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국입니다.
2주차 줴러미 튜터님 강의 후기입니다.
최근에 투자 물건을 찾으러 다니면서…
‘안전마진’, ‘안전마진’ 이야기에 쏠려
이 단지가 저평가가 됐는지 여부를 전고대비 얼마나 빠졌는지로 확인했고,
그리고나서 그 단지가 제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는 것일 경우 그때 단지의 가치를 고민했습니다.
일부는 전고점 돌파 혹은 회복한 상태, 일부는 회복이 안된 시점에서 이런 방법으로 하다보니
제가 투자 물건을 찾는 앞마당에서는 이미 다 올려버려 겨우 찾은 물건들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이거 어떻게 다시 봐야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튜터님들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칼럼을 읽고, 코칭을 받고, 강의를 다시 듣다 보니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하고
절대가끼리의 비교
억대별 투자금에서의 비교를 하면서 물건을 찾아야 하는구나. 를 알게 되어 이번 달에는 그렇게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방법이 있다는 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 그냥 또 제쳐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 맨 앞 단에서
-15% 얘기 하시는 걸 보며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머리에 댕~~~~~~~~~~~~~~~~~~~~~~~~소리가 들렸는데,
덕분에 조금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사실 물건이 잘 안 찾아지니
‘아 뭘 사도 결국 오른다는 데 그냥 이거 사면 안되나’
‘아 안 사는 거 보다 사는 게 중요하다는데 그냥 사면 안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거기에 호재 낀 구축을 투자 선상에 놓고 볼 때는
‘아 이거 나중에 전세금 빠져서 내가 감당 못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고 있습니다.
과공급이 일어났을 때나 호재 낀 단지들의 사례도 살펴보면서
뭐… 답은 못 찾지만 ‘아 이렇구나’ 정도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삼 투자 물건을 찾으면서 이런 저런 시도도 하고 생각도 하다 보니
강의 내용이 다르게 들리네…
이거 하나하나 다 해보라고 했는데 나는 왜 지금까지 그냥 뛰어넘었지?
그러니까 이렇게 헷갈리는 상황이 반복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단지분석 쓰면서,
단지 하나하나의 가치를 앞마당의 중요입지요소 별로 따져보면서
가격과 투자금보다 가치를 우선으로 분명하게 닦아 놓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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