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기 82기 3조 스케치부입니다.
열기 오프라인 강의 수강신청에 성공하고 기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강의가 절반을 지나고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강의는 너바나님께서 인성이면 인성, 실행력이면 실행력 모든 면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완벽하신 주우이님을 실제로 뵙고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투자자의 마인드를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침표 찍고 넘어가기
주우이님께서는 먼저 투자를 위해서 앞마당을 만들어두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앞마당의 의미를 ‘이 지역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10분 정도 알려줄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나는 과연…나의 앞마당…아니 반마당에 대해서 과연 몇 분이나 알려줄 수 있을까….?’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야 한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만약 임보를 끝까지 완성하지 못하더라도 마침표를 찍어 놔야만 나중에라도 그 다음을 이어나갈 수 있다 현.실.조.언.과 함께 ‘임보는 임장을 다녀와서 바.로. 정리하라’는 말씀을 해주시며 임장 후 바로 집에 들어가기보다는 근처 카페에서 정리를 하고 들어가는 팁을 함께 알려주셨습니다.
임장을 갈 수 밖에 없도록 환경을 만들어 임장은 모두 끝냈지만….
집에 들어가서 ‘임보 써야 되는데….’하면서 잠들어버리는 저에게 딱 맞는 해결책이었습니다.
B.M.1 임보는 임장한 당일 날 모두 정리하기(근처 카페에서 정리)
수익률보고서의 의미
주우이님께서는 투자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익률보고서 작성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말씀해주셨는데요…
똑같은 가치를 가지는 아파트도 어느 시기에 사느냐에 따라 수익,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익률보고서는 ‘스스로의 투자에 확신을 심어주는 보고서’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투자에서 꼭 필요한 기다림의 시간동안 확신을 가지고 (팔지 않고)기다리게 해주는 보고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2 관심 있는 단지 수익률보고서 작성해보기
‘이 정도면 되겠지’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돼.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지
그게 바로 혼신"이라는
유재석님의 말씀을 인용해주시면서 스스로 한계를 긋는 행동에 대해서 주의해야 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은 투자공부를 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이라는 내가 정한 '한계’ 안에서
'나의 게으름을 환경 탓으로 돌리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반성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에 정말 빈 시간은 하나도 없는지 ..
내가 끊어야 하는 것을 모두 잘 끊어내고 있는지..
다시 시작한 ‘목실감시금부’를 작성에 그치지 않고
오늘 하루 과연 치열하게 살았는지 복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3 자기 전에 나의 하루 되돌아보는 습관 갖기
질문의 의미
I성향인 저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은 아닌지, 이런 것도 질문해도 되는지…. 등등'의 생각으로 늘 망설이다가 결국 질문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인데요…
초보투자자 시절의 주우이님께서도 저처럼(?)질문을 하는 것이 많이 어려웠다는 위로(?)의 말씀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을 통해서 많은 성장을 하게 되기 때문에
질문의 기회가 왔을 때는 하는 것이 좋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강의가 끝난 후 주우이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어떤 질문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용기(?)내어 질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나 어리석은 질문이었던 것 같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현답 주신 주우이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변 주신 그대로 행동하겠습니다!!
B.M.4 답변 주신 그대로 행동하기!
긴 시간 좋은 강의해주시고 따뜻한 조언해주신 주우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3주차가 되니 조금씩 느슨해지고 있는 저에게 좋은 자극 주시는 저희 3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스케치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