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3기 47조 자유요기] 갓벽했던 강사와의 임장 후기 (feat. 주우이멘토님)

이번 신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배웠는데 마지막에 이런 깜짝 선물을 주셔서 

몸둘 바 모르게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강사와의 만남도 아니고 ‘임장’이라늬!!! 이번에 이런 이벤트가 있다더라~ 알고는 있었지만

그 주인공이 제가 될지는 몰랐던 거에요 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신투기3기 47조아파트 4서 등기7사람 모이시조 조원분들을 대표하여 

제가 자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잊기 전에 후기로 남겨봅니다. 

임장이 있기 하루 전 오픈채팅방에 초대되어 임장루트를 받고 조장님들과 멘토님을

만나러 가는 날 이 되었어요.

만남 장소에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지만 이미 두분이나 와계셨어요. 

프로조장님 답게 미리 준비해주신 간식을 나눠주셔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서

주우이 멘토님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하신 우리의 연예인 주우이 멘토님~

아침엔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그래도 임장하기 딱 좋은 날씨 정도로 기온이 올라왔어요. 

그렇게 멘토님이 짜주신 루트를 함께 돌았어요. 

길을 걸으며 한분씩 멘토님께 질문을 드릴 기회가 있었는데요. 

소액투자로 부를 일구신 튜터님께서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엄청 힘이 많이 되었답니다. 투자 관련해서 답답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을 해주시니 명쾌해지고 걱정이 너무 앞섰던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임장지에서 지금은 너무 좋기만 한 단지인데 과거 분양당시 미분양이었다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시장이 얼어붙었을 때, 그 기회를 알아보는 법 중 하나가 

시장이 좋지 않을때 고분양가라는 말이 나올때라고 하셨어요. 

설사 제가 기회의 시기에 그 단지에 투자하지 못하더라고 

그 때쯤 되면 시장이 매우 차가운 때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꼬옥 다시 그런 시장이 오면 놓치지 않으리, 다짐했답니다. 

몇일 전만 되었더라도 매우 날씨가 차가웠을 텐데 적당한 날씨로 걷기에 딱 좋았답니다. 

몇년 전에 와도 그대로인 단지도 있고, 앞으로 천지개벽할 지역도 같이 돌아보며

나중에 이곳을 다시 기억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찼답니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또 다른 동료분들의 질문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또 강사와의 임장이 좋은 점이 투자자로써 지역을 직접 걷고 보고 들으며 느낀 점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투자자로써 현장에서 선배투자자와 동료들을 만나 나누는 이야기는 

훨씬 더 생동감 있고 함께하는 에너지가 컸던 것 같아요. 

오늘의 시간이 그렇게 몇년 후 혹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도 

추억할 만한 거리가 생겼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멘토님과 조장님들과 시간을 마치고 나서 혼자가 되어 남은 하나의 단어는 성장. 이었습니다.

제가 머리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급함’의 흔적이 불쑥불쑥 날아들어오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얻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성장 하고자 함'이었어요. 

"투자하고 나서 어려운 시기도 있을텐데 목적 자체를 투자가 아닌 '성장;에 두세요. 

성장으로 두게되면 투자못하는 상황이 아니라, 내 실력을 키웠는지에 초점 두게 돼요."

투자를 하고서는 좋으셨지만 이거로 끝나면 안되는건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드셨다고 해요. 

실력이 뒷받침 되면 자산은 그냥 따라온다는 말씀을 이제는 알것 같으시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하나 하나 사는것에 급하겠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돈 가지고 있다가 실력 쌓이면 지역을 몰빵해도 다다닥 사버리면 되는 거라는 말씀에 

아.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만 핑계되고 저의 실력, 성장에 무게를 두고 어떤 선택이든 해나가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투자를 목표로 할때와 ‘실력을 목표로 할때 제가 해야할 일이 달라지겠죠.

돈이 아니라 실력을 초점을 두고 행동하기로 결심하고보니 

그간 해왔던 행동이 조급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해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투자라는 행위는 잠깐이고 앞마당 늘리고 임보쓰고 비교평가하고 결론내고 

그 지난한 과정의 연속인 거거든요. 

한번 투자하기 나면 적어도 1년동안은 투자하지 못할텐데 

투자하지 않는 긴 긴 시간을 어떤 태도로 보내야할 지 

사실 들어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제가 행하지는 못하고 있었더라고요.

조급함이나 부채감, 보상심리 등이 기웃거리지 못하게 하는 아주 좋은 태도를 득했습니다.

또한 소중한 가족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것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당장 닥친 그날 그날 해야할 일들로 실제로 집에서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월부에서 강의도 여러강의를 듣고 어설프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았음을

실제로 그러한 내용들을 체득하시고 그런 방식, 생각, 태도로 살아내시고 계신 

멘토님을 뵙고 나니 다시 본질로 돌아가서 그 의미를 다시 새기고 

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BM 

1. 아이와 평일 20분 찐하게/ 일요일 점심부터 팸데이 그 이후 시간은 완전히 임보 갈아넣어 더 좋은 성과낼 것 
2. 네이버부동산 보는 습관(스캐닝) 더 밀착형으로 생활속의 루틴으로 세팅해보기
3. 실력이 생기면 자산은 따라온다는 말을 진심으로 믿고 성장을 위한 행동 할 것 

오늘 강사와의 임장 시간을 통해서 멘토님과 훌륭하신 조장님들을 통해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받아 가는 것 같아 또 이 에너지를 많이 나눠드려야겠습니다. 

마지막 지하철 역에서  발도장을 찍고 헤어질 때 주우이 멘토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다음 만날때 까지 투자를 하시고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저는 핑계없이 더 성장한 모습, 실력을 더 쌓아서 꼭 멘토님 다시 만나러 가겠습니다. 

이외에 좋은 말씀과 장면이 아직도 머리위로 둥둥 떠다니네요.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클로이님💕과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그리고 또 월부에서 뵙게 될 것만 같은 

우리 조장님들💝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