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지방투자기초반 23기 31조 조장을 맡은 별빛처럼입니다!
울고 웃고 우당탕탕 정신없이 보냈던 한달 지투기 과정이 끝이 났다니 역시 시간이 참 휘리릭 가네요ㅎㅎ
3개월차 병아리일때 열중반 조장을 맡은 이후 2번째로 지원한 조장이었고,
초보 조장으로서 걱정과 궁금한 점 한가득 안고 11월 지투기반을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임장과 임보에 대해 아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것 같았고,
조장이라는 도전을 함으로써 성장 한스푼을 추가하고 싶어 호기롭게 조장을 맡았는데…
생각보다 울산은 너무 멀었고, 지방 앞마당이 적은 탓에 어려운점 투성이었으며, 9명의 조원분들과 임장과 조모임을 조율해나가는 것 역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쉬운 삶을 살려고 하지 말고, 어려운 삶을 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어려운 한달을 보낸 후의 저는 또 한단계 성장해있었습니다.
나는 우리조의 러닝메이트다!
조장튜터링때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해주신 이 대사를 한달동안 되내였던 것 같은데요
이 말씀을 해주신 덕에 초보조장 + 조에서 가장 어린 이유로 ‘뭔갈 해드려야하는데 잘 못할 것 같다’는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러닝메이트지만 조금 살짝 앞에서 달리는 메이트가 되자는 마음으로 강의나 과제나 올뺌에 있어서 솔선수범하려고 노력했습니다.(퍼스트펭귄이 되어보고자 했습니다 ㅎㅎ)
조원분들도 수강경험이 1~5회정도였기 때문에 부담드리지 않는선에서 함께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과제는 완료주의로 제출하자고 독려하기!
-올뺌 같이 하기 위해 조모임 끝나고 이어서 나가지 말고 올뺌 남아서 하자고 하기(ㅋㅋ)! 처럼요
조원분들이 올려주신 과제를 항상 염탐(?)한 사람으로서
‘하나라도 제출하자’, ‘부족하지만 일단 올린다’라고 남겨놓고 임보올리신걸 보면 괜히 뿌듯했습니다.
처음으로 올뺌에 들어와주신 우리 라넌님 같이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ㅎㅎ
특히 저희 조원분들이 개인적인 일정으로 바쁘신 분들이 많아서,
100% 참여!나 완벽 제출!보다는 최대한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조금씩이라도 해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라며 조장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해외출장+자격증 취득+김포에서 울산 임장 노력해주신 조원분이
이렇게 감사를 표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해나가자고 독려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함께하는 즐거움과 찐의미를 알다!
저는 극 I고 무조건 남들과 같이하는 것보단 혼자를 선호하는 사람인데요(대학생때 조모임 수업 하나도 안들음)
그래서 조장 이라는 역할이 다른 외향적인 분들보다 몇배는 더 큰 도전이었습니다.
특히 임장까지 가게 되니 좀더 주도적으로 스케쥴을 짜고, 조원분들과도 좀더 나서서 소통해야할 일이 많았습니다.(놀랍게 저희 조원분들 모두 I ㅎㅎㅎ)
일정을 맞추다 보니 한번 돌았던 구간을 다른 조와 한번더 도는 일도 있었고요.
‘혼자 했다면 or 조장을 안했다면 이런 번거로움이 덜할텐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한달이 지난 이 시점에는 전혀 그런 마음은 싹 사라졌습니다.
그 번거로움을 이겨낸 덕에 몇배는 더 성장했다고 느꼈기 때문인데요.
조장을 맡은 기회로 저는 조원분들의 상황과 사정을 이해해보고 그에 맞게 소통하는 법도 배울수 있었고,
조 텐션도 끌어올리기 위해 혼자 떠들더라도 계속 톡방에 말씀드리며 E가 된 기분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또 똑같은 곳을 다시 임장하게 되니, 저는 제꺼 메모를 하기보다 조원분 궁금한점을 대답해드리고 동시에 또 복습이 되면서 그 어느때보다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발목부상으로 지난 두달정도를 조원분들과 북적이며 임장을 하지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대화하면서 임장하니 기억에도 잘남고 모르던 정보도 알게되고,.. 이게 진짜 같이하는 이유구나 찐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야음동의 역대급 파리바게트 맛집도 발견해서 에이원님과 참 즐거웠었고요 ㅎㅎ 카페에서 쉬면서 이야기하다가 시간이 훌쩍 가버렸지만 그것도 즐거웠습니다. 숙소에서 같이 임보쓰는것도 색다르고 즐거웠습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었어야하는데 초보조장이라 익숙지 않아서 간식나눔 부자였던 우리조 간식들을 많이 못찍었네요 ㅎㅎ
이런저런 사정들로 힘들고 어려운 와중에도 먼 울산까지 임장와주시고,
따뜻한 말로 서로 응원해주고 조모임 참여해주신 우리 조원분들께 감사합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 확언한것처럼 지방 1호기 성공하면 꼭 서로 공유하고 축하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ㅎㅎ
같이 메모에 써보면서 의기투합하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마지막 조모임까지 너무 알차고 뿌듯했습니다.
저의 올뺌메이트이자 나이는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신 넘 멋지신 에이원님,
지방마스터처럼 임장때 지방이야기 들려주시고 바쁜 일 생겼음에도 조모임 참석까지 완료해주신 낮달토끼님,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임장팀장 맡아주시고 강의과제 끝까지 수행하려고 애써주신 버터라넌님,
살인적인 스케쥴에도 하나라도 배우고 싶다며 임장와주시고 간식과 따뜻한 말로 큰 힘돼주신 디하나님,
엄마처럼 항상 간식 챙겨주시고 바쁜 와중에도 운전해서라도 임장 참여해주신 달나라님,
매일 아침 원씽으로 열어주시고 항상 밝고 즐겁게 임해주셔서 감사했던 헷지님,
본업이 바쁘신 와중에 임장 와주시고 조모임 귀참 노력해주셨던 그늘사랑님,
얼굴을 잘 못뵀지만 열정 놓지않고 계속 해나갈거라고 말씀해주신 꿈꾸는포우님,
한달 같은 조여서 즐겁게 배우고 나누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계속 월부에 남아있는 이상 또 만날일이 있으니 소통하면서 응원하면서 같이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
댓글
별빛처럼 조장님~ 초보 조장인줄 모를 정도로 조원님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충분히 전해졌을것 같아요. 한 달 수고 많으셨습니다💜
넘넘넘넘넘x10000000 고생많으셨어요 ! 조장님 포함 조원분들 덕분에 좋은 시작을 맞이해서 너무 럭키한달 이었어요🥳 이름 따라 간다던데 하늘의 무수한 별처럼 n호기가 반짝반짝⭐️ 늘어나갈거에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조장님의 열정과 수업에 임하는 자세를 많이 배웠습니다.^^ 극I라고 느낄 수 없을만큼 너무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개인적으로 이번에 잠시 쉴수밖엔 없으나 언젠가 다시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