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2기 43조 정투리]결국 해내는 43조가 될 첫 모임!

처음이니까 오히려 좋아!

다시 돌아온 조장타임~

1호기도 마무리 되었겠다 초심으로 돌아가보자는 생각으로 조장 지원! 이번 조원분들이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카톡방이 노란방이 아님에 너무 감사하며^^... 첫 조 모임 성공적으로 끝났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 때는 조 배정 당일이라 몇몇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셔서 아쉬웠는데, 1주차 정식 조 모임은 대부분 참석해 주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 해주신 43조 조원분들,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는데도 잠시라도 들러주신 힘을빼짜샤님, 퇴근 후 참석 해주신 소동부부님 감사합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얘기를 어느 정도 나눈 상태였기 때문에 질문지 4, 5항목 위주로 이야기를 나눔!

10년 뒤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면, 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 내가 직접 그린 나의 ‘비전보드’를 동료들 앞에서 발표해봅시다.

우리 조원분들은 회사 생활을 시작하신 분부터 오래 하신 분, 퇴직을 하신 분, 이직을 하시는 분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었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떤 직업을 갖고 있든 공통점은 지금 소득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만큼 부를 이루기는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월급은 통장을 스쳐갈 뿐…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삶이 중요한데 노후 걱정이나 건강 이슈를 생각했을 때 월급만으로는 막막해진다는 이야기...하지만 모두들 그걸 막막한 기분에서 끝내지 않고 행동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시스템 투자에 대해 배우고 10년 뒤에는 어느 정도 자산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다들 이룰 수 있도록 조장으로서 열심히 서포트 하고 싶어졌음. 

행복에 대한 디테일은 달라도 건강, 가족, 나누는 삶, 안정적인 노후 대비 등 큰 틀은 비슷비슷한 것 같았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단한 사치를 부리고 모두 나인원한남에 살고 그런 삶을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물론 그런 목표를 가진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ㅎㅎ)

사치 부리는 것이 나의 목표는 아님…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더 보내고, 하고 싶은 걸 하고, 맛있는 걸 먹으러 가고 때때로 여행을 가고. 소확행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삶을 원하는 것 같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하고 싶은 것을 돈 때문에 못하게 되는 일이 많지 않도록 월부에서 많은 걸 배워가셨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야지!!

 푸 니 말이 맞다^^…

내가 그린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노후 자금과 연수익률은 얼마인가요? 현실과 목표 사이의 간극을 채우기 위해 지금 나에게는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요?(종잣돈 모으기/시간 관리/투자 공부 등)

현실은 그냥 아무도 나를 모르기만 할 뿐…

작년에 처음 열반기초반을 들었을 때 노후 자금을 계산해보면서 “아니 내가 사치 부리겠다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노후 자금이 많이 들어간다고??”라는 생각과 “하...이거 가능한 액수 맞나...”라는 생각이 함께 들었다. 하지만 일 년 동안 월부 생활을 하며 실제로 원하는 자산을 일구어낸 튜터님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작년에 작성했던 비전보드를 다시 보는데 될까 싶었던 1호기를 진짜로 해냈고 1년 이상 투자 생활을 이어 나가는 내 자신이 대견하기도 했음. 결국은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치고 일단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조원분들도 역시나 예상 노후 자금이 30억 대 이상이었는데 이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다양한 생각을 말씀해 주셨다. 

‘욜로족을 탈피하고 이제 종잣돈을 열심히 모으겠다, 주말에 의미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투자 공부에 몰입해 보겠다, 월부 강의를 꾸준히 들으면서 아는 지역을 늘려서 내 집 마련 혹은 투자를 해보겠다.’ 등. 

사실 이런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짜로 생각해 보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누구나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지만 어느 정도 부자이기를 원하는지, 투자를 하기 위해서 내 수입과 지출 관리, 투자 방법 공부,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 공부에 투입할지 등등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을 보면 일단 목표를 세우고 나면 우리 뇌는 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꾸준히 질문을 한다고 한다. 계속 내 목표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귀에 들어오고, 자연스레 관심을 갖고 나도 모르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게 된다는 것.

우리가 매일 목표를 카톡방에 공유하는데 이런 일들이 절대 헛되지 않다는 것. 내가 목표를 공언하고 그걸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동안 볼 수 있는 시야가 달라진다는 것.

내 방 컴퓨터 위에는 500,000,000원이 적힌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다. 

즉, 매일 본다!! 

처음에는 0이 너무 많아 어지러웠던 숫자도 지금은 익숙해졌다. 

그리고 이 익숙한 숫자를 몇 년 안에 내 자산으로 이루어낼 것이다. 우리 43조 조원분들도 비전 보드를 현실로 만들어내기를!!!

43조 완강 향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