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기록
-돈이 되는 과정의 이해(얼마나 버는가,쓰는가,굴리는가)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
-월급/보너스/저축관리 : 아무도, 우리 부모님조차도 내게 알려주지 않았던 월급관리/지출관리
: 내 동생, 시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통장쪼개기/ 저축의 중요성/돈이모이는 구조만들기
-알파투자,베타투자
-포트폴리오 투자
-연금저축
-세금
-연말정산:살면서 처음으로 그리고 드디어 이해함
-보험
-목표를 방해하는 것들
-잘못된 상식 6가지
소감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어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지금까지 아무도 나에게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준 적이 없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어떻게’ 지출관리를 하고 저축을 해야하는지도 ‘방법을 모른 채’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다. ‘목표’ 없는 저축은 자연스럽게 ‘또다른 지출’로 이어졌고, 덜컥 당첨된 청약아파트는 입주시 아파트값의 100%를 대출받으며 ‘모아둔 돈이 전혀 없다’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목표’없는 삶은 ‘아끼자’ ‘맞춰살자’ ‘빠듯하다’의 느낌만 남겼을 뿐, 1년이 지난 시점이 도래했음에도 변화없이 여전히 대출이자는 운명이겠거니, 더 저렴한 대환대출은 언제나올까 금리 인하 소식만 기다리는 ‘나 자신’과 더 악화된 ‘우리집 재정상태’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더이상 무책임하게 회피만 할 수 없었다.
더 늦기 전에 가정의 재정상태를 책임지기로 결심했다.
처음으로 재테크 강의를, 그것도 비싼 돈을 주고 결제했다.
(불과 3년전 운전은 절대 하지 못할 거라고 장담했던 내가 운전을 하는 것처럼, 누군가 먼저 길을 가본 사람이, ‘이 길은 힘들지만 노력하면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해주는 선생이 있다면 그 길을 분명 나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모두생략)
1년뒤, 3년뒤, 5년뒤 내 자신이 기대되기 시작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걸음씩 부딪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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