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중급반 13기 16조 부동산꿈나무] 매수의 A부터 Z까지 다 있다!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 최고의 아파트를 찾는 내집마련 전략

 

안녕하세요 부동산 꿈나무 입니다:)

벌써 내마중 3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간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멘토님들께 감사한 마음과 

강의를 마무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담아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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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프로세스 

 

프로세스

일을 치르는 데 거쳐야 하는 순서나 방법

 

유디튜터님께서

가계약부터 잔금까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지

A to Z를

알려주셨습니다. 

 

 

   PART1  

가계약

 

 

등기부에서 어떤 부분이 협상카드가 될 수 있는지,

가격 협상은 어떻게 하시는지,

가계약을 입금할 때 주의할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물임장 후 부사님과 매도인이 했던 얘기를 모두 적고

‘이 얘기를 왜 했지?’ 하나하나 파고 들어간다.

→ 협상의 단서 발견!

 

가격을 -n천만원 깎을 때 

속으로 집주인이 기분 나빠하면 어떡하지

너무 많이 깎나

생각했는데

강의 듣고 나니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으므로

다음에는 더 과감하게

던져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해본다

(진짜 살 생각이 있다면 일단 던지고 본다)

 

 

 

PART2

본계약

 

본계약은

계약서 초안 작성 - 계약서 작성 - 전세계약 데드라인 알림

의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꼭 계약서 초안을

전날에 미리 받아

꼼꼼히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런    데

 

 

만약 매도인이 계약 당일 특약 수정을 요청한다?

전화 받는 척 하고 밖으로 나온다.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근처에서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해서 

“가계약금 입금할 때 매도인이 특약에 동의한다는 문자를 받았기 때문에 

가계약금을 입금한 것이지, 안 그랬으면 입금 안 했을 것이다. 

사장님이 잘 얘기해주시고 매도인이 동의하면 연락을 주세요.” 라고 얘기하기

 

이번 강의에서 이 내용은 처음 들었는데

강의 듣지 않고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상상하니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 같더라구요..;;

유디튜터님 꿀팁 넘 감사합니다♥

잘 기억해뒀다가 꼭 잘 대처하겠습니다!

 

 

PART3

전세계약

 

 

전세 계약 프로세스는

임차인 확정 - 특약협의 - 가계약금 입금

 

임차인은 그 시기의 전세 수요에 따라

구하는 조건이 달랐는데요, 

어떤 시기이든

일단 빨리 빼는게 제일 중요하다!

 

전세기금대출은 보증금 3억까지만

해당이 되더라구요.

제가 세입자라도 기금대출 금리가

너무 매력적이라 그 대출을 받고 싶을 것 같더라구요.

전세 구할 때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세자금 대출구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요,

세입자가 어떤 방법으로 

대출을 받았냐(신용, 채권양도, 질권설정)에 따라

나중에 세입자에게 돈을 돌려주는

방식이 달랐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이런 거 모르면 자칫하면

실수할 수도 있겠다…!!

강의료가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은

워낙 전세입자가 많으시다보니

전세입자 번호를 저장하는 방법이

인상깊었는데요, 

저렇게 저장하면

헷갈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전세입자 번호 전세자금대출구조에 따라 저장하기

 

 

Q&A

 

내마중 수강생분들께서

질문하신 내용들을

답해주셨는데요, 

 

도움이 되는 질문과 답변이 많았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을

써보려고 합니다.

 

아직 저는 해당하지는 않지만

갈아타기를 할 때

많은 분들이 손실이 난 아파트를 팔고

다른 아파트를 팔아도 되는가?

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손실에 집중하면 올바른 의사결정이 어렵습니다.

‘손실’ 이후 ‘편익’에 집중해보세요"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가 만약에 저 상황이라도

정말 쉽지 않겠다.

저런 결정을 하기 위해선

다음 갈아탈 물건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

그 확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열심히 제대로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거주-보유 분리 시 신용대출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신용대출은 대규모 공급으로

전세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경우에

해당하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리스크가 닥칠지 모릅니다.

가장 무서운 리스크는 무지의 리스크예요."

 

 

대출을 최근 들어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아 반성했습니다.

대출은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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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작 전에

튜터님께서

"저는 오늘 여러분들을 한 번 보고 말 사람들이 아니라

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강의할거예요."

라고 하셨습니다.

 

강의 하는 내내

튜터님께서 진심으로

수강생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을

잘 복습하면서

실제 매수 과정에서

당황하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하나하나씩 프로세스에 맞춰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신

권유디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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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심지user-level-chip
24. 11. 24. 21:52

부꿈님 벌써부터 완강하시고 강의후기 너무 대단하세요^^ 조장님 따라 끝까지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