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아너스와의 만남 -라즈베리] 후기 입니다.

어느 날 문자가 왔습니다.

아너스와의 만남이라는 긴 글이 있었습니다.

이게 뭐지 읽어보고 그냥 넘겼습니다.

제 눈앞에 많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였던 것 입니다.

저는 그때 상황이 1호기 매수와 인테리어 그리고 새로 시작한 부업 공부, 부업에 도움을 얻고자  쉽게 결정한 또 다른 강의 환불로 인해 경찰서, 소비자 고발 센터 등 적지 않은 금액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일들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또 다시 문자가 왔고 일정에 맞게 겨우 신청을 하였습니다.

 오늘 같은 귀중한 만남을 놓쳤더라면 너무나 후회를 하였을 겁니다.

월부에서 끝도 없는 사랑을 주시는데  제가 조금이라 베풀고 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항상 죄송스럽고

한편으로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라즈베리 멘토님은 처음 뵙는 분이었습니다. 

준수하신 외모에 특히 목소리가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말씀도 어쩜 그리 잘 하시는지, 저희들의 질문에 막힘 없이 척척 답을 해주시는 모습이,  멘토님 걸어오신 길들이 오버랩 되면서 참으로  당당함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도 처음엔 월부에서 공부 하면서 멘토님처럼 되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길이 쉽지 않음을 알고 조금은 많이 내려놨습니다. ㅠㅠ

저는  현 시세에 맞는 보증금 증액에 대한 고민과 1시적 2주택에 대한 방향과 또한 자식에 대한 부모로서의 태도 등에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성이 아닌 감정에 휘둘려 정확한 판단이 어려웠던 점을 지적 해 주셨고, 또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방향이 아닌 투자자로서 좋은 자산에 대한 투자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 해 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책과 강의를 통해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도 직접 만나서 제 이야기를 들어 주시고 답변을 해 주셔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전해 왔습니다. 

느리지만 오래도록 에너지를 분배하며 걸어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전 삶과 다른 삶을 살려고 노력했던 지난 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예전 삶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저의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육아도  하고 일도  하고 투자자로 삶을 살아가는 월부인들과 함께 오늘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같이 웃고 울고 마음을 주고 받았던 시간입니다.

다시 일어나 힘을 내어 뚜벅 뚜벅 걷게 해주시고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라즈베리 멘토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되었다면 닉네임 옆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팔로우하면 새 글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