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단계 : 지출 종류별로 목표 금액 정하기>

  • 우선 주거비+보험이 워낙 금액이 커서 일단 소비 55/저축 45로 정했다. 생활비와 활동비가 사실 감이 잘 안오긴하지만 절약하며 생활하면 몇만원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럼 비상금으로 전환하여 CMA에 넣고 이것은 PT금액, 강의 금액 등 한번에 목돈이 들어갈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건드릴 수 있는 돈은 생활비, 활동비이기 때문에 이것을 절약하여 저축에 보태야 할 것이고 그래서 점차 소비 45/저축 55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2주차 강의를 듣고 난 뒤 IRP, CMA, ISA, 연금저축에 어느 비율로 돈을 넣고 굴려야할지 다시 정리해야 할 것 같다.

 

<2단계 : 각 항목별 통장 계좌를 정하고 연결할 체크카드 발급하기>

  • 생활비, 활동비는 체크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니거나 혹시 몰라 삼성페이와 연결해두어야겠다.
  • 활동비로 사용할 계좌 및 체크카드는 영업일 기준 20일을 기다린 27일에 개설 가능해서 그 날 개설 및 체크카드 신청을 할 것이다.
  • 주거비+보험 계좌/ 버팀목대출 이자 납입 / 적금 계좌는 자동이체를 걸어두어 체크카드가 필요하진 않을 것 같다.
  • 연금저축계좌는 무슨 은행/증권사에서 들어야할지 2주차 강의를 듣고 결정해야겠다.

 

<3단계 :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 라벨프린터기 대신 손으로 직접…..ㅋㅋㅋㅋㅋㅋ
  • 생활비 계좌를 개설하고 생활비 체크카드까지 수령하면 이제 완성!(빨리 27일이 와서 카드를 받고싶다….!!!)

 

 

 

<통장 쪼개기를 하며 느낀 점>

  • 사실 통장은 다른 강의를 들으며 어느정도 쪼개놨었다. 그러나 지키지 않았을뿐………………….이번엔 체크카드에 이름도 붙이고 계좌도 새로 개설하고 보다 자세하게 월급 흐름도를 작성하였으니 정말 잘 지키며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 신용카드 대금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한동안 마이너스 통장 상태로 살아야하고 그래서 신용카드는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이젠 정말 최소한 정말 필요한 용도에만 쓸 것이다. 특히 정기적으로 병원비가 들어가는데 실물카드가 필요하므로 아직 신용카드를 자르진 못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최대한 빨리 카드 대금을 완납하고 신용카드를 속시원하게 자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 이번에 집청소를 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옷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버리고싶은 옷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다. 옷을 자주 구매하진 않는데 한 번 구매할 때 10만~30만원정도 몰아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이제 옷을 사고싶을 때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둔 후 현재 갖고있는 옷 중 비슷하여 대체할 수 있는 옷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여 장바구니를 정리해야 할 것 같다. 무조건 ‘참아야돼! 사면 안돼!’라고 하면서 장바구니를 비우면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서, 실제로 내가 ‘대신 이거 입으면 되겠네! 이거랑 비슷한 옷이네!’하면서 장바구니에서 하나씩 삭제해나가면 스트레스가 덜 쌓일 것 같다.
  • 주의….라기보단 어쩔 수 없는? 목돈이 들어가는 항목이 PT 결제 및 강의료인데…PT 자체가 워낙 비싸지만 현재 건강상 놓을 순 없는 부분이라….PT를 체크카드로 결제하기엔 진짜 이건 너무 한참 뒤에나 가능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사실 월부 강의도 부담이 되는 가격이라….12개월 할부로 하자니 무이자가 아니라서….이렇게 목돈이 들어가는, 그러나 놓을 수는 없는 부분은 비상금 얼마로 다 커버가 되지 않을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좀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 나는 1일~말일로 가계 정리하는 것보단 월급일을 기준으로 하는게 편해서 그렇게 할 것이다.

11월 월급으로 소비항목(생활비, 활동비)을 할 수 있는만큼 절약하며 생활하면 어느정도 금액이 필요한지, 어떤 항목에 돈을 가장 많이 쓰는지, 그 부분에 대해 할인 등을 받을 방법이 있는지 등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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