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정석을 배우다, 수많은 투자경험으로 쌓아올린 보이멘토님의 월부학교 3강 후기 [에이스 2반 흔전만전]



안녕하세요, 웃음이 흔한 날들을 만들어 갈 흔전만전입니다.

싸고 감당가능한 것을 산다

크게 오르지 않아 아직 싼 것,

그 중에서 가장 좋지만 감당가능한 것을 사는 것은

투자의 기본입니다.

싸투감, 싸투감, .. ^^

하지만 이 기본이 정말 어렵다는 것..

앞마당이 생기고 투자실력이 쌓이면서

점점 보는 눈이 생기고, 어떤 지역이 싸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정말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면, 정말 사고 싶어서 욕심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는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고 감당 못 할 자산을 사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아직 다가오지 않았지만,

곧 다가올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를 맞이하게 됩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망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렇게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보이멘토님께서는 본인의 투자경험담을 나눠주시면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너나위님과의 매물 코칭 이야기 ㅎㅎ 흥미진진했습니다 ㅎㅎ)

저환수원리, 추가로 제가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투자기준을

정리하고 투자를 검토하면서 투자하기 전에 꼭 항목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멘토님들도 아직까지 매물코칭을 스스로 작성해보신다고..

보유 기간 동안의 위기

물건을 매수하면, 그 뒤로 다양한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보이 멘토님께서는 부산에서 전세를 맞추며 역전세에 대응했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전세 재계약 협상을 할때는 '세입자와 끝까지 대화하며 협상 포인트를 찾을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세입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불편해하는 요소를 찾아야 합니다.

많은 사례중에 세입자가 집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이사를 가려고 하실 때,

먼저 선뜻 수리를 해주겠다는 말을 꺼내며 그 세입자분을 잡으셨던 사례가 생각납니다.

저는 이 사례가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이,

저도 투자를 하고 쉽지 않은 세입자를 만나 고생을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변기부터 자잘한 것들, 문 손잡이까지 수리를 해달라며 연락하는 세입자가

솔직히 얄밉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은 그 감정에 빠져있지 않으시고 더 큰 편익을 얻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오히려 먼저 수리를 제안하셨습니다.

저도 사사로운 감정에 빠지지 않고

편익과 비용만을 생각할 수 있는

냉철하고도 이성적인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정으로 투자하지 않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에서 저희들을 위해 큰 힘과 용기를 주신 보이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에이스 2반도 감사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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