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만 파기.... 내 전문 분야인데..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24년… 어느새 신입의 눈으로 바라볼때 참 한심해 보이던 선배의 자리에 

내가 있었다.  이제 10년 남짓… 월급쟁이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는 잘 하고 있는 걸까?? 30년 준비해서 30년 일하고 나머지 30년을 지낼 수 있을지… 

이제 입주하는 아파트 한채… 그리고 채권, ETF 등 투자자산으로는 너무 부족한데….

구체적으로 고민하면서 다시 월부를 찾게 되었다.  

 

빚을 지면서까지 무언가를 저지를 용기가 없던 나는

부동산은 덩치가 너무 커서… 

(SH장기전세) 주거안정이 되니 굳이…

 

하면서 나하고 상관없는 분야로 여겼던 분야에서 내 미래를 준비해야 겠다는 절박함으로 다시 시작이다.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다면  ‘이미 벌써 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누군가의 충고를 

실천해야 겠다..

극 I이지만 다시 용기를 내보고자 한다.

 

 


댓글


user-avatar
허씨허씨user-level-chip
24. 12. 03. 23:56

한 우물 제대로 파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