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위한 100%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투자 방법은?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센쓰입니다 :)

갑자기 날씨가 너무 쌀쌀한데

이럴 때 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요즘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도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투자를 목표로 열심히 찾고 계신 분들도 많구요

투자를 목전에 앞두고 계신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정말 투자해도 괜찮을까?" 일 것입니다

이것저것 다 비교해보고 최종 결정만 앞둔 상황인데도

확신이 부족해서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 투자했을 때를 돌아보면,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했다라기 보다

확신 반 걱정 반의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생 일대의 큰 결정 중 하나이다보니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오늘은 투자를 앞두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확신을 얹을 수 있도록

투자생활을 하면서 어떻게하면 확신을 가져갈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100%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방법
2. 경험과 복기

3. 마무리

    

100%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방법

우선 첫 투자를 앞두고 계신분들이라면

100% 확신을 가질 수 없다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경험이 있더라도 사실 100%의 

확신을 가져간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투자 초기, 첫 투자를 앞둔 분들이 포함되어있는 1단계

경험이 조금 있고 투자 중기 이상을 2단계로 나눠서

부족한 확신에 어떤 부분을 더할지 말씀드려 볼께요

1) 1단계 - 잃지 않는 투자

투자에 있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망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물건을 투자할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선 잃지 않는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즉, 감당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서

욕심을 내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투자는 누구나 다 아는 가치있는 물건을 사는것이 아닌

충분히 가치가 있고 저평가 되어 있는 물건을 사는 것입니다

가치는 있는데 비싸진 않은지

내가 평생들고갈 물건이라고 해서

싸지도 않은데 투자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객관적으로 한 발 떨어져서 생각해보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하면

더 확실한 물건, 리스크 적은 물건을 보게 되면서

부족했던 확신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2) 2단계 - 더 버는 투자

투자 경험이 있으면서 잃지 않는것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한다면, 내가 보고 있는 물건들 중

가장 괜찮은 투자인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특히 서울 수도권의 경우 절대가는 다른데

투자금은 같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둘 다 저평가 되어있다고 한다면,

더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을 집중해야하죠

책 <투자에 대한 생각> 중 나온 그래프를 발췌하여

1단계, 2단계를 표기해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로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존재한다는 것(감당 불가능 한 영역)과 실력과 경험을 쌓으면서 감당가능한 범위를 넓히고

이에 따른 더 벌 수 있는 투자 단계로 점점 나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수도권의 한 지역에 신축 A,B단지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B단지가 A단지보다 선호도가 조금 더 높아서

보통 2~3천 비싼 가격대로 나오고 있다고 해 볼께요

그런데 어느 날 B단지 중층 물건 3.1억짜리가 나왔는데

현재 A단지 중층의 호가 및 실거래가는 3.2억입니다

자세한 상황을 알고보니, 3.1억 물건은

월세가 껴있으면서 급한 물건이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B단지 3.1억 물건이 싸다고 보여지니까

투자를 해야할까요?
 

결정에 대한 답은

리스크를 얼마나 확정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가?에 달렸습니다

웰세입자라고 하더라도

만기에 맞춰 이사를 가기로 확정했으며

이사 갈집의 계약까지 이미 했고, 집주인으로부터

이사비를 받고 나갈 예정이다라고 한다면

일반적인 월세가 들어있는 물건보다 리스크가 일부

헷지 됐다고 볼 수도 있겠죠

물론, 여기서 좀 더 디테일한 상황과 리스크를

면밀히 살펴보는것은 필요하지만

이와 같이 상황을 파악하고, 리스크를 감당 가능한 부분인지

살펴볼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이제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부분에 해당하고

이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경험 및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보통 월세가 들어있는 물건은

보증금이 낮아 설사 세입자분이 나간다고 하더라도

안 나가고 갱신을 하면서 말을 바꾸거나

(실제로 종종 있습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리스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프에서는 감당 가능한 선을 넘는 물건이 되지만

물건과 나의 상황에 따라 2단계 사이에 존재할 수도 있죠

첫 투자이면서 리스크 파악이 어렵다라고 한다면

이런 복잡한 물건보다 더 확실한 물건을 찾으면서

잃지 않는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ex)요즘같이 대출 규제가 있다면, 싸면서 확실하게 규제가 되지 않는 물건)

경험과 복기

마지막으로 중요한 경험과 복기입니다

투자자로서 괜찮은 물건이다라는 확신을 가져가려면

비교 뿐 아니라 경험과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했다라면,

반드시 복기하고 다음은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고

잘 보유하면서 동시에 시장참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시장 참여자로서 보유한 물건 뿐 아니라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내가 생각한 부분이 맞는지

혹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르게 가는지

계속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생각과 경험들을 통해

나만의 투자 인사이트가 생기게 되는 것이고

부족했던 판단에 조금씩 확신이라는 벽돌을 얹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리스크라는 변수들을

대응하는 방법도 조금씩 알게 되죠

정리하면,

첫 투자는 당연히 확신을 가지는 것은 어렵습니다

초반에는 잃지 않는것에 집중해야하고

사자마자 돈 버는 투자를 한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후 투자의 경험이 쌓이면

잃지 않는것 + 내가 할 수 있는 물건 중 최선인가를

적극 비교해보면서 고려하면서

확신을 100%에 가까울 수 있도록 끌어올려야 하는 것이고

경험과 복기를 통해

부족했던 확신을 채우고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들어 나가면서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P.S.

현재 서울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도 정말 많은 투자 기회와

여러분들이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있습니다

적어도 2025년에는 말씀드린 확신을 얹어가는 부분을

기억해보시고 행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투자와 목표들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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