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기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1 ~ 11.16
4. 총점 (10점 만점): / 9점
STEP2. 책에서 보고 깨달은 점
목차
1장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뚜렷하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목표 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자신과 싸워라
같은 곳을 바라보라
지출을 줄여라
재테크는 시간과 함께한다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세상은 변한다, 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2장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가계부는 휴지통에 버려라
부자 지수, 자산 지수로 스스로를 평가해 보라
고스톱 잘 치는 사람이 재테크도 잘한다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원가 구조를 알아야 당당하게 깎을 수 있다
믿는 것이 힘이다
불확실성이 투자의 매력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투자 타이밍만 잘 살려도 중간은 간다
황소와 곰에게 휘둘리지 말아라
사고의 울타리를 벗어나라
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feat. 주린이를 위한 조언)
4차 산업 혁명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주식과 부동산, 나한테 맞는 재테크는?
3장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원리를 파악하라
인구가 줄면 집값이 떨어질까?
베이비부머 은퇴는 재앙이 될까?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눈, 입지를 보라
입지의 3대 요소, 교통ㆍ교육ㆍ환경을 따져 보라
새 아파트가 좋을까, 낡은 아파트가 좋을까?
아파트는 땅이다
집을 샀다 팔았다 해야 돈을 벌까?
투자도 심리 싸움이다
투자 심리는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이유
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전략은 다르다
아파트, 그 대안은 없는가?
2030 세대를 위한 조언
집을 왜 사야 하나?
에필로그 / 재테크 실천의 일기장을 덮으며
3 이 단순한 물음에 대한 확고한 소신 없이 시작하는 재테크는 나침반 없이 험한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이 위험한 것이며, 자기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 수가 있다.
→ 행동력도 중요하지만 목표와 방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8 본인이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면 20년 후, 30년 후를 생각해 보라. 그때도 본인을 찾아 줄 직장이 있을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 20년 후 직장을 찾을 생각하니 막막하다. 재테크가 생존을 위한 것임을 상기시켜준다.
22 누가 태산을 모으라고 했나? 조그마한 흙무더기부터 모아 보자.
→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 무언가 의미있는걸 해내려는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조금의 결과라도 해내고 말해봐야겠다.
25 재테크 = 고통 수반 이라는 잘못된 공식이 뇌리에 각인될 수도 있다.
→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고통스럽게 하지도 말아야겠다.
26 젊을 때 저축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은퇴 후 노후 생활 자금 때문이다. 우리나라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일할 수 있는 기간은 30년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은퇴 후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기간도 그 정도이다. 결국 60년 동안 쓸 생활비를 30년 동안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31 재테크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과정은 지루하고 힘들지만, 우리가 얻게 될 열매를 상상할 때 그 과정도 인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0 위의 부자와 가난한 사람과의 차이는 자산 소득와 금융 비용의 차이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을 누가 얼마나 빨리, 또 많이 형성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달라진다.
→ 이걸 이해하면 지출 절제가 저절로 되고 무작정 저축이 아닌 자산을 사고 싶어서 모으는 것이 되겠다.
44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그 나이 또래의 평균적인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생계비와 약간의 여유분만을 더하여 급여를 책정하고 있다.
→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더 줄 이유도 없고 거기에 의지할 이유도 없다. 자산을 쌓아가며 의지가 저절로 되지 않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된다.
45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독한 마음도 있어야 하며, 주변의 유혹에 대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 이게 참 어렵지만, 살려면 해내야만 한다.
48 실행 과정에서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설득력을 잃게 된다.
→ 내가 못할 거라면 말하지 말아야겠다.
52 결국 남들보다 더 잘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밖에 없다.
→ 나는 더 노력하고 더 절약해야겠다.
53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 비교하지 말자. 나는 나. 간극을 채우고 모두가 공평하게 누려야 한다는 착각때문에 고통이 시작된다.
61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 수입보다 적은 지출을 유지하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또 하나의 나쁜 습관은 수입이 늘어날 경우 지출이 비례하여 늘어나는 것이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자산이 늘어남에도 지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이 인상깊었다.
67 전세금은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기에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차액에 대한 금융 비용만큼 더 지출하고 있는 것이다.
→ 자본주의를 모를 때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68 어느 직장이건 펑펑 쓸 만큼 월급을 주지는 않는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종잣돈을 만들기까지는 특단의 절약을 해야 하는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자동차 관련 비용과 주거비를 줄이는 것이라는 말이다.
편하고 멋있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 다 누리며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나.
69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30대 중반부터 40대까지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5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 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70 돈을 모으는 데는 때가 있다.
71 하나는 종잣돈 형성이 되지 않았으니 자산 소득이 없고, 이에 따라 근로 수입에만 의존하게 된다는 점이다. 수입이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버는 대로 쓰게 되는 악순환이 된다.
다른 하나는 결혼 전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지출하였던 습관이 결혼 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며, 종국에는 배우자에 대한 원망으로 발전한다는 점이다.
72 미혼 때와 신혼의 시기를 놓게 되면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다. 아이 출산 후,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의 기간이다.
→ 나에게는 지금이 돈을 잘 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83 소수의 사람이 단기간에 그렇게 벌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 계속 그런 수익률을 내기는 쉽지 않다.
→ 어려운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원인을 알고 행동하자.
84 2등 전략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일정 기간이 지나서 보면 누적 이익률에서 첫 번째 그룹을 압도한다.
→ 화려한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최후에 누가 많이 쌓고 벌었냐이다.
103 재테크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쌓는 데 등한시하지 말란 뜻이다.
104 소득을 높이는 활동, 다시 말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활동도 꾸준히 병행되어야 한다. 부어지는 물이 적다면 항아리에 물이 채워지는 속도가 너무 늦기 때문이다.
105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단기간의 결과를 얻는 데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며, 그것이 학업이든 직장이든 본업에 충실하면서 기본기를 닦고 있으면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꽤 여러 번 오게 되어 있다.
110 바닷가에 물이 차오르면 더 높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것처럼, 세상이 바뀌는 것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실력을 쌓아 가야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다.
116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100%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118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 최고의 투자는 자신에게 하는 투자이다.
168 인생을 살다 보면 이익과 이익이 맞부딪히는 순간, 협상이 필요할 때가 상당히 있다.
콩나물 값을 몇십 년 동안 깎아 보았자 한 번의 부동산 거래에서 협상을 잘해서 얻는 이익보다 훨씬 작다.
→ 부가가치가 작은 행동에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자.
195 대부분의 사람은 본인이 아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 주식이나 외환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무슨 이유일까?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투자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196 안다고 하는 것의 수준이 '믿음의 경지'까지 간 것이 아니라 '이해의 수준'에 머문 것이기 때문이다.
→ 자산에 대한, 투자에 대한 확신이 들어야 지키고 벌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부자가 되게 해준다.
198 전체 그림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하나하나의 현상이 별개가 아니라 서로 연동되어 있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일종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중에서 한두 개만을 떼어 내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보았자, 지식이 낮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고수나 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을지언정, 실제 시장에서 통용될 수 없기에 신뢰를 얻을 수 없다.
그러므로 각론을 주장할 때, 총론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199 시장에서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므로 어떤 경제 현상이 벌어졌을 때, 자신의 이해득실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
→ 그렇기에 시장에는 왜곡과 틈이 생기고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201 남의 지식을 자신의 지식이라고 착각하고 투자를 할 때, 사고 치는 것이다.
→ 정말 나의 지식이고 나의 믿음이고 확신인지 파악해야겠다.
204 투자의 세계도 똑같다. 투자의 속성인 불확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시장은 부자들의 머니게임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207 확률이 50:50이라면 도박에 가까운 것이고, 확률이 100%라면 그것은 이미 투자의 범위에서 벗어난 머니 게임이 된 것이다.
→ 적절한 리스크가 없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리스크 속에도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 올바른 투자인 것 같다.
225 다시 말해 하락장이나 비수기에는 '어디'에다 또는 '무엇'에다 투자를 했느냐가 중요하지만,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자체를 했느냐 안 했느냐가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최고의 수익률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것이다.
227 가장 좋은 투자처를 찾는다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본인보다 먼저 의사 결정을 한 다른 투자자에게 그 투자처를 빼앗기고 마는 것이다.
228 투자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사려고 하면 살 만한 물건이 없다. 그러나 약간의 욕심을 접으면 좋은 물건이 눈에 보이게 된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옥석의 차이가 더 벌어지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지만 신중하다는 것과 결정을 못하고 우유부단하다는 것은 아주 다른 개념이다.
229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에 보다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에서 수익률을 많이 내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쌀 때는 투자를 외면하고 시장이 반등을 해서 가격이 많이 오르면 그때서야 투자를 고려하기 때문이다.
230 주식 시장이든 부동산 시장이든 바닥을 통과하는 시점의 시장에서는 비관론만이 언론의 타이틀을 장식한다.
이것은 후행성, 대중성을 지향하는 언론의 특성에서 기인한다.
언론은 사실을 바탕으로 보도를 하기 때문에 이미 확정된 사실들 위주로 보도를 할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후행성을 띠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요소는 투자의 속성과는 상극이라 할 수 있다.
→ 완벽한 시기와 물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식의 투자로는 성공할 수 없겠다.
236 만약에 시장에 들어가는 기회를 잃었다면 자신의 판단이 설 때까지 한 템포 쉬는 것도 투자이다.
→ 단순히 현금을 들고 있다고 실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253 미국이 도심 개발을 포기하고 외곽으로 계속 뻗어 나가는 이유는 도심재생 사업에 드는 비용보다 외곽을 개발하는 것이 돈이 적게 들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집을 지을 땅이 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일본이 도심으로 회귀하는 이유는 미국보다는 나라가 작아서 집을 지을 땅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땅의 효용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것이다.
→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가 생각나는 문장이다.
288 자율주행 자동차와 가장 궁합이 맞는 자동차가 바로 전기 자동차이다.
→ 자율주행은 결국 처리기능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시시각각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기에 그런 것 같다.
299 통계적으로도 장기 보유가 단기 보유에 비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적다고 알려져 왔다.
→ 유명한 투자자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312 부동산 가격에는 하방 경직성이 있다.
→ 가치가 있는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기 때문일까.
321 주식 시장에서는 거래량 분석이 상당히 중요하다.
주식 시장은 단기간에 수요와 공급이 증가할 수 있으나, 부동산 시장은 단기간에 수요와 공급이 늘어나기가 어렵다.
→ 흐름과 사이클이 존재하는 이유인가.
325 부동산 시장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집을 사지 않는 순간 세입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백 번 외쳐 보았자 집주인이 전셋값을 깎아 주지는 않는다.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세입자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평생을 쫓아다니기 때문이다.
334 예전에는 사 두기만 하면 무조건 오르던 집이 지금은 그런 곳과 그렇지 않은 곳으로 차별화된다는 의미이다. 결국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게 되면 빈집은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사서는 곤란하고, 공실이 될 가능성이 적은 주택에 투자를 해야 한다.
→ 부동산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되는 문장이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권유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340 단기적으로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유동성 확대, 그러니까 시중에 돈이 얼마나 풀렸는지도 중요하다.
→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있다. 가격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는 걸 인정해주는 때가 되고 그 사이 풀린 돈이 쌓여 구매력을 갖는 시기가 와야 다시 매수가 많아지고 가격이 상승하는 사이클이 온다고.
349 집값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수요뿐만 아니라 공급이나 유동성 증가 등 여러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집값은 인구수보다 가구 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351 지방의 인구는 과거 20년간 5.6% 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가구 수는 무려 40%나 늘었다. 이 때문에 인구가 줄어든 6개 지역에서조차도 매매가뿐 아니라 전세가도 크게 올랐던 것이다.
→ 인구가 감소한다고 단순히 공실이 많아지고 집값이 하락한다는 것은 일차원적 생각인 것 같다.
359 자기 집을 보유하고 있다면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그 집에서 내쫓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전세를 올려 주지 못하거나 월세를 부담할 수 없다면 더 외곽이나 더 열악한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것이다.
→ 나의 미래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
365 수많은 전문가들이 부동산 투자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고 한다. 흥미로운 것은 외국인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368 내 집값이 오르는 것은 누군가 내 집을 내가 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사 줄 경우이다.
369 결국 직주근접이란 내 직장과 내 집이 가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집과 내 집을 사 줄 그 누군가의 직장 위치가 중요한 것이다.
→ 자신의 판단에 대한 고집을 내려놓고 다수가 선호하는 곳을 바라보자.
377 단순히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소득 수준이 중요하다.
주민등록을 서울시로 옮기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서울의 주요 업무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주거지를 마련하는 것이 유리하다라는 뜻이다.
→ 각 업무지구마다 가중치가 다른 이유인 것 같다.
383 연봉 2,000만 원을 받는 사람이 출퇴근 시간을 두 시간 절약할 수 있다면 전세금을 1억 원 이하로 올려 주더라도 이사를 가는 것이 유리하다.
→ 몰랐는데 맞는 말이다.
390 학업 성취도 평가는 그 학교에 공부 못하는 학생이 얼마나 적은가를 알아보는 지수이고, 특목고 진학률은 그 학교에 공부 잘하는 학생이 얼마나 많은가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둘이 비슷한 것 같지만 전혀 다른 의미다.
→ 이제는 이 의미가 이해가 가는 것 같다. 확률이다.
397 영어 성적은 통상 그 지역 소득과 비례한다.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 수학 점수가 높은 것이다.
→ 접근이 다른 과목이기에 그런 것 같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맞는 말 같다.
413 새 아파트는 당장은 살기 좋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입지의 차를 극복하기는 어렵다.
→ 요즘 새 아파트는 당장도 살기 어려운 곳에 지어지는 것 같다.
448 자금 형성이 덜 된 사람은 부동산을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어느 정도 투자 자금 형성이 된 사람이라면 '가치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 소액 자본이라면 지방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같다.
452 일반인들이 주택을 사는 행위를 상점에서 라면을 사는 행위와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453 라면이나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안정되어 있다.
집값은 개별성이 강하다
원할 때 언제든 살 수 있는 것 라면이나 자동차이다.
라면이나 자동차의 경우는 사는 사람의 입장만 생각하면 된다.
470 실수요자들은 집값이 쌀 때 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필요할 때 사기 때문에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이다.
→ 구매자가 소비하고 끝나는 소비재와 같은 성향이 아니기에 잘 판단하고 사야 한다.
476 본인의 맘에 드는 집은 다른 사람의 눈에도 좋게 보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것이다.
3대 요소 중 한 개 정도가 빠지는 곳이라도 자신과 맞는 곳을 고르는 차선책이 필요하다.
→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투자하지 못하는 것 같다. 덜한 물건을 그에 합당한 가격에 사면 되는데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기를 바라고 기다리기에 어려운 것이 아닐까.
477 현재의 핸디캡이 미래에 없어지는 곳이라면 금상첨화다.
→ 직장이 생기거나, 교통이 좋아지거나, 환경이 개선되거나.
481 세상에는 나만 똑똑한 것이 아니다. 상대는 나보다 더 똑똑하다는 생각을 가질 때 합리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시장 가격을 인정하는 것이다.
현재 형성되어 있는 시장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해 관계가 얽히고설켜서 힘의 균형점을 이룬 것이다.
→ 효율적시장 가설인 것 같지만 이해관계가 다르기에 그 사이에 벌어지는 왜곡을 찾아보자.
485 상승기에는 상승기에 맞는 전략을, 하락기에는 하락기에 맞는 전략을 써야 한다.
과거 시세에 너무 연연해하면 곤란하다.
→ 원칙은 같지만 기준이 달라지는 이유이다.
533 만약 비관론자들의 주장대로 베이비부머들이 꿀을 빨아서 젊은 세대들이 힘든 것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빨았던 꿀은 다 어디 가고 OECD 최고의 노인 빈곤국이 되었을까 생각해 보라.
→ 이유를 찾고 핑계를 찾으려 하지말고 공부하고 행동하자.
555 이론적으로 보면 주거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방에 거주하는 경우, 그 차액으로 저축을 하든지 다른 곳에 투자를 하여 자산을 많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현실의 세계는 이와 반대이다. 저축을 하지 않으면 몇 년 후 기존에 살고 있던 집에서 쫓겨나는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이를 악물고 저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살다 보니 어느덧 상당한 금융 자산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이다.
→ 현실과 생각의 차이. 결국 어디나 주거비에 대한 어려움이 있구나.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책을 읽는 동안 재테크의 중요성과 더불어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재테크의 필요성 외에도 이유를 알려주었고, 잘못된 편견들과 인지하지 못하는 본질을 배웠다. 행하는 노력과 시장에 대한 전반적 흐름을 알게되는 것은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No’를 외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거절을 쉽게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최근 어디선가 모두에게 호감을 얻으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알게되었다. 불가능한 것을 하려 중요한 것을 잃게 되니 말이다. 이번 독서를 통해 적용할 점은 주변의 유혹에 거절을 외치며 나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돈도 시간도 너무 중요한 이 시점에 ‘No’ 한 번이 엄청난 나비효과로 미래의 나에게 돌 아올 것 같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25 부동산 시장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집을 사지 않는 순간 세입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백 번 외쳐 보았자 집주인이 전셋값을 깎아 주지는 않는다.
댓글 0
두우잇나우 : 꼼꼼하게 작성하신 메리트님의 투자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독서후기 잘 읽었습니다~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어텐션 : 우와!! 엄청 꼼꼼한 독서후기네요!! 고생하셨어요 메트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