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계속 변하는 국내 정세와 너무나 적게 느껴지는 종잣돈.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나는 선뜻 집을 산다는 것은 당장 나에게는 불가능하다고 느꼈었다.
내가 여태까지 투자해 본 주식, 코인 보다도 아무래도 투입 금액이 크지 않겠냐는 생각에 투자 성과가 너무 미미하거나 기대 수익이 금방 나지 않으면 너무 두려울 것 같았기에 나는 계속 타이밍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생각보다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는데 돌이켜보니 나 같은 성향의 사람, 이를테면 물건을 살 때에도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 그리고 편하면서도 디자인도 예쁘면 금상첨화인 것을 골라야 만족스러운 사람에게는 집 또한 어떠한 기준이 충족되어야 구매가 가능한 물건이 되는 것을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것이다.
모든 물건을 취득하는 방법에는 기준이 있는 법인데, 물건을 보는 방법을 모르니 아예 고르지 조차 못했던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좋은 계기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1주차 강의를 듣고 나니 내 안에 있는 부자가 되고자 했던 욕망이 조금씩 샘솟는 것을 느낀다.
우선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내가 버는 근로소득이 적어지거나 없더라도 최소한 돈이 없어 하고 싶은 일을 못하지는 않아야 한다.
(지금 그러고 있어서 무엇보다 절실하다)
두번째, 무엇보다 삶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게 하루의 절반 혹은 ⅓ 이상을 지내는 공간이 다른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되겠다.
(그러려면 내 명의의 부동산이 있어야 하고, 내 집도 마련해야겠지)
세번째,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살고 싶은데 그러려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여유는 돈에서 온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기 시작했다)
1주차 강의를 듣고 결심한 것은,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내년 안에는 한 발자국 떼어내는 것이다.
우선 집 한 채 매매 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다.
너바나님이 알려주신 방법이 과연 될까? 라고 의심하는 것도 아직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현재로서는 6~7 여년 전의 자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이 정말 많이 적어졌고, 조만간 정권이 또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선배들이 있기에 나 또한 내 기준이 세워질 때까지는 열심히 강의도 듣고, 직접 눈으로 물건들을 보면서 부동산과 조금이라도 친해져야 매매 기준을 조금이라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주변인, 특히 같은 목표를 가진 조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내 생각을 좀 더 견고하게 수정해 나아가고, 다른 관점의 의견도 들어보는 것이 이번 한 달간은 중요할 것 같다.
댓글
진이여쓰님 1주차 강의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
진이여쓰님~진짜 같은 마음입니다~아직은 가치판단이 너무 어렵지만 배워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