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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코크드림님 강의는 F형 강의 였다.
월부 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점들, 헷갈렸던 점들,
그렇지만 어디 물어보기에도 좀 애매해서 나혼자 헤매던 것들을
어찌 그리 귀신같이 아시고, 시원하게 긁어주시는지~!
아주 실전형, 경험 중심의 강의를 듣게 되어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공부하는 방향성에 대해 계속 확인할 수 있게 해주신 것도 좋았다.
지식보다도, 원리를 알게 해주게 노력하시고, 기억해야할 것들을 반복시켜주실 때,
뭔가 강의를 듣는다는 느낌보다도,
친절한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들었다.
광주는 사실 임장을 안가봐서,
여러 생활권이 나올 때, 아는 게 없다보니 좀 어렵기는 했다.
임장을 하고나서 들었으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명절때면 놀러갔던, 우리 할머니네 집이 광주에서 입지가 가장 밀리는 곳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됐다.
그때 그 흐릿한 기억의 집이 로드뷰로 보니, 아직도 그대로였다.
어린 시절에도 오래된 집이었는데, 지금도 그대로라니 ㄷㄷㄷ
놀이기구 하나 없이 크기는 월드컵 경기장 같았던 놀이터도 그대로 있었다.
재개발되어 추억이 사라지기 전에 임장을 다녀와야겠다.
강사분들의 타임스탬프 임장사진은 많이 봤었는데,
코크드림님 임장사진을 보니, 코끝이 찡했다.
새벽2시, 3시, 4시....
'휴가때 임장갔던 과거의 내가 너무 예쁘다.'는 코크드림님의 말을 듣고나니,
나는 나의 과거가 어땠는지,
지금의 나를 미래의 내가 어떻게 바라볼 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예쁘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방황하느라 애썼다고는 말할 수 있겠는데...
나도 예쁜 내가 되고 싶다.
그런 하루 하루를 만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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