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까르멘] 세번째 월부학교를 마치며...

  • 24.12.16

안녕하세요, 까르멘입니다. 

벌써 세번째 월부학교를 1주일 남짓 남겨두고 있네요. 

 

지난 여름학기를 끝내면, 

‘이제는 좀 쉬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마음을 비우고 광클을 했더니 

덜컥 광클이 되더라는 웃픈 현실 속에서 

 

'그렇다면 이건 내가 투자를 꼭!!! 하라는 

나의 운명이닷!' 

라는 마음으로 아주 조금만 더 열심을 내보았습니다. 

 

이번 학기에 배운 점 & 성장한 점 세가지와 

아쉬웠던 점을 복기해보았습니다.  

 

#배운 점 1

자세하게 쓸 순 없지만 

늘 하던 소액투자의 범위를 넘어선 방식으로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면서 

'아, 이렇게도 돈을 벌 수 있구나, 

이렇게도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목적으로 3개월간 물건을 찾으면서 

나의 목적이 달라지니 

나의 질문과 행동과 생각도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두리뭉실하니 모르겠죠?)

 

또한, 좀 더 다양한 임장지(?) 를 경험해보면서 

상급지~하급지에 이르는 가격의 베리에이션에서 

빈 곳들을 좀 더 채우면서 

서울, 이란 곳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배운 점 2

반원 분들의 투자를 보면서 

'헐.. 저기도 투자 가능? 

저 금액도 투자가능? '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간에는 저의 투자금에 너무 매몰되어서 

투자의 세계는 엄청나게 다양하고 

그 모든 것이 ‘수익’을 올리는 데 있다는 것을 

잠시 까먹고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저 ‘집을 사는 행위’에 매몰되어 있었다고도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투자는 결국 ‘수익’을 내는게 있고 

그렇다면 내가 가진 돈 안에서 

최선의 투자를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운 점 3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투자를 이끌어주신 빈쓰튜터님 

늘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댓글도 매일 달아주신 쥬니쥬니 반장님 

개그캐지만 멋찐 월벗 부반장님

반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며 벗님과 찐캐미 보여주신 지구 부반장님

바쁜 와중에도 할 일을 뚝딱 해 놓고 오신 이호님

마용성광의 사나이, 존재감만으로도 포스 뿜뿜해주시고 매임도 따라가주신 서킬스님

투자를 위해 자산을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저염을 보여주신 라잇유님, 포티즈 힘내~ 

처음이라 많이 긴장하셨음에도 마지막엔 저염을 보여주신 코렛르미님

독티에 업무에 총무까지~~ 넘 감사한 디그로그님

 

 

# 아쉬운 점 

3개월을 한결같이 힘내지 못하고 중간중간 쉬었던 것

중간에 길을 잃었는데 튜터님께 말씀드리지 못했던 것 (바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결국 투자로 이어지진 못한 것 

들이 아쉬웠습니다. ㅠㅠ

 

 

제가 배우고 반성한 모든 것은 다 빈쓰튜터님과 

빈쓰 호밋 반원들 덕분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댓글


지구a
24. 12. 17. 00:11

매일 뺌인증 준비해주시고, 저 투자할 때 조언도 주시고 정말감사했고 고생많으셨어요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같이 빠이팅해요!! 저도 감사랑합니다♥️

디그로그
24. 12. 17. 00:18

저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르멘님 <3

월벗
24. 12. 17. 07:11

포티즈 최고입니다~~ 항상 즐거운 인증으로 올뺌에 참여하고 싶게 만들어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시간 남았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르멘님 3개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