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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과거 몇 번의 조장 경험은 있었지만
몇달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기회를 받게 된 조장 역할이기에
막연한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열반중급반 강의가 다시 투자자의 마인드를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었다면
어제 조장OT를 통해 다시 조장의 역할도
잘 해 낼 수 있을거라는 작은 자신감이 생겼다.
오랜만에 참석한 조장OT에서는
커뮤니티매니저 이지님과 일공일오 반장님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조장의 마인드와 역할,
조장역할을 하면서 만나게 될 가상의 어려움들과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힌트들을 알려주셨다.
그 상황들은 과거에 조장역할을 하며 내가 겪었었던 어려움들과
생각해봤었던 고민들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공감이 되었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조장오티에서 나에게 남길 점들을 정리해보면,
1. 따로 하지만 같이 하는 것 처럼
과거에 나는 모든 것을 함께 하지 못 할때의 스트레스가 매우 컸다.
다함께 날짜와 시간을 못 맞추면 어떡하지,
따로 하시는 분들께 연락과 응원을 해드려도 그분들이 기운이 빠지면 어떡하지
조원마다 임장과 임보의 속도가 다르면 어떡하지 등등..
하지만 그런 스트레스를 조금은 내려놓고
따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주어지더라도
그래도 어떻게 해야 같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할지,
각자의 상황에 맞는 목표 설정과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먼저 말을 건네보고
만났을 때나 조 톡방에서 조원들끼리 대화를 많이 이끌어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2. 질문 어렵지 않게 하기
여전히 어려운 질문하기지만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이런 질문을 하면 바보같아 보이지 않을까,
이런거 물어봐도 될까 하는 고민보다는
3초 이상 생각해봤을때 답이 나오지 않으면
조장톡방에 물어보거나,
조 톡방에 서로 물어보고 답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질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서로 물어보고 답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어렵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닌 조톡방 분위기를 만들어보고 싶다.
3. 실력과 진심을 함께 성장시키는 한달 만들기
조장역할을 통해 한달동안 많은 성장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과거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번 한달동안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개인적 성장은 물론이고 행동을 통해 조 분위기를 독려하는 조장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진심…
이제까지의 조활동을 생각해보면
조장님과 조원님들을 보고 느끼며 배움을 통한 성장의 즐거움도 있었지만
함께 한마음으로 한달 과정을 완료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앞으로 투자생활을 함께 해나갈 동료를 남겼을 때의
즐거움이 더 컸었던 것 같다.
새로운 정규과정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금 이 설레임과 즐거움을 간직하며
새로 만나게 될 조원님들과 이번 12월 한달 재밌게 뽀개보자 화이팅!!!!
댓글
드림봄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