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3주차 수강 후기 [지투기 23기 2번달 열심히해서 1등뽑고 성투하조_뭉치꽁치]

  • 24.11.26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소액 투자자로서 향후 몇 년 간은 지방에서 투자를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제 수강 이력 중에는 지방기초반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방 기초반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 중 한 가지는 지역 분석을 가장 자세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는 C지역을 가 보기 전 첫 수강을 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이 지역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C지역에 대한 이해 

 

지역 분석 강의가 새로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레버리지 하기에 너무 좋지만, 역시 그 지역을 가보지 않고는 머릿 속에 잘 남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겨우 구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나머지 구들을 지도를 통해 살펴보고, 입지 분석을 하면서 첫 수강보다는 두 세배 이상의 습득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식빵파파님은 C지역 출신이신데다 이 지역 1등인 구를 삼 년 내내 세 번이나 임장을 가셨다니 얼마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평이 넓은지, 강의 수강 내내 C지역에 대해 쏙쏙 이해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레버리지 하여 이 지역의 선호요소와 선호 지역, 투자 우선 순위들을 알고 또 나머지 구들을 가게 된다면 훨씬 효율적인 임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많은 공급으로 인해 아직 전세가가 낮고 투자금이 많이 들어 당장은 투자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현재 투자금도 거의 없기 때문에… 향후 공급이 안정되면서 투자 기회가 온다면 꼭 투자 후보로 볼 수 있도록 지역을 방문하고 싶습니다. 

 

 

적용할 점

 

  1.  시세트레킹

시세트레킹의 진정한 의미는 투자를 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해왔던 것 같습니다. 

너무 중구난방인 앞마당들과 어차피 당장 투자는 어려운데 굳이 가격을 매달 확인해야 하나, 자꾸 핑계를 만들어왔습니다. 

 

 2. 실전반 도전과 다음 강의 수강

일 년 반-2년이 되어 가는 동안 남들은 다 가는 실전반에 가지 못하고, 월부에서 마음이 멀어져가고, 해야 할 것들과 하기 싫음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자세가 이미 몸에 베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가기 위해 다음 자실로 지방을 가는 것을 포기하고 신도시 기초반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3. 임장보고서에 추가 하고 싶은 내용 : 지역의 핵심 선호 요소(ex 중심접근성, 연식, 학군  등등)구별 입지 비교 장표 추가, 공급 위치에 연도와 세대 수 추가하기, 생활권 연식별 시세 트레킹 양식으로 단지별 저평가 판단해보기!! 

 

 

궁금한 점

 

  1. 생활권 연식별 시세 트레킹에서 연식 기준은 대구에서만 적용할 수 있는 지표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지방 도시에서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 또 S1 외 A1끼리, A2끼리의 비교는 가격이 비슷하다는 기준으로 저평가를 판단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다른 생활권에서 연식과 입지 등이 미묘하게 다른 것을 비교할 때 이게 더 가치가 더 좋다는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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