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고 해피하고 몽글몽글하고 수수하고 복이 많고 허니허니 한 조모임 또 하고 쿠우~울 꿀잠 자요~^^

이전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할 때는 늦게 신청을 해서 

조모임을 포함한 강의를 신청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하거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어도 

잘 해결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열반 기초반은 오픈 알림을 신청해 놓고

강의신청을 하러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다행히 조모임을 포함하여 강의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잘 모르는 사람들과 

내 생각이나 삶의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것이 

어색하고 쑥스러웠었는데

온라인이지만 한번 두번 만나고 보니 

조금씩 어색함이 사라지고 있었던 중이었다. 

 

그런데 오늘 마침 오프라인 조모임 겸 미니 임장을 하게 돼서 

기대와 설렘을 안고 나왔는데

역시나 얼굴을 직접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더 친근해지고 

더 정이 드는 것 같았다. 

 

아침 일찍 만나서 걷고 또 걸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이 아파트 저 아파트 비교해가면서

동네 분위기 차이도 느껴보니 

비록 미니 임장이었지만

앞마당에 발 한 자국 남긴 것 같아 

뿌듯하고 좋았다. 

 

조원들 모두를 다 챙기고 싶어서 노력하시는 훈훈한 조장님

농담과 삶의 지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주시려는 또다른해피엔딩님

묵묵하고 똑부러지게 길잡이를 해주신 수수아빠님

어려보이지만 어리지 않으시고 궁금한게 많으셨던 쿠우사마님

온라인으로 몰랐는데 키가 크셨던 그리고 하얀 울라프 닮으신 몽글솜사탕님

우리의 winner인 미래부자 시간부자인 복주야님

그리고 아프지만 마음은 함께였던 허니머쓱타드님

 

모두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끝까지 같이 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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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해피엔딩user-level-chip
24. 12. 14. 22:36

멋진 조원들이 함께여서 든든하고 신기한 임장이었을거 같아요... 저 역시 멋진 조의 일원이어서 든든했습니다.. 처음 보는데도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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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user-level-chip
24. 12. 15. 19:05

하나하나 마음에 편지 써주셔서 감동입니다^^ 많은 경험 나눠주신 채려원맘님 감사합니다! 😄

수수아빠1user-level-chip
24. 12. 16. 00:13

조원들 한명씩 마음써주시고 감사합니다! 도라지 달달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