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사실 나에겐 500만원, 1천만원도 없다.

그래서 유디님 강의도 사실 조금은 멀게 느껴졌다.

하지만, ‘몇억’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조금만 더 열심히 모으면 가능한 금액으로

실천해볼 수 있는 투자라는 부분에서 자신감을 좀 더 얻었다.

물론 지금까지 1천만원도 없이 살아온 나 자신이 원망스럽고 자책하게 되지만

힘들었던 시기를 거쳤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나 자신을 다독이는게 먼저일 것 같다.

그리고 투자 최적기인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빨리 저축을 하고 수시로 매물을 찾아봐서

빠른 시점에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그리고 정말 나도 할 수 있겠지?

비정규직이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나도 크고 나를 압도하는 와중에

이러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정말 그동안 파란만장하게 힘들게 살아왔던 내가, 나도 할 수 있구나, 난 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정말 위로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엄두도 못내는 그런 일이 아니라고, 멀지 않은 일이라고 끊임없이 되새기고

습관처럼 매물을 검색하며 준비를 해야겠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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