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도 몰랐던 지방 20대 남자가 서울 30평대 아파트를 갖게 된 이유 [미니멀영]



안녕하세요. 미니멀영입니다.

계단식,복도식 아파트가 뭔지도 몰랐던

포항 사는 20대 남자가

강남 30분대 아파트에 투자했습니다.

부채가 더 많은 금액이지만 생전 처음으로

자산 10억을 넘게 되었네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며 스스로를 의심하던 저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정해진 미래를 바꾸고 싶었다.”

"OO씨 미래는 여기에 있는 사람들 중 한명이야.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 없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선배님께서 해주셨던 말입니다.

선배님들은 여행이나 취미 생활로 행복해 보이셨지만

누구보다 바삐 시간을 돈과 바꾸고 계셨습니다.

정해진 미래를 바꿔 보고싶어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지만

결국 회사의 소중함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그러다 부동산 폭등장을 경험하며 조급해진 마음에

길도 없는 산이나, 비싼 분양권을 사려 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찾아본 유튜브에서

너나위님을 만나고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첫 강의를 듣고 임장을 나갔을 때 2만보를 걸었는데

집에 와보니 머리에 남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막연한 감정들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그러다 너바나님의 칼럼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5517079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십니다.

음... 아마 안되실 겁니다."

너바나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내 이야기인가 싶어

정신이 번쩍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호기, 지금 시기에 하는 투자로 얻는 것”

월부를 시작하고 1년이 지나던 때

투자를 미뤄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20대에 부동산을 시작하셨을 때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으셨다는 말을 들으며

다른 건 몰라도 구두는 따라 신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 모든 부동산을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4만보씩 걸어다니고 나니

지역 내의 장부 물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운이 좋게 3850만원을 깎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더 좋은 투자가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망설이고 있으니

"지금 시기에 하는 투자는

경험을 시켜주고 실력을 쌓게 해줄 투자입니다"라며

할 수 있는 투자를 지속해 나가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전세 재계약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경험과 실력을 쌓게 해줄거라 기대했던 1호기는

아직도 싼 구간을 지나고 있음에도

매매,전세 모두 올라 투자금을 돌려 주었고

서울 투자를 준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지금 시기에 하는 투자로 얻는 것”

최근 서울 아파트에 투자를 했습니다.

알고 있는 지역들 중 투자로 접근 가능한

모든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장부 물건이나 현장에서 만들어 지는 가격이 있다는 것을

1호기를 통해 절실히 알게 되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다녔습니다.

튜터님과 투자 물건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떤 방향이 맞을지 얼라인 할 수 있었고

가격과 조건이 좋은

강남 30분대 30평형 아파트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규제 속 꺾이는 시장 분위기에서

쌓이는 매물, 예정된 공급, 큰 절대가

무엇보다 노력에 대한 아쉬움...

지금은 행동해야 하는 시기임을 알면서도

아쉬운 감정들이 따라다녔습니다.

"왜 그런 감정이 드는지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글로 적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마음을 들여다 보신 잔쟈니 튜터님의 조언을 받고

바로 다음날 회사에 휴가를 쓰고

하루종일 카페에 앉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단한 노력이 투자에서 당연히 중요하지만

좋은 시기에 행동하는 것 또한 중요하구나...'

왜 그런 막연한 생각을 했는지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마음 속에는 계속 설레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시기에 하는 투자는

우량한 자산을 낮은 리스크에 보유하며 돈을 벌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시스템을 쌓게

해줄 자산을 산다는 것이구나...

지방 5천만원 소액 투자 시기를 지나

수도권 가치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투자 원칙은

바닥을 잡을 수 없기에 충분히 가치 있고 싸다면

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들께 배운 본질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1년 뒤 나의 모습을 떠올렸을 때

이처럼 설레었던 적이 없습니다.

투자와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저조차도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자산이 10억을 넘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차도 팔고, 옷도 팔고

돈 되는 건 다 팔려고 했습니다.

지금 100만원 1000만원을 심으면

10배 이상으로 돌아온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삶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프레임이 변하니

생각과 행동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퇴근 후 어떻게 주 20시간을 공부하지? 라고 생각했던 제가

이제 40시간은 거뜬하게 해냅니다.

주변 5명의 평균이 저보다 뛰어난 분들로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저도 평균을 올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꿈을 그려가는 과정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급쟁이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감사드립니다.

바보 같은 질문에도

따뜻하게 본질을 알려주신 선생님들과

지금 저에게 가장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닮아가고 싶다는 롤모델이 되어 주신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서 없이 적다보니 글이 길어졌지만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꼭 목표하시는 바 이루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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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