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디] 조장님, 튜터링데이가 뭐예요?(실전반이 처음인 분들을 위한 튜터링데이 총정리)



안녕하세요.

끝없는 성장을 향해

오르디입니다!

사전임보를 막 제출하고

이제 숨을 좀 돌려보려고 하는데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튜터링데이

열반실전, 지투실전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한 껏 기대를 갖고

그동안의 고민거리 중에서

어떤 걸 여쭤볼지 준비하고 계실텐데

이번이 첫 실전반인 분들은

얘기로는 많이 들어봤는데

대체 튜터링데이에는 무엇을 하고

나는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막막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간략...아니 길게

튜터링데이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으니

알찬 튜터링데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튜터링데이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 사전임보 피드백

2. 비교임장지 분위기 임장

보통 오전에 사전임보 피드백 시간을 갖으면

오후에 비교임장지 분위기 임장을 가며

튜터님에 따라 그 반대의 경우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사전임보 피드백

우리가 밤을 새며 힘들게 작성하고 제출한 임장보고서

각 조의 튜터님들께서는

조원분들의 임장보고서를 검토하신 후

튜터링데이 하루~이틀 전

우리 조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임장보고서를 작성한

총 세 분의 발표자를 선정해주십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튜터링데이의 사전임보 피드백 시간은

선정된 세 명이

15분~20분 정도 발표 후

조원분들의 질문과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동안 카페에 등록된 임보를 보면서

여러 자료를 그냥 따라서 채워넣는 식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했다면

이 시간에는

이 장표의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이 페이지는 어떤식으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지

세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로

노트북을 챙겨가는 것

발표자 한명 당 최대 3가지 BM(벤치마킹)을 정하는 것

적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따라하려고 하면 임보가 끝나지 않습니다...

단 3가지만 다음달 임장보고서에 반영해봐요

비교임장지 분위기 임장

비교임장지 분임은

사임발표 이후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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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임장지?

어디로 가는거죠?

비교임장지는

튜터님들께서

이번달 임장지와 같이 비교해보면 좋을만한 곳을 골라서

역시 튜터링데이 하루~이틀전

공개해주십니다! ㅎㅎㅎ

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충분한 여력이 된다면

지역개요, 인구,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시세를

조원들끼리 한 파트씩 나눠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장씩만 미리 작성하는 걸 추천드려요.

미니임보가 뚝딱!

지역이 좀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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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비교분임시간으로 돌아와서

이 시간에는 무얼 하는거냐 하면

바로

2~3명씩 3개의 조를 나누어

1시간~1시간 반 정도씩

각 조별로 튜터님과 분위기임장을 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이나

카톡, 질문시트에 올리기는 어려웠던

나의 고민들에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와!!!!!!!!!!!)

위 사진은 예전에 들었던 지투실전반 때

비교분임루트인데요~

A팀, B팀, C팀 3팀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튜터링을 진행합니다.

처음은 B-A-C 순서대로

B팀 리딩

(가장 선두로 루트를 보며 뒷조원분들을 이끌어준다 like 임장팀장)

A팀 튜터링

(튜터님과 같이 임장하면서 질문타임)

C팀 분임

(비교임장지 분위기도 보고~ 조원들과 수다도 떨고~?)

루트에 표시된 팀 교체 시기가 오면

순서를 바꿔서 C-B-A 순서대로

C팀 리딩

B팀 튜터링

A팀 분임

그 다음 팀 교체시기가 오면

다시 순서를 바꿔서

A-C-B 순서대로

임장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비교분임시간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그동안 해소 되지 않고

나혼자 끙끙 앓고 있던 여러 종류의

질 문 거 리

임장지의 선호도에 대한 질문

투자 방향성에 대한 질문

투자활동을 하면서 직장, 가족, 투자 사이에서 오는 어려움에 대한 질문

튜터님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시는지

튜터님은 어떻게 1등뽑기를 하시는지

뭐든 좋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튜터님 저 이런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 아니라

튜터님 저 이런 고민이 있어서 이런식으로 해결하면

좋을 것다고 생각하는데 튜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는 식의 충분한 내 생각이 우선 필요합니다.

나는 정~~~말 질문할게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튜터님들의 칼럼을 읽어본 후

칼럼에 대한 내용을 질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어떤 질문을 할지 준비해보세요!

보너스 시간 : 점심, 저녁

사임발표, 비교분임

이 두 가지 시간만으로도 너무 좋지만

사실..

튜터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길면

길수록

좋죠ㅎ

그렇기에 점심시간, 저녁시간을

허투로 보내면 안됩니다!

비교분임시간에 하지 못했던 질문들

다른 조원들이 질문한 것을 듣고 생긴 질문들

내 궁금증을 탈탈!

튜터님을 탈탈....?

질문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튜터님과 조원들과 더욱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남은 2주를

지치지 않고 보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시간으로 보내봐요!

주저리 주저리 긴 글을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튜터링데이를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을 말씀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1. 노트북 챙기기

2. BM할 것은 한 사람달 최대 3개만 정하기

3. 질문거리 많이 준비하기

다들 재미있고 유익한 튜터링 데이 보내세요 ♥

13조의 튜터링데이도 빠이팅!

갱지지 튜터님, 델리시님, 랄라꽃다김님, 베렐레님, 불국사님, 젠하v님, 토레스님, 피치업님, 히히못가님

재밌고 즐겁고 유익하고 그냥 다하는 튜터링데이 보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