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5조 도돌]

  • 24.11.13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내가 이 지역의 아파트를 투자하는 것이 다른사람에게는 비합리적일 수 있으나 내가 가진 앞마당과 투자금으로는 매우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때를 조심하라.

→ 앞으로 내가 이렇게 열심히 임장다니고 임보를 쓴다고 이 정도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와야한다는 보장은 없기에 이 말을 생각하며 실망하지 말자. 내가 고생한거에 비례해서 결과가 나온다고 단순히 생각하면 투자를 시작하고 기쁨보다는 실망과 후회로 얼룩질 날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음층을 유발하는 것은 눈의 양이 많아서가 아니다. 아무리 적더라도 그 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정말 와 닿았다. 이 날 각잡고 임장보고서 쓰자. 독서하자. 임장하자. 등등의 각잡고 양을 투자하기보다는 ‘꾸준함’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애가 우네. 오늘은 뭐가 안되네. 아 내일 조금더 각잡고 하자가 아닌 오늘 1장이라도. 오늘 이거라도의 조금 눈을 남기자. 하루하루의 흔적을 남기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강의가 많이 생각이났다. 투자판에서는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왔다고하신 말씀이 오버랩됐다. 살아남았다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내가 투자한 아파트의 가치를 믿고 때를 기다리며 버틴것이다. 그 후에 열매가 나올 수 있다. 열매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마음, 적극적인 태도가 꼭 필요하다는 것. 너나위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과 일맥상통했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 상승장이 시작되어 사람들이 미쳐 빚을 내며 무리하게 매수를 택할 때 너나위님께서는 원칙을 지키고 욕심부리지 않고 그 원칙대로 매수했다는 말이 떠올랐다.

 

-저축을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의 격차라고 정의해보라

→결국 기본은 저축이다. 내가 아무리 투자를 잘해 돈을 번다고 한들 내 순자산은 수입-지출인 것을. 지출통제가 되지 않는한 투자는 의미없다.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 실준반에서 자모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말씀하셨던 것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월부와서 투자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돈이 뭔데 그렇게 목메냐고 하냐고 한다고 하지만 돈은 우리아기가 커가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등등의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떠올랐다. 돈은 이런 의미다. 그게 전부다. 돈이 뭔데가 아니라 돈은 돈이다. 이런 것을 나에게 허락해 줄 수 있는 수단 전부이다.

 

 

 


댓글


성장함
24. 11. 14. 05:51

수고많으셨슴당 :) 과제 완료하신 도돌님 최고최고 👍👍 저축도 빠이팅 :) 독서도 빠이팅:) 독강임투! >< 함께 고고고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