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1강 강의 후기[지방투자기초반 23기 13조 코코울]

  • 24.11.14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내 직업을 ‘투자자’라고 정의하고 공부할 것,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그냥 할 것 

: 사실 강의를 듣는 지금도 내가 투자할 수 있을까? 내가 강사님들처럼 저렇게 투자를 하는 날이 올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긴하지만, 의문 속에서도 일단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강의 듣고 임장하고 임보를 쓰다 보면, 투자하고 싶은 대상이 보이지 않을까? 회사일도 계속 의문을 가졌지만 결국 계속 해내고 있듯이, 투자도 계속 할 것 

 

-투자는 나와의 싸움, 내 투자에 집중할 것 

: 남이 어떤 매물을 샀다는 전혀 중요하지 않음. 내가 투자한 매물이 내 상황에서 최선의 투자인지가 중요함.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투자한 결과물에 관심갖기 보다 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 수준에 맞는 매물이 있는지를 찾을 것.

 

-된다고 믿고 할 것, 부모님의 인생도 바꿀 수 있다.

: 내가 투자를 시작한 계기도 제주바다님이 얘기한 것처럼, 독립을 해보고 나니 나를 키운 세월 속 부모님이 너무 대단해보이고, 그 시간을 보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듦. 엄청난 호강은 아니더라도 부모님이 노후를 걱정하지는 않는 환경을 만들어드리고 싶음. 그러기 위해서 지금 내 월급으로는 내 노후 정도는 어찌 해볼 수 있겠지만, 부모님 노후는 택도 없음. 왜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지를 생각해보고, 정말 투자를 하자. 

 

[적용해 보고 싶은 점]

-지방 투자와 수도권 투자의 차이점은 ‘이 땅에 꼭 살아야 할 이유’의 유무

· 수도권: 직장, 교통 때문에 꼭 여기 살아야 함→신축보다 직장 근처 구축이 나음 ‘땅의 가치 우세’

· 지방: 차로 30분이면 다 닿는 거리, 이 땅에 꼭 살아야 할 이유 없음→신축으로 이동→ 연식 등 ‘상품성' 우세

=> 내 기준으로 투자를 판단하지 말고, 투자 대상 지역의 주민 입장에서 고민할 것. 나는 수도권 직장인이므로 당연히 직장 근처가 낫다고 생각하지만, 지방은 일단 수도권보다도 자차 보유가 많고, 보통 차량으로 출퇴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이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늘 상기할 것. 투자를 공부할 때 만큼은 나는 직장인이 아닌 ‘투자자’라는 마인드 장착.(대중교통 의미 있는 곳: 부산, 대구, 대전 일부/ 의미 없는 곳: 광주, 울산, 중소도시 등) 

 

-지방 투자의 핵심은 상품성 : 연식, 브랜드, 택지 규모

: 특히 A지역은 택지가 잘 없음. 단지 2개만 붙어있어도 ‘택지’로 인식, 사람들의 선호도 올라감.

  =>지방이라고 모두 같은 특징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움.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산단이 많고, 산단을 따라서 택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택지가 밀집해 있기보다는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듯. 같은 광역시라도 중심 산업이 무엇인지에 따라 특징과 선호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 결국 지방 투자를 하려면 지역을 직접 다녀보는 수 밖에 없음. 

 

-지방은 땅의 가치가 높지 않아서 수도권 보다도 ‘공급’이 매우 중요

 : 땅의 가치보다도 신축의 더 상품성 좋은 공급이 있으면 전세 수요, 매매 수요 그 쪽으로 몰릴 가능성 큼.

 

-가족 단위 수요가 많은 곳=집 매수 수요가 많다는 것

=>듣고보면 당연한 말인데, 1인 가구인 나로서는 ‘가족 단위 수요’를 중요하게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았음. 해당 지방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지역의 주요 수요층이 누구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투자하기 전에 파악해야 할 중요 요소임

 

-아파트 천 세대에 전세 매물은 몇 개가 적당? 

:전세 갯수 뿐 아니라 경쟁 매물과 내 조건 비교 필요, 그리고 주변 공급 물량까지 고려해야 함

=>투자는 ‘절대적인’ 숫자가 정답이 되지 않음. 늘 매물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것.  


댓글


드림텔러
24. 11. 14. 09:01

강의 듣고 후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희망보리
24. 11. 15. 00:41

코코울님 조모임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