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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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내마중 과제가 미치는 영향, 커넥트 닷 [삶은일기]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노력의 삶을 쌓는

삶은일기 입니다

 

 

 

강의 후기 과제를

기가막히게 잘 쓰는 동료가 있었습니다

 

저의 첫 월부 강의인 '내집마련 기초반' 수업이었는데

그 동료도 저처럼 첫 월부 강의였습니다

 

첫 강의라 어리둥절 할 법도 한데,

어쩜 그렇게 잘 쓰는지

1주차 1강 후기를 읽자마자

' 누가봐도 잘 쓴 강의후기란 이런 거구나 '

싶어 신기하기도,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 뒤 저의 과제 기준은 그 동료가 되었습니다.

 

형식이나 내용을 따라 썼다기보다는

주로 그 동료의 글 길이가 저의 비교 대상이 됐는데요,

 

제 과제를 끝내기 전에

동료의 과제를 먼저 보면 자칫 따라 쓰게 될까봐

얼마나 길게 쓰셨나..

제가 완성한 과제와 드르륵드르륵~

길이를 비교해보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유치찬란 ㅎ)

 

생뚱맞게도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과제 작성 실력을 급성장 시킬 수 있었습니다

 

 

동료의 잘 쓴 과제처럼

길고긴 강의후기를 꽉꽉 채우기 위해

 

강의를 들으며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강의내용을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느낀 점을 잘 전달하는지,

읽는 사람이 강의를 듣고 싶게끔 잘 설득했는지

등등

 

좋은 본보기를 벤치마킹 하며

노력하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었던 거죠

 

그렇게 그 동료와 저는 감사히도

'MVP' '우수조' 라는 상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 다이앤은 대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의견을 펼쳤는데

때로는 이런 성격이 도움이 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외교적이고 간접적인 화술,

상대의 말을 경청할 줄 아는

자세가 부족해 보였다.

 

' 다이앤에게는

기교가 부족했어요. ' "

 

-<후배 하나 잘 키웠을 뿐인데> 중-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월부에서 공부하며 유달리

스스로의 부족함을 많이 깨닫게 됩니다

 

월부에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겠죠

 

이런 분들 틈에서 성장하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벤치마킹입니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고

그 분야에 뛰어난 사람을 찾아

결과물을 따라하는 것이죠

 

제가 월부 초반 동료의 과제에 자극을 받아

열심히 과제하며 성장하고,

현재 저희 반 '임보여신 주선하'님의 임보를

제가 열심히 벤치마킹 하는 것 처럼요

 

 

" 이렇게 같은 반에

임보를 잘 쓰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도

행운입니다, 여러분. "

 

-프메퍼 튜터님-

 

 

그러니

가까이에 무언가를 잘 하는 동료가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제가 강의하고 튜터링 하는 것도

학생시절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로

연결되는 거예요.

 

커넥트 닷.

그러니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세요. "

 

-프메퍼 튜터님-

 

 



지난 튜터링데이 때,

프메퍼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다시한번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찍어 온 모든 점들은 연결되고,

그 결과물이 조금씩 쌓이며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니

지금 하는 모든 일에

진심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

 

 

동료의 과제를 벤치마킹 하여

분에 넘치는 MVP를 받았고,

 

덕분에 실전반 우선권을 얻어

꾸준히 환경 안에 있을 수 있었고,

 

그렇게 다양하고 많은 동료들을 만난 덕분에

'열심'으로 똘똘뭉친 동료들 곁에 비집고 들어가

 

1호기 전세를 뺄 때 도움도 얻고

과제 작성 꿀팁으로 임보도 쓰고

포기할 뻔한 임장에 서로 멱살도 잡아가며

지금은 월부학교까지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곁에 있는 동료에게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과제를 하세요.

 

 

결론이 생뚱 맞나요? ^^

 

 

하지만 돌이켜봤을 때,

지금의 저는

 

벤치마킹 - 열심을 다한 과제 - MVP - 실전반 환경 - 동료들

이라는 점들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커넥트 닷.

 

우리들이 찍은

작은 열심의 점들이 모여 별자리를 만들고

계속계속 쌓아올려 은하수를 만들겠죠

:)

 

지금도 올뺌밤에 불을 밝히고

오늘이라는 점을 찍는 멋진 월부인들처럼요.

 

은하수만큼 반짝이는 결과물을 위해

오늘 과제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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