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나] 복비로 수천만원 지불하며 배운 매물임장하는 법



안녕하세요.

함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투자자 두잇나 (Do it now) 입니다.

요즘 매물임장 다니시기 힘드시죠..?

생각보다 매물임장이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지역도 있으시죠?

매물예약을 어떻게 해야하지 모르겠고,

사장님과 전화하다보면 작아지고,

부동산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나..

저도 그랬어요....

처음에는 오전에 1개 부동산,

오후에 1개 부동산,

이렇게 두곳 다녀오는것도 진이 빠졌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부동산에 가서 사장님과 함께 과일도먹고

떡도먹고 식사고 하고,

감도 받아오고

할때가 생겼어요..;;

추우날 고생한다며

챙겨주신 단감 감사합니다.

단감사합니다.

이렇게

매물임장이 자연스럽고 편해지게 된

지금의 상황에서,

저도 매물임장이 어려웠던

과거를 돌아보며,

이렇게 매물임장이 자연스러워지기까지

수천만원의 복비를 지불했어요.

매도 복비, 매수 복비,

전세 복비 등등

그렇게 수천만원의 복비를 지불하고

사장님들과 이야기나누고 협상하면서

제스스로에게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들을,

그리고 실전반 분들이나 동료들에게 전달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정리해놨어요.

제 스스로에게도 한번 더 이야기하고,

함께하는 실전반 제자분들에게도,

소중한 분들에게도,

그리고 지나다가 보실 분들에게도

공유드리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1. 매물임장의 의미알기

먼저 매물임장을 왜할까요?

왜?

why?

어떤 이유로?

어떤 목적으로?

매물임장은

"사는 사람들을 보며 선호도를 알기 위해"

"앞마당을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

"투자물건을 찾기 위해"

등등

사실 매물임장은

임장을 하는 임장 지역와 목적에 따라,

기존 앞마당인지, 내 투자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

그 목적이 달라질 수 있기에

어느 하나 의미의 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지녀야할

매물임장의 마음가짐은

"투자할 물건을 찾아낸다."

라는 것에는

크게 이견이 있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내 상황과 투자가 먼 지역일지라도

지금 실전반이나 지투반이나 학교에서

배정받은 지역일지라도

우리가 매물임장을 하는 목적은

"지금 투자 할 물건을 찾는다."

가 아니라면,

"나중에 투자할 물건을 찾는다."

"매도 하고 투자할 물건을 찾는다."

등등

투자할 물건을 찾는다는 것에는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매물임장의 목적은

지금이 됐건, 나중이 됐건,

투자할 물건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듯,

과제하듯,

누가시켜서 하는 매임이 아니고

"내 투자에 연관된

매물을 보고, 느끼고, 결정하기 위해

매물 임장을 하는 것입니다."

#2. 매물임장 실행

그런 매물임장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방법에 있어서는

어느하나가 정답이 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 매물임장이 익숙하신 분들은

각자의 스타일과 방식이 있으실테고,

오늘 글에서는

매물임장이 아직 어렵고,

매물예약에만 하루종일이 들고,

아직 지역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제가 했던 경험 중에

의미가 있었던 방법들을 공유드려봅니다.

1) 넓게보기

2) 예약하기

3) 깊게보기

저는 매물임장할 때

이렇게 3가지가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1) 넓게보기

구로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분위기임장하면 이렇게

생활권 우선순위를 나누죠?

저는 여기서 각 생활권별로 1~2개 단지들을

먼저 보았습니다.

투자금액에 맞는 단지만 골라보지 않고

넓게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지역을 이해하고,

내가 분임때 봤던 생활권별 위상을

더 또렸하게 알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넓게 보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2) 예약하기

네이버 부동산에서 중개사를 누르면

이렇게 해당 단지 인근의 부동산들이 보입니다.

이렇게 눌러보면 부동산들이 나오는데요.

A부동산

B부동산

여러분이라면

어느 부동산에 전화하시겠어요?

물론 B부동산 단독물건이 있으면

B부동산을 컨택해야하지만,

높은 확률로

A부동산에 물건이 많고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으며,

물건을 비교해보기 좋았었습니다.

무조건 A부동산에

전화하면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예약할 때

저는 시간이 적게 들었음을

공유드리는 것입니다.

3) 깊게보기

또한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이 있었지요~?

"임장을 통해 확인해봐야겠다."

라고 썼던 단지들을 추가로 봅니다.

이렇게

고척삼환로즈빌과

개봉아이파크와

개봉현대1단지가 궁금했다면

3개 단지의 우선순위나

저평가, 가격차이 등등이 궁금했다면

실제 매물임장을 통해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단지분석을 하면서

내가 생각한 단지 선호 순서와

실제 가격의 순서가 다른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래 장표를 보면,

제 단지 우선순위 생각으로는

동아2차 > 동아3차 > 신e편7차 순서인데

당시 가격순서로는

신e편7차 > 동아2차 > 동아3차 순서였습니다.

이럴때 실제

왜 다른지를 매물임장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매물임장은

깊게 보는 것 까지 가능합니다.

#3. 매물임장 후 할일

그리고 나서

매물임장을 다녀와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알게 된것을 정리하고 투자까지 이어내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물건들 다 붙여놓고

1등 뽑는 것이 아니라,

다녀와서 내가 궁금했던 것들이 검증되면

이를 잘 정리하여

임장보고서에 담아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TOP 3 뽑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TOP 3 뽑는 목적과 의도 자체가

이렇게 선호 순서, 투자 우선 순위를

알기 위함입니다.

이를 스스로 정리하여 임장보고서에 잘

정리해놓아야 하는 것 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물 예약할 때 어떤 컨셉으로해요?

매물 임장 가서 무슨 얘기하나요?

매물 임장 임장가서 뭐봐요?

다녀와서 어떻게 거절하나요?

사장님이 무시하면 어떻게요?

일요일 임장이 가능한가요?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모든 질문에 있어서,

스스로,

매물임장을 왜 하시는지,

그리고

매물임장을 통해 무엇을 남겨야할지,

를 생각해보시면서

해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매물임장을 통해

우리.

반드시.

꼭.

투자를 해나가자구요.

지금은 A냐 B냐가 중한게 아니라,

저환수원리에 맞고,

내가 감당가능한 투자라면,

하는게 맞는 시기임을 우리 알잖아요.^^

오늘도

참 소중한 우리들을

사ㅏ사사사사... 사랑 합니다.

감사랑합니다.

두잇나 드림

이글은 

월급쟁이부자들 카페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4246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