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9기 서로 밀고 끄는 밥잘2ㅓ들🍚 눈꽃7] 밥잘튜터님과 동료들과 ' 함께의 가치'를 배웠던 한 달의 여정✈️

안녕하세요

매일 자신을 이기며 성장하고 

현장에서 살아가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눈꽃'입니다.

한달간의 실전반 조장 어떤점이 부족했고 어떤점이 잘햇을까?

지난 한달을 되돌아봅니다.

2024년 11월

강사와의 만남을 준비하던 아침

받은 한통의 문자

실전반 오프조 참석요청

의자에서 방방뛰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다음날이 오프라인 강의 시작

강의장으로 가며

우리조는 어디에 있을까 조장님은 누구시지? 했는데

강의장에서 받은 문자

제.가.

 조.장.

 인. 겁.니.다.

(예? 왜요? 왜 때문이죠?)

응 니가 신청했잖아

네 그렇습니다. 제가 신청했습니다.

실전반이 됨과 동시에 월학선배님과 대화중 

설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조장과 조원중 고민을 하다
 

안될줄 알았는데 제가 되었네요.

선배님~~~ㅠㅠ 하며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첫 실전에, 실전 오프조장.
기초반 조장과 실전반 조장은 다를 텐데 하는 걱정스러움과 함께

강의에 집중해야지 하면서도  손에 땀이 폭팔하던 

(속으로 어떻하지 어떻하지를 한 100만번 외친것 같아요..
민폐아닐까, 왜 나지 , 왜 왜..ㅠㅠ 어뜩해..)



(신청하라고 말씀해주신 오너천사 선배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용기를 내지도 못했고

이렇게 값진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넘나 멋진 선배님♥ )


 

그래서? 어떻게 했나요?

엉망진창 정신없이 달리는 레이스

정신없이 시작된 레이스의 첫걸음

실전반의 전체적인 스케줄과

과제, 튜터링, 강의,

그리고 진행 중이던 다른 강의들까지 겹치면서

2주 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내가 잘해내고 있는 것인지,

동료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맞는지

고민하는 시간들의 연속이었는데요.

시간이 흐르며

튜터님께서 전화로 힘을 실어주시고,

함께 도움을 주시는 운영진 2분(보노퐝님, 안판사님),

역시나 실전반다운 모습을 보여준

열정 가득한 조원분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한 달간 내가 모두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싶은지를

OT에서 준비해 오라고 하셨고,

한 달간의 "원씽"도 서로 공유했습니다.

처음의 목표는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와 기록을 남기는 것이었는데,

실전반에서 동료분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서로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든든한 가교 역할이 되어야겠다,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해야겠다는 새로운 목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떤 조장이었을까요?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이 되자.

열정 가득하고 화기애애한 저희 조 안에서도

어떤 분은 내성적이고

어떤 분들은 외향적이셨습니다.

그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으며

라포를 쌓으며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게 이어주자고 생각했고,

튜터님과 운영진분들께 문의를 드려

조원분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조장은

런닝메이트로서 혼자서도 척척 해내는 만능의 인물이었는데요,

그것이 너무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는 그림이겠구나 싶더라고요.

'함께 성장' '함께 멀리'에 맞는 건가?

그런 의문을 가지며

함께 나아가는 만큼

각자가 잘하는 것, 원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조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제 역할에 충실하면 되겠구나를

몸소 깨닫게 되었고, 누구나 조원으로서, 동료로서

우리가 현재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조에서 소중한 조원이라는 것을

알게 해드리고 싶었고

그것이 저에겐

더 자주 전화하고, 안부를 묻고,

함께하지 않아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과제에 어려움은 없는지, 몸 상태는 괜찮은지,

조원들과 함께하며 소외감을 느끼지는 않는지

살피고 연락하는 시간들로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하기를 원했기에

저의 진심과 행동이 조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개선해야 할 점은요?

개인으로써는 정량적으로 미흡했던 성장

1. 달성하지 못한 목표치..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쓰라린데요.

생각보다 임보를 쓰는 시간이 3주 차에 건강이 악화되면서 틀어지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스케줄이 무너졌고,

매임에서도 시간이 엉키며 제가 목표한 매임 개수와 전임 개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미뤄진 매임과 결론이  리스크로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무너진 체력과 미흡했던 대처 방식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2.소중하고 감사한 튜터님과의 시간

튜터님과의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했는가를 생각해보면

이 부분도 많이 아쉽습니다.

아마도 부족한 실력과 벅찼던 상황들 속에서

좀 더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그래도 언제나 인자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다독여주시고 혼도 내주신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3.조장방, 놀이터의 활동
조장방에서 늘 조장님들께 도움만 받고,

함께 응원하거나 얼굴을 자주 비추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조장의 역할로 바빠서 조장님들과 더 많은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에너지를 드리지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의 다른 원씽

하나는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조원분이 이달의 저의 원씽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우당탕탕 보내는 시간도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고,

진심을 알아주신 분들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성장을 돌아보면, 

비록 원했던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첫실전반과 첫실전조장을 맡으며  기초반과는 다른 많은 것을 깨닫고 성장한 시간이던거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월부와 튜터님, 그리고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주차에는 너무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단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울 뿐, 

부족한 부분은 채우면 된다'라고 생각하며 심기일전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저는 기존의 생각과 틀을 깨고, 

조장과 조원으로서의 역할, 진정한 성장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임해야 할지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듕해…♥)

또한 2주차동안 자주 전화통화를 하며

힘과 용기를 주셨던 자주가족 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용기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

다시 남기는 메세지

[카리스마와 함께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밥잘튜터님🍚]

실전반에서 튜터님을 만나며

떨렸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월학에 계신 선배분들께 전화를 드려 

두근거림을 전했던 순간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 달간 튜터님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투자자로서의 과정과 그 방대한 지식에 놀라기도 했지만

제가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튜터님의 태도와 말씀 속에 녹아있던 삶의 경험이었습니다.

꾸준함과 신념.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태도,

 경험, 

자신에 대한 확신,

성공을 만드는 이러한 모습들을

튜터님의 말씀 속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참..멋진분이시구나 생각했어요.

따뜻함도 한스푼 주셨는데요.

전화 한 통에 힘들고 걱정되었던 모든 것이 녹았고,

감사했던 응원의 말씀과

웃음소리 하나까지도 기뻤던 한 달이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이 부족하지만 느리더라도

 천천히. 꾸준히.

환경 속에서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제자에 들어가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잊지 못할 한 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밥잘 튜터님은 

축지법 도사

임장체력 엄청난 내공!!!! 

🎈

[한 달 동안 함께한 밥잘2ㅓ들]

튜터님만큼이나 대단했던 우리 밥잘러들 💥

[쾌활한 웃음뒤에 꾸준함의 무기를 장착한 그녀 = 시드님]

시드핑 ㅎㅎㅎ

언제나 조모임, 오프에서도 , 단임에서도

늘 쾌할하게 웃으며 함께했던 시드핑

시드핑을 보면 단단한 사람이구나 생각을 많이 했어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단단하며서 꾸준히 목표를 이루어가는사람

언젠가 환경에 오래 있다보면 같은곳을 향해 다시 만날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한 행동력에 자극이 많이 되었어요

좋은 자극 주어서 감사해요 시드핑 🌺

[달라 달라 너무도 달랐던 그녀 = 사달라님]

달라 달라~ 남달라 달라님 ㅎ

여자분일꺼라 꿈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그녀 ㅎㅎ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귀여운 아기곰같았던 ㅎㅎ

러블리한 달라님, 그에 반해 폭팔하는 열정을 가진 그녀 

가진 모든 것을 나누어 주던 그녀

단임,전임을 미친듯이 하던 그녀

귀여운 애완동물을 키우는 그녀 

한달간 달라님의 전임과 행동하는 모습 

대단하구나 생각했어요. 이번에 월학까지!!

많이 배우고 더 성장할 달라님을 기대할께요.

많이 배웠어요 달라님 🌺

[  우리의 흥너지, 우리의 웃음코드 = 안판사님]

뛰어난 딕션으로 단임때

내 녹음파일에도 그녀의 음성을 남기던 ㅎㅎㅎ 항마력의 그녀

멋진 코멘트와 센스를 가진 판사님

중간에 많이 아프셔서 정말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참여해주시고 하시려는 모습 인상깊었어요

튜터링데이때 같이 울어버려서 ㅎㅎㅎ 그때 기억도 나네요

함께하며 감사했어요 토닥토닥,

꿋꿋하며 강한 판사님 화이팅 🌺

[척척박사, 계산박사, 시간박사 = 마누1님]

세상마상 빠른 총무

근데 넘나 빨리 찾고, 빨리 정리하고, 빨리 처리하는 세상 알짝딱깔센

오프모임의 김밥, 정산처리, 오프모임장소 섭외까지

신경쓸일이 정말 많았는데 마누님이 정말 일처리를 이정도로? 할정도로 

빠르게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오프모임에서도 계속 신경쓰고 업체와 연락하고 바쁘셧을텐데

잘해결해주셔서 오프모임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었던것 같아요.

조용하지만 가장 빠른 KTX같았달까? ㅎㅎ

닮고 싶어요 마누님 ㅎㅎㅎ🌺

[뒤늦은 합류? 누구? 누가합류했어?  스펀지같이 스며든 = 로이리님]

혼자있던 퐝언니에게 빛과도 같던 존재 로이리님

세상 사임을 누구보다 빨리 내던 (찐 당황했던 기억이 ㅎㅎ)

습자지처럼 바로 흡수되던 그

세상 스윗하지만 여기도 알짝딱깔센

시세와 과제까지 꼼꼼히 챙기고

누구보다도 조용하지만 강하고 인자한 미소와함께

단임,오프모임을 하던 로이리님

목실감 확대해서 보던 재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시세를 꾸준히 습관으로 안착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배웠습니다.🌺

[통통튀는 사랑스런 목소리의 =행동대장님]

걱정을 많이 하던 그녀 , 하지만 

누구보다 최임에서 열심히 TOP3 뽑아온 그녀

너무 너무 박수쳐드리고 싶고,

전임, 매임 모두 훌륭히 해내는 모습에 기뼜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지금처럼만 하시면 충분하신것 같습니다.

멋지고 훌륭하게 한 달 보내신 것 같아요.

항상 쾌활한 에너지 주셔서 감사해요. 함께하며 많은 힘이 되었어요 ^^

올뺌에 처음 카운트할때의 달달한 목소리 아직도 기억납니다 ㅎㅎㅎ

여러가지로 많이 감사했어요🌺

[조용하지만 누구보다 강하다 =하집사님]

집사님 :-) top3에 대한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과정을 훌륭히 소화하시고, 조용하지만 숨은 강자라 할 만큼

꾸준히 해내시는 모습 기억에 남습니다.  초반 에너지에 압도되실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함께 하며 뒤에서 조용히 사람들도 챙겨주시고 힘내라는 말, 걱정해주시는 것들 

모두 감사했어요. 지투반도 되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제 몫까지 하고 오셔야해요.

집사님을 보면 해낼 수 있으시다는 확신을 가집니다. ^^

한 달 너무 고생하셨어요.🌺

[힘순찐 한다면 한다 몸이 8개인 그녀 = 홍져니님]

분임을 하며 함께하지 못해 대장님과 함께 아쉬웠는데

오프모임에서 뵙고 참 반가웠고. 임장을 하며 조원분들을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전문가의 포스를 뿜뿜하던 그녀

센터오픈으로 바쁜와중에도 오프강의, 모임, 과제까지 빠짐없이 해내고

임보의 걱정과는 달리 뚝딱 뚝딱 세상에나 이렇게 해낼 수 있나 할 만큼 

잘 완수하셔서 충격적이었던 ㅎㅎㅎ

한달동안 너무나 많은 성장을 하셨어요. 보면서 센터일에 인테리어에 바쁠텐데 

모두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구 싶었어요.

함께하며 많이 배웠고 여러가지로 감사했어요🌺

[유일한 홍일점에서 사랑둥이로 변신한 묵직한 = 보노퐝님] 

ㅎㅎㅎ사임의 200장 임보에 놀랄 노로

잠시 눈을 의심했던 ㅎㅎㅎ

생각이 깊고 배려심이 깊었던 퐝언니

남자 혼자분이라 걱정이 되기도 햇는데 가운데서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여기까지 잘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임보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지만

실전반을 하며 도움을 많이 받고

(좋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의지가 되었던 퐝언니 감사해요.

온라인 스터디의 긴시간도 감사해요. 엄청난 임보!!
많이 배우고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어요

월학 꼭 갑시닼! 되실꺼에요!! 그나저나 어케 됏어요? 

연락은??🌺

실전반을 하며 저희 밥잘러 분들의 장점과  배울점은 넘쳐났습니다.

실전반에서 주는 배움도 엄청나지만,

함께 열정가득한 사람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성장한다는걸 배우는 한 달 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을 살며 이런 경험을 몇 번 할 수 있을까요?

이 시간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밥잘튜터님

밥잘러들 사랑하고 애정입니다.
 

💥실전 29기 2조 밥잘러들의 오프 & 복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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