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은 임장+조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2주차 조모임 임장이 열반스쿨 조모임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였는데…ㅜㅜ
부모님 일을 도와드려야해서 아쉽게도 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고향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저녁쯤 되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임장은 어땠을지 궁금하던 찰나에 23조 조장님이신 ‘할수있집’ 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정말 감사하게도 그날 조원들과 나눴던 이야기들, 임장에서 주로 봤던 요소들에 대해 전부 상세히 개인 과외(?)를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조장의 책임감 만으로 소중한 주말 개인시간에 조원 한명을 위해서 시간을 내줄수있을까…? 라는 생각에 정말 인류애가 충전됨과 동시에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같은 기수지만 지식수준 뿐만 아니라 사람을 품는 마음까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혹시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오늘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않고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수있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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