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 후기 [열중 41기 독서로 배우는 부자의 4고방식 조 그래놀라]

241101 열반중급반 양파링님 오프닝강의 후기 

 학수고대하던 11월 열중반이 개강되었습니다! 열기반에서 느꼈던 거인의 인사이트, 주변 동료분들의 에너지, 꾸준히 투자할 수 있도록 형성되는 부자습관으로 인해 열중반이 애타게 기다려졌습니다.

 오프닝강의을 통해 그 시작을 맞이했는데, 질의응답 모두 개인적인 상황에 와닿아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한시간이 금방 지나감을 느꼈습니다.

 ‘내 상황’ + ‘알맞은 투자 기준’ + ‘물건의 선정’ 이라는 주제는 제 갈증에 흡사 부합했고, 오프닝 강의를 통해 11월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이제 막 부동산 공부 3개월차에 접어든 저는, 뭘 해야 할까요? 파링님께선 실행의 속도를 높이고 최대한 몰입하라고 하셨습니다. 목표와 방향성이 있는 공부는 조급함을 저절로 덮는다고 하죠? 현 시점에서 해야할 일을 직접 써보며 조급함이 가시화되고, 차분함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임보 완성하여 복기하기, 앞마당 3개 이상 만들기, 개인적 상황에 따라 투자를 해놓고 해야할 일에 집중하기라는 본론을 거쳤고, 곧 이르른 결론은 열중반을 완강할 수 있는 자신감을 형성해주었습니다.

 임장은 실전반에서 집중하기로 하고, 11월 열중반에서는 원없이 텍스트와 친해지며 독서에만 집중하기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이에 필수도서 4권, 선택도서 2권만큼은 반드시 완독하는 11월을 보내길 다짐합니다. 

 독서를 왜 할까요? 선배 투자자의 깨달음을 레버리지 하고 나에게 적용하기 위해 읽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파링님께선 초기, 중기, 후기에 따라 독서의 방향성 및 목적을 정해주신 점이 더욱 인상깊었습니다. 현 저의 단계에 맞춰 독서 다짐에 이어 적어보도록 하며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