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 11. 17.
안녕하세요~
마그온입니다 :)
배달 어플을 자주 이용 하면서
배달비 걱정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 인데요..
3000원 이었던 배달비가
5000원이 되고.. 그 이상 배달비가 나오면서
시켜먹기 부담이 됩니다.
배달 업계 1, 2위 플랫폼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수수료 인하 방안을
도입 한다고 하는데요!
'배달 수수료 인하'
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 배달수수료 인하!? ◆
배달앱 업계 1·2위 플랫폼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지금보다 수수료율을 낮춘
차등 수수료 방안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점주들의 부담은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매출에 따른 배달 수수료를 다르게 반영 한다는
것인데요~! 계속 오르는 배달비에 차등으로 반영되는것은
나쁘지 않은 방향으로 보여집니다.
매출 하위 20% 점주들은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을 지금보다
최대 36% 감소해 수수료 인하 효과를 가장 많이
체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 실제적으로 줄어드는 비용은!? ◆
배당 수수료를 차등화한 상생안이 시행이 되면?
(배달의민족에서 시뮬레이션 결과)
1)배민1플러스 이용하는 점주 매출 하위 20%
평균 객단가(2만5천원) 주문을 100건 수행 시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를 합한 부담이 지금보다
19만5천원(36%) 줄어듭니다.
지난 7월 수수료를 인상하기 전(6.8%)과
비교해도 부담이 33% 줄어든 수준이라고
배민이 자료 분석이 나왔습니다.
2)배민1플러스 이용하는 상위 매출 점주
-매출 상위 35~50% 구간
현재 보다 5만 5천원 (10%)
-매출 상위50~80% 구간
현재 보다 7만 5천원 (14%)
부담 비용이 줄어 들것으로 보여집니다.
◆ 상위 35% 점주는 !? ◆
상위 35% 구간에 속하는 점주
중개 수수료는 9.8%에서 7.8%로 낮아지지만,
배달비 부담이 늘어 나는데요.
점주는 주문 금액이 객단가 2만5천원보다 높으면
비용이 지금보다 줄어들지만,
객단가가 2만5천원이 안 되는 주문의 경우에만
현재보다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객단가 마다의 차이가 있군요..
◆ 배달 수수료 인하 기간 !? ◆
매출액 상위 35%에 속하는 점주
BBQ치킨, bhc치킨, 교촌치킨 등 대형 치킨프랜차이즈 3사
도미노피자, 맥도날드 등의 가맹점주가 주로 속해 있는 것으로
외식업계는 추정.
상생안은 수수료는 배민의 인상 전과
비교해 높고 배달비도 늘어났으며
카드 수수료와 마찬가지로 국회와 정부가 개입해
배달 수수료 상한제와 같은 입법 규제를 바라고 있습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를 2.0∼7.8%로 낮추는
차등 수수료 방식을 내년 초부터
3년 동안 적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만 배달비는 최상위 구간에서
500원 오르게 되는데요~
요기요는 중개 수수료를 12.5%→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차등 수수료 적용에 대해서는
괜찮은 방법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수수료에
점주들의 고민이 깊어 지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입자에서
배달비가 계속 해서 올라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ㅠ
'배달 수수료 인하'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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