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월부 입성 후 바쁘다는 핑계로
아주 아주 중요한 독.강.임.투 中 독서를 놓고 있었다.
그러다 5-6월 슬럼프가 왔고,
내 집 마련인지 지방투자인지 수도권 투자인지 방황하게 되었다
열반중급반 조모임으로 매주 1권의 독서를 할 수 있었고
과제 도서들은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내가 삶을 살아갈 때에 굉장히 큰 기둥이 되어주는 책 들이었다.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빼 놓을 것 없이 인생책이 되었다.
맙소사, 한 달 동안 인생책이 4권이나 된다니!!
허풍이 아니다
단 한 권의 책이 삶의 방향을 바꾸어 주기도 하는 데
무려 4권의 ‘빽’이 생긴 것이다.
2024년 11월 나는 나에게 굉장히 좋은 선택을 했고,
그 좋은 선택이 아주 좋은 조장님과 따뜻한 마음과 끈기를 가진 조원분들을 만나게 해줬다.
1주차 김해공항 라운지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시작으로,
4주차 3~4시간이 되는 ! 심지어 자정을 넘긴 열정의 조모임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11월을 요약하자면,
“꺅!!!!!!!! 정말 끝내주는 한 달이었어!!” 다
늘 응원하고 멘탈 케어해주신,심지어 야간근무 다음날 자정을 넘겨서까지 궁금한 점 답변해주신 부동산공부하는경위 조장님,
제주에서 단번에 날아와주신, 따뜻한 감사일기로 함께 힐링해주신 조공녀님
유머력 최고, 입원하고도 조모임 참여하신 열정투사 로제타님
시크하고, 못하는 척 하시지만 항상 완독하지고 과제까지 다해내시는 숨은 에이스 (힘숨찐) 이여사님
투자여건에 굴하지 않고 하하 웃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시는 독특한달님
퇴근 후 피곤한 날에도 강의 듣고 주무시는, 조용하지만 웃음 한방 날려주신 매새사님
반짝이는 눈망울, 매일 아침 예쁜 원씽 열어주셨던 두잇님
모두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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