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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너나위님이 왜 내 얘기만 하시지?’ 싶고,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 알게 되고, ‘사회생활 하면서 정말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하는 기초 지식들을 꾹꾹 담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 내 인생 저축률
보다 정확한 성적표를 받아보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받은 월급을 포함하여 예상 금액으로 반영하여 계산해보았습니다.
사실 너나위님의 말씀처럼 ‘저축을 많이 해야지, 아껴 써야지’ 생각은 했지만
내가 얼마의 돈을 쓰고, 얼마의 돈을 저축하는지 기준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나의 돈 관리 점수를 계산해보라는 과제를 받고 처음으로 세전 소득과 세금에 대해 확인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제 소득은 많았고 ‘이게 다 어디갔나’ 싶더군요.
그래도 기숙사에 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50% 이상 금액은 저축했고 적지 않은 금액은 모았던 것 같습니다.
곧 기숙사에서도 나가야하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진행하고 있으니
더 체계적으로 수입과 지출을 컨트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기숙사에 사는 동안 60% 저축, 기숙사 나간 이후 50% 저축 목표
■ 자본주의와 Beta 투자에 대한 이해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일을 많이 해야 돈을 많이 벌고 일을 적게 하면 돈을 적게 번다”
“리스크가 없는 게 최고다”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것들이 다 제 이야기였습니다.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편범?을 쓰는 것으로 느껴젔고,
저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근무시간을 늘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소중한 돈을 잃어서는 절대 안되기 때문에 적금, 예금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덕분에 종잣돈을 모을 수는 있었지만. 이렇게해서는 하루에 24시간을 일해도 제 집을 살 수는 없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일해서 돈 모으는 속도보다 집 값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를테니까요.
“땀을 해서 돈을 버는 것만 맞다고 생각한다면, 대체 언제까지 일할 것인가?”
이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나는 내가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처럼 은퇴 없이 계속 일자리를 찾아다니고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월부에 들어와 자본주의에 대해 알게 되면서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고, 예금으로 돈을 묶어놓는 것은 돈이 썩도록 그냥 방치해두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금 저축도 회사에서 들고 있었지만 돈만 붓고 있었지 수익률은 물가 상승률도 못 따라가겠다는 생각을 이번에야 하게 되었고, 주식 계좌로 연금 저축 계좌를 옮겼습니다.
‘주식은 위험해’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게 잘못된 생각임을 알고 Index Fund에 대해 이해하고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 전부터 월부에 입성해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연금저축, 연말정산 같은 내용은 여전히 모르고 있었는데, 이런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 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초적인 지식들에 대한 갈증이 컸는데 정말 속이 다 시원합니다.
■ 생각 뜯어 고치기
. 연장 근로 수당 받으려고 야근하지 말고 소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자.
→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에 시간을 할애하자.
.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올바른 판단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나보다 많이 해봤거나 내가 원하는 걸 가지고 있는 사람의 조언만 들어라.
→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르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자본주의에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리스크를 무릅쓰는 사람이다. 손실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도전하는 사람이다.
→ 투자 시도 해보기. 첫 술에 배부르지 않다. 한번에 잘하려고 하지 말고 경험을 쌓기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듯 나의 가장 큰 지원군도 나 자신이다.
[BM]
. 연금저축계좌 영구포트폴리오로 운영하고 연 1회 리밸런싱 진행하기
. 불필요한 보험 정리하기
. 예산을 정해놓고 여행 가기
.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이런 강의를 만들어주신 너나위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동생들에게도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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