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강의는 없었다 이것은 부동산 강의인가 인생강의 인가

강의 후기를 다 보신다고 하셔서 정말 후기를 잘써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동영상 끄자마자 바로 쓰러 왔습니다.

제가 살면서 들었던 강의 중에서 이렇게 다 가르쳐주는 강의가 있었나 이건 부동산 강의 중에 이런강의가 있었나

처음에 마인드 셋 은퇴 비전보드도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커리큘럼이 다른곳과 다르게 체계적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강의는 체계적인 것을 넘어 너무 방대하다 못해 구체적이어서 선배님들이 다 떠먹여준다고 했구나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이틀에 걸쳐서 봤는데 정말 이런 강의를 만들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하다고 밖에 드릴말이 없습니다.

특히 단계별로 투자자 단계 알려주시면서 멘토처럼 “내가 다 해봤어” “안해봤을것같애?” 이정도 되면 이렇게 될꺼야 내가 다 해본거니까 이건 이렇게 하지마라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부동산 강의가 아니라 이건 인생 선생님을 만난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저번 후기때도 썼던건데 제일 크게 투자했던 분양아파트의 가치판단을 하지 못하고 투기에 가까웠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이 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 강의를 듣게 되었지만 그로인해 이 강의를 듣게되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억해야하는  다섯가지 저,환,수,원,리 이것을 잘 기억해두고 원칙에 따라서 현명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 조금더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한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 사수분의 사례와 비슷한 느낌의 투자사례인것 같아서 저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가치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금보전을 위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단계일지 아니면 손해를 감수하고 보다 나은곳으로 가야하는 건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공부를 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결정을 하는것은 저의 몫이니까요

누군가는 주저할때 너무 도전만 한걸까요? ㅎㅎ 완벽주의는 완전 아니고 너무 완료주의였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새로시작하려고 이 강의를 들으면서 반성해보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