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9기 6조 요태디] 조장OT 후기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24년의 마지막 12월을 서울투자기초반과 함께 하게되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조장으로 서울투자기초반을 보내게 됐습니다.

오늘 조장 OT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열중반에 이어 이지 매니저님과 일공일오 반장님을 또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1부는 ‘조장의 역할’에 대해 이지 매니저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매니저님은 적극적으로 본인은 AI나 챗봇이 아니라고 해명하시면서 시작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11월 열반중급반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했던 

이지님을 미리 경험해봐서

알고 있었습니다. 

따뜻함을 간직한 채 조장님들과 함께 달려가는 

이지 매니저님 덕분에 11월을 

너무 잘 보냈거든요.

이지님은 조장의 역할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조장은 강사님이나 튜터님이 아니기에,

 조원들의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변에

두려워 말고, 튜터님과 반장님. 또는 이지 매니저님을 통해 

질문으로 해결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조장의 역할을 말씀해주셨는데요.

경청하는 조장, 그리고 질문 전도사!!

조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임장을 하며 질문을 많이 하는 조장.

그래서, 

스스로 사고하도록 격려하면서 독립된 투자자로의 기초를 쌓는 과정

그 과정을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2월 한달의 일정을 말씀해주시면서 

‘추천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데요.

강의를 미진하게 듣고, 사전조사가 안 된 상태에서 

무조건 임장을 하게 되면

안되는 이유를 말씀해주셨어요. 

그런 경험이 있던 터라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강의 안듣고, 사전조사 미흡한 상태에서의 

임장은 진짜 얻는 것은 적고

말그대로 ‘걷기’만 하다 왔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한 달 캘린더로 일정을 설명해주셔서, 

머릿속에 우리조의 일정도 미리 짜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운영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점에 대해

안내를 해주셨어요.

조원분들이 톡방 입장이 안되는 경우, 

조모임 일정, 임장을 다 같이 못가는 경우 등등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모든 경우에 대해 

그에 맞는 맞춤형 해법을 주셔서

12월 한달 조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원팀. 

평생 동료 얻기

먼저 친해지기

조원들의 평균치가 아닌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조장이 되기로 마음 먹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1부 이지님의 따뜻하고 세심한 

조장에 대한 꿀팁 전수가 끝났습니다.

1부를 듣고 적용할 점이 있었는데요.

꼭 한달 동안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전도사!!!” 

저는 조장의 역할이, 답변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잘못 알고 있었던거죠. 

이번 한달은 조원분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면서

함께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2부는 일공일오 반장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일공일오 반장님 역시 지난 11월 열반중급반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 조장님들을 세심하게 케어해주신 기억이 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반장님이 처음 월부학교 반장하셨을때의 경험을 들려주시면서

우리 모두는 조장이 어울리는 사람들이고,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조장으로 선정된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OT를 시작하셨습니다.

조장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생각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실력이 없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버려야 한다고 해주셨어요.

일단, 이 마음을 버리고 이번 한달을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장을 통해 얻어야 하는 2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진심과 실력.

진심 = 조장으로서 조원분들과 함께 잘 되길 바라는 진실한 마음

실력 = 그 진심에 걸맞는 실력

중요한 것은 이 두가지는 AND 조건이라는 것.

나는 실력을 키우고 있을까? 나는 진심을 키우고 있을까?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 실력을 키우고

함께 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으로 

나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음으로서 진심을 키우기.

두번째로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케이스별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식을 말씀해주셔서

조모임 일정, 임장일정, 조용한 톡방 등등

여러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안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달 동안 조장으로서의 이정표로 삼아서 잘 해내겠습니다.

일공일오 반장님은 마지막으로 

방법을 알았다고 어려움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려움과 힘든일을 만나도 

조장을 택한 이유를 잊지 않고 

행복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진심과 실력을 키우는 한 달이 되도록 정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일공일오 반장님의 2부를 다 듣고 나니

역시 꼭 적용하고 싶은 점이 생겼는데요.

저는 사실 그동안, 취약했던 부분이 ‘진심’의 전달력이었습니다.

이번 한달 동안은 꼭!!

조원분들께 표현하겠습니다.

더이상 T라는 MBTI 핑계 대지 않고, 

조원분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진심을 키우겠습니다.

진심과 실력을 ‘행복’하게 키우는 한달이 되어 볼게요~!!

2시간 30분동안의 조장 OT를 진행해주신

이지 매니저님과 일공일오 반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조원분들을 기다릴 수 있고

또 자신감을 가지고 한 달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