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리더, 독서멘토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한성숙 옮김 / 국일미디어
3. 읽은 날짜: 2024.11.02
4. 총점 (10점 만점): 10/10점
[ONE MESSAGE] “당신이 틀렸어요” 이 말은 절대로 하지 마라.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사람을 다루는 방법
비난 – 쓸모없는 짓. 상대로 하여금 자신을 방어하고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
상대의 자부심에 상처를 주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화를 불러 일으킴.
이는 변화가 아니라 부정적 생각을 낳게 하고 화를 유발함. -> 사기를 꺾고 비난받은 상황을 개선하지 못함.
스스로를 비난하지 안는 것은 인간의 본능 스스로를 정당화하며 비난의 화살을 결국 나에게 돌림.
중요한 인물이 되고 위대해 지고 싶은 욕망 – 타인에게 인정 받고자 하는 “갈망”
현실세계에서 자존감을 찾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을 앓는다.
칭찬과 격려 - 사람에게서 최상의 상태를 끌어내는 방법. 사람을 다룰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고 ‘항상’ ‘어디에서나’ 아낌없이 칭찬하는 것 감사로 대하기. 칭찬은 모든 인간이 즐기는 합당한 권리. 항상 작지만 우호적인 감사의 말을 남기려 노력하라. 상대의 진가를 진정으로 인정하라.
아첨 – 꾸며낸 것이고, 그저 입에 발린 소리이며, 이기적이고 진실하지 않아 누구나 비난 한다.
상대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것.
상대가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라 – 인간의 행동은 욕구로부터 생김. 상대방에게서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온 세상을 얻을 것. 상대가 원하는 것과 이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라. 상대의 관점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사물을 봐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면 집중하기 시작한다. 이기적인 사람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이타적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은 굉장한 이득을 얻는다. 이런 사람은 경쟁을 거의 하지 않는다.
2장 사람들에게 호감받는 6가지 방법
개(DOG) – 생활을 위해 일할 필요 없는 유일한 동물. 개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것으로 살아간다.
당신이 상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기울이면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기 때문에 평생 실수 하며 산다.
‘나’ –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단순히 깊은 인상을 남겨서 나에게 관심이 쏠리도록 하면 결코 진실하고 순수한 친구를 사귈 수 없다.
진심 어린 관심과 열의 - 누구에게서나 관심과 협력을 얻어낼 수 있는 방법.
사람은 자신을 존경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게 마련. 상대방에게 헌신해라(시간/열정/이타심/호의를 요구함)
항상 활기 차고 열정적으로 맞이하자. 전화도 마찬가지. 관심의 표현은 항상 진실해야 함을 잊지 말자.
미소 짓는 표정
의미: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군요. 당신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개가 사랑받는 이유. 기계적인 미소는 불쾌하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진실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가격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하다.
목소리를 통해서도 전달 됨.
행복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 생각을 다스리는 것.
행복은 외부조건이 아니라 내부 조건에 달려있다. 내가 어떻게 생각 하는 가.
세상에 좋고 나쁜 것은 없다.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해진다.
이름 – 이름을 기억하고 편안하게 불러라. 잘못 말하면 상당히 곤란해 질 것이다.
상대의 이름을 귀중히 여겨라.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에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
도서관/박물관에 자기 이름으로 기증하는 이유.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집중하고 반복하는 열의를 쏟아라.
루트벨트 대통령보다 바쁘다면 인정. 상대의 호의를 얻는 가장 간단하면서 확실한 방법.
이름-인상착의-말투를 연관 시키려 노력. 오직 이름만이 우리가 상대하는 사람을 온전히 소유하고 있는 품목임. 이름은 개인을 차별화하고 사람들 속에서 유일한 존재로 만들어준다.
이름을 부르고 접근 하면 말하는 정보나 요구의 중요성이 몇 배로 늘어난다.
경청 – 상대가 자기에 대해 말하도록 북돋워주어라.
즐겁게 대답할 만한 질문을 하고 자신의 업적에 대해 말을 하도록 상대를 격려해라.
사람은 자신의 관심사, 소망, 문제에 관심이 있다.
인정 – 상대방이 항상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라.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원칙은 인정 받으려는 욕구이다. 값싼 위선적인 아첨은 절대 삼가.
인간은 스스로를 “매우 중요한 인물”로 여긴다.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음을 은근히 내비치는 것으로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다.
(취미와, 업적에 대한 솔직한 존경의 뜻을 표현하기)
3장. 사람들을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방법
논쟁 – 이기는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
승리하더라도 무의미한 승리다 왜냐하면 상대의 호의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논쟁은 냉정함을 잃게 만들고, 자제력을 떨어뜨림. 내 생각이 맞더라도 상대에게 양보하라.
지적 – 상대가 틀렸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상대는 그의 지성, 판단, 긍지, 자존심에 타격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내 의견에 절대 동조하지 않고 오히려 반박한다.
가장 좋은 분위기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는 어려운데 왜 굳이 상황을 더 힘들게 하는가?
인정 – “제가 틀릴 수도 있죠. 자주 그러니까요. 사실을 검토해 보죠”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면 곤란한 상황에 절대 빠지지 않는다. 이는 모든 논쟁을 멈추게 하고 상대도 공정하고 넓은 마음을 갖게 하며, 상대도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자비와 아량 – 자존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 비난 받을 일이 있으면 먼저 말하라. 그러면 상대는 너그럽게 용서하는 태도를 가지고 실수를 최소한으로 평가할 것이다.
실수를 인정하는 용기 –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주고 죄책감과 방어 태세를 날리며 실수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변명거리를 찾지 않는 용기. 내 잘못이라면, 즉시 단호하고 솔직하게 이를 인정하라.
도전적 말투와 적대적 태도 – 누군가 나에 대한 마음이 불화와 나쁜 감정으로 사무쳐 있다면 세상 어떤 논리로도 그를 설득이 불가하다. (아이 꾸짖는 부모, 상사, 남편, 잔소리하는 아내 등) 점잖고 우호적인 말투,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친구라는 확신을 주어라. “꿀 한 방울이 1갤론의 쓸개즙 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네, 네” – 항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작해라.
서로 다른 의견을 먼저 논의 하지 말아라. 동의 하는 사항을 먼저 강조하며 시작하고 가능하면 상대와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고 차이점은 목표가 아님을 강조하라. 처음에 네! 라는 말을 이끌어 내라. “아니오”라고 말하면 자존심은 지조를 지킬 것을 요구할 것이다. 유하게 걷는 사람이 멀리 간다.
말은 내가 아니라 상대가 하도록 해라 – 상대의 생각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성심성의껏 들어라.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표현 할 수 있도록 북돋워 주어라. 친구도 자기의 성공에 대해 말하고 싶어한다. 친구를 능가하면 적이 될 수 있다. 열등감, 질투심을 느끼기 때문이다.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그 생각을 했다고 느끼게 하라.
이해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상대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를 탐색해라. 나의 시간과 화를 아끼며, 문제의 원인에 관심을 갖으면 결과를 혐오하는 마음을 덜 수 있다.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내 자신의 것 인양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줄 때 협력을 얻어낼 수 있다.
극적으로 표현하기 – 나의 생각과 원하는 바를 극적으로 표현해야 나의 원하는 바를 상대에게 성공적이고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다.
남을 능가하려는 욕구! –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갖고 싶은 욕구 때문에 사람들을 일을 한다. 일은 자기 표현의 기회이다. 나의 가치를 증먕하고 남을 이길 수 있는 기회!
4장 리더가 되는 방법
칭찬 – 칭찬으로 대화를 먼저 시작한 후 지적할 부분을 이야기 한다. 모든 사람은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를 얻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한다. “진심”에서 우러나올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를 ‘그리고’로 바꾸면 상대의 잘못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
상대를 비평하기 전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기.
체면 – 대단히 중요한 일! 상대의 자존심과 자아가 상처받아 않도록, ‘창피하다’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능력향상 – 특정 면모를 향상 시키고 싶다면 그 특성이 이미 두드러진 것처럼 그를 자극 해라. 상대에게 본받아 따를 수 있는 좋은 평판을 해주어라.
격려하기 – 격려를 아끼지 말고 일이 쉬울 거라고 자심감을 심어줘라. 상대의 능력에 믿음이 있다는 것을 상대가 알게 하라. 용기와 신념을 갖도록 이끌어라. 격려해서 잘못을 고치기 쉽다고 느끼게 하라. 나의 제안에 상대가 즐겁게 참여 하도록 만들어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에서는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위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원칙과 태도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인간에게 있는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알고 그것을 관계에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인간은 ‘중요한 인물이 되고자 하는 욕망’ 이 있다. 사람은 타인의 인정을 “갈망”하는 존재이다. 소망/욕구/희망이 아닌 “갈망” 이란 단어가 쓰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껏 내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상대의 잘못된 점을 바로 지적해주고 필요하면 언쟁을 해서라도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상황을 이해 시키는 것이 맞다 생각했다. 그게 똑 부러지게 행동 하는 거라고 믿었다.
근데 그 이면에는 그렇게 함으로서 나의 자존감을 채우고 우월함을 드러내며
“쓸데없고 환영받지도 않을 역할”을 스스로 맡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왜냐하면 이런 행위는 상대방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설사 그 논쟁에서 이기더라도 이것은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절대로 상대의 호의를 얻지는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관점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단순히 내 감정을 해소하는 것으로는 아무 것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었다.
책에서 정신병을 앓는 많은 사람이 현실 세계에서 찾지 못한 자존감을 미친 상태에서 발견한다고 한다는 일화를 소개 시켜 주었는데, 현실에서 자존감을 찾을 수 없으면 미쳐버린다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이 정도면 인간은 자존감이 그 자체이다. 자존감은 인간에게 생명과도 같다. 누군가에게 나의 자존감을 침해하거나 상처를 입힌다면 그건 어쩌면 생명을 위협 당하는 일만큼 공포스러운 일 일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상대와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대가 중요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도록 상대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데일카네기가 제안하는 방법은,
상대의 진가를 인정하는 칭찬과 격려,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고 칭찬하는 것
칭찬할 때 ‘그러나’를 ‘그리고’로 바꾸기.
~는 좋았어, 그러나 이걸 좀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 보다는
~는 좋았어, ‘그리고’ 이런 부분을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말하기.
비난은 상대로 하여금 자신을 방어하고 정당화하도록 애쓰게 만들기 때문.
비난은 위험한 것. 비난은 상대의 고귀한 자부심에 상처를 주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며 화를 불러일으킴
비판은 인간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정적 생각을 낳게 하고 화를 유발
"비난이라는 것을 하지 않고 비난 대신 감사와 칭찬의 말을 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하기를 멈추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한다."
상대가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각도에서 사물을 보는 것.
상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그들이 원하는 바에 초점을 맞추는 것.
사람 관계에서 결국 얻고자 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관계의 초점을 본인이 아닌 상대에게 맞출 때 상상하지 못한 결과들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개(Dog)라는 생물만이 생활을 위해 일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개는 당신에게 사랑을 주는 것 만으로 살아간다. 개가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개가 주는 무비판/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에 사람은 모든 것을 다 베풀며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된다.
관계에서도 내가 진심 어린 호의와 배려, 인정을 보인다면 그 관계는 굳건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주변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에게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인물이다. 인류가 저지르는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런 인간들에게서 비롯된다.
이 구절을 보고 순간 멍해졌다..
언제부터 인가 난 엘리베이터 안이나 길을 걸을 때 사람을 보지 않는다.
누군가를 의식하는 순간 내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고 마음속에 어색함이 생겼을 때의
불편함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그냥 그 상황 자체를 만들지 말자 라고 결정한 것 같다.
사람들의 이름을 외우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름을 외운다는 건 그 사람이 내 인생에 의미가 있는 사람일 때만 해야 하는 상징적인 행위라고 생각했다.
친하다고 생각한 소수의 사람들이 아니면 웃지 않았다. 말을 섞는 것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럴 수록 사회에서 나의 존재가 흐려지는 것을 느꼈다.
나를 고립시킬수록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것을 느꼈다.
마음속에 공허함은 나의 주변 관계를 회복하면서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친구가 되고 관계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서,
상대의 관심사, 동기 등에 관심을 갖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려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또한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함 또한 배웠다.
이름은 개인을 차별화하며, 다른 사람들 틈에서 그 사람을 유일한 존재로 만든다. 고 한다.
미국인이 존경 받는 루즈벨트 대통령은 관저에서 한 번 스친 정원사 청소부의 이름까지도 기억했다고 한다.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름을 불러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얼굴에 드러나는 표정이 몸에 걸치고 있는 옷보다 더 중요하다.
자신의 미소는 백만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부드러움과 친절함에는 힘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 웃는 것이 왜 스스로를 나약하게 보이는 것이라 착각했을까.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로 상대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꺼내 봐야 할 아주 좋은 책을 만났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시간씩 만나는 사람들에게 미소 지을 것.
2. 비난 하지 말고 진심으로 칭찬하고 격려 할 것
3.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이름-인상착의-말투를 연관 시키려 노력하고 잊지 않기 위해 반복하는 열의를 쏟자.
4. 지적하지 말자.
5.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2 죽을 때까지 지속될 만큼 사무칠 원망을 사고 싶다며, 신랄한 비판을 일삼자. 상대가 비판을 정당화시킬 것을 알고 있더라도 말이다. 사람들을 다룰 때는 논리적으로 대상을 대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우리는 감정적 대상, 편견으로 가득 찬 대상을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자존심과 허영심에 의해 좌우된다. 비판, 비난, 불평은 바보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바보들이 그렇게 한다. 그러나 이해와 용서는 인격과 자제심을 요한다.
P60 사람들이 자존감에 너무나 목마른 나머지, 실제로 미쳐버리기까지 한다면, 실제로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함으로써 당신이나 내가 얼마나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상상해보라.
P71 “네가 하려던 말을 하라. 진심이 아닌 말로는 어떤 의미도 전달할 수 없다.
P98 “상대방의 입장에 설 수 있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장차 자신 앞에 놓일 문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P111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에게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인물이다. 인류가 저지르는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런 인간들에게서 비롯된다.
P128 “우리는 상대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때 상대에게 관심을 보인다.”
P131 얼굴에 드러나는 표정이 몸에 걸치고 있는 옷보다 더 중요하다.
P139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함께 간다. 우리는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 아래 있는 행동을 다스림으로써,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 않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다스릴 수 있다. 따라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최상의 자발적인 방법은 기분이 좋다는 듯이 마음을 먹고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P142 밖으로 나갈 때마다 턱을 당기고 머리를 높이 치켜든 후 숨을 크게 들이마셔라. 햇살을 받으며, 미소로 친구를 맞이해라. 그리고 마음을 담아 악수하라. 오해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을 생각하는 데 단 1분도 허비하지 말라. 당신이 하려는 일에 마음을 확실히 고정시켜라. 방향을 바꾸지 말고 목표를 향해 곧장 나아가라.
P143 당신이 하려는 위대하고 멋있는 일을 늘 마음속에 새겨두어라. 날이 갈수록 당신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마음속에 당신이 되고 싶은, 유능하고 열정적이며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의 모습을 그려보라.
당신이 품고 있는 생각은 끊임없이 당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생각은 적대적이다. 올바른 정신 상태를 유지하라. 용기와 정직, 유쾌한 태도를 지켜라. 올바르게 생각하는 자체가 바로 창조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소망에서 비롯되며 진지한 기도는 응답을 받는다. 모든 일은 마음먹은 대로 되기 마련이다. 턱을 당기고 머리를 높이 치켜들어라. 인간은 미와의 신다.
P177 사람들이 당신을 피하고, 뒤에서 비웃거나 경멸하도록 만들 방법을 알고 싶다면 여기 비법이 있다.
누구의 말이든 오랫동안 듣지 말아라. 당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얘기해라. 상대가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뭔가 떠오르면,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말을 자르거나 끼어들어라. 참을 수 없는 지겨움! 그럼 사람들은 자아에 도취되어 있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다. 자신에 대한 얘기만 하는 사람들은 자신밖에 생각할 줄 모른다.
P229 우리는 믿음을 형성하는 데는 놀라울 정도로 조심성이 없다. 누군가 그 믿음을 빼앗으려 하면, 자신의 믿음을 지키려는 맹목적인 열정에 사로잡힌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믿음이 아니라 위협받는 자존심이다. ‘나의’라는 말은 인간사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이며, 이를 적당히 배려하는 것이 지혜의 발단인 것이다.
P230 우리는 사실이라고 인정해왔던 것을 계속 믿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러리라고 가정했던 사실에 대해 의심받으면, 화를 내면서 그것에 집착할 구실을 찾아내려고 애쓴다. 그러므로 우리가 소위 논증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믿음으로 굳혀가기 위한 근거를 찾아가는 결과인 것이다.
P298 사람들 위에 있고자 하는 현인은 자신을 사람들 밑에 두어야 하며 사람들 앞에 서고자 하는 자는 자신을 사람들 뒤에 두어야 한다. 이리하여 그의 위치가 사람들 위에 있음에도 사람들은 그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그의 위치가 사람들 앞에 있음에도 사람들은 이를 무례하다 여기지 않는다.
P381 나는 누군가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말이나 해동을 할 권리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아니라, 그가 그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바이다. 그의 존엄성에 상처를 입히는 것은 범죄다. -셍텍쥐페리-
P386 비난을 최소화 하고 칭찬을 강조할 떄, 인간이 행하는 좋은 일은 강화되고 나쁜 일들은 과심 부족으로 쇠퇴한다.
P389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비하면, 우리는 겨우 절반만 깨어 있다. 우리는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자원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다. 명백히 말하자면, 인간은 자신의 최대치에 한참 못 미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늘 사용하지 못하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댓글
아일린님 독서후기 보고 다시 데일카네디 책 읽어야 겠어요 ㅋㅋㅋ 진도가 정말 안나가는 책이여서 고민이였는데.. 꼭 봐야겠네요! 솔선수범 하는 아일린님 화이팅 입니다!
저는 인간관계론은 아일린님 후기로 갈음하는 것으로......
이 후기만 읽어도 책 한권 다 읽은 기분이 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