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첫날부터 뼈 맞았다.

   - 언제나 그랬듯이 나위님의 팩폭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 돈관리 점수는 거의 바닥이었으며, 저축률도 형편 없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다만, 지금의 내 상황과 가족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3주동안 잘 고민해보고 방향을 찾고 싶다. 

 

통장 쪼개기

   - 담보 대출 원리금과 아이 학원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통장 쪼개기가 가장 고민이다.  

   - 다행히 아내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같이 계획을 잘 세워보고 싶다. 

 

beta 투자를 통한 안정성 구축

   - 회사에서 권유를 하여 무지성으로 ETF 연금저축을 하나 들고 있다. 사실 회사의 권유에 의해서 하게 

     된 것이고, 상품구성이나 금액 한도 등도 모르고 가입하게 된 것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리밸런싱을 하고 

     월 납부액을 높혀야겠다.

 

연말정산과 보험

   - 부양가족 등록은 해 둔 상태이고, 원래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았으나 대출 이자율 할인을 위하여 

     일정금액 이상을 쓰다보니 무의식적으로 그 금액을 초과하여 쓰고 있었다. 통장쪼개기를 하고 그에 연동하여 

     체크카드 활용을 확대해야겠다. 

   - ETF 연금 저축을 월 30만원만 넣고 있었는데, 20만원 더 상향해야겠다. 

   - 가장 최악이라는 변액 연금보험을 10년동안 납부하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해지해야겠다. 

 

건강한 재정상태를 위협하는 적 5가지

   5가지 적 중에 무려 4가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적들을 빨리 없애버려야겠다. 

 

 나의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며,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도 나 자신이다.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이 망가지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말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