역간 비교평가와 단지간 비교평가에 대해서 다뤄주셨다.

선도지구의 경우도  내 아파트가 신축이 될 수만 있다면(될까봐 걱정할 게 아니라) 일단은 좋은 것이지만

유의해야 할 부분도 있었다. 

지역간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미리 지역간 위상을 정리해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월부에서 1년 반 정도 강의를 들어오면서 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학습이 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입지 가치가 비슷한 경우는(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는 단재 대 단지로 비교해야한다고 하셨다.

사실 이 부분이 어렵다.

이를 위해서  임장할 때 지역내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선호도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BM:  지난 번에 못한 단지분석 마저 하고  함께 임장한 동료들의 임보도 필요하면 레버리지하기

 

어쨌든 강의 내내 강사님이 강조하신 것은 땅의 가치 즉, 위치였다.

위치가 좋다면 연식이 낡았더라도 땅의 가치로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입지가 좋다면 구축도 당연히 구축도 투자 범위에 해당한다고 하셨다.

평소 지도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땅의 위치(강남과 얼마나 가까운지,  그 지역내 메인생활권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알아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근데 이런 구축들은  비싸서 결국 내  투자범위에 들어오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결국 알면서도 중심 밖에 있는 단지를 찾게 되는 것 같다. ㅠㅠ

마지막으로   금액별로 단지 대 단지 비교평가 예시를 들어 주셨는데

아무래도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는데  금액과 상관없이 강사님의 의사결정 사고의 과정을 다시금  복습하고 돌아보도록 하겠다

긴 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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