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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모도링입니다
서울을 예시로 올림픽파크포레온, 뉴타운 입주,
지방에서는 대규모 신축입주가 예정되어 있을 때
공급 속에서 기회를 잡으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다가오는 공급,
기회라고 하는데 어떻게 기회를 잡아야한다는 것인지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보이는 현상

19년도 서울에 만세대 이상의 공급이 있었는데요
이 곳은 어디일까요?
네 맞습니다.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입주 시기 입니다. ㅎㅎ

이 단지는 헬리오시티 바로 옆에 위치한
송파동부센트레빌 이라는 단지인데요,
헬리오시티 입주시기 때 매매가를 살펴보겠습니다.
- 헬리오시티 입주시기 : 18년 12월


18년 8월 9.9억까지 올랐던 단지는
9.9억 -> 8.8억 으로
1억 이상 하락하게 됩니다.
그럼 전세가는 어떨까요~?

전세가 또한 5.7억 -> 5억까지
7천만원 가량 하락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매매가도 전세가도 하락한
상황 속에서 기회를 잡으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저렴해진 매매가 (but, 낮은 전세가)
위의 사례처럼 많은 공급 속에서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낮아지는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투자의 본질은
가치대비 싸게 사는 것!
내가 투자금이 감당 가능하다면,
누구보다 싸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사람마다 투자금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살 수 있는 기회인데요,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제한적인 사람은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2. 저렴해진 매매가, 높은 전세

어마어마한 공급이 쌓인 지방광역시.
이 곳은 어디일까요?
네 맞습니다.
공급으로 유명한 도시 대구입니다.
24년까지 어마어마한 공급이 있는 이 곳,
누적된 공급으로 전세가도 매우 낮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속에서 누군가는 소액투자를 해냅니다.
투자금이 1억 3천만원인 단지를 6천만원으로요...!

이런 공급이 많은 상황도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현장에서 발로 뛰는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요.
공급이 많은 상황에서
1) 전세가 높게 껴있는 물건을 찾을 수도 있고,
2) 세가 낮게 껴있지만 더 거주하고싶은 임차인에게
협상을 통해 세를 높게 맞출 수도 있습니다.
(단, 필수 전제는 저평가된 가격입니다.)
이렇듯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기회를 잡으라는 의미는
결국 저렴해진 매매가 자체입니다.
그 속에서 발로 뛰는 우리의 노력과 협상이 쌓여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매매가가 저평가되어 기회를 주는 시장 속에서
기회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모두
기회를 잡고 자산을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