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5기 2 겨울 광명으로 8로우 오테리] 2주차 강의 후기 (제주바다님)

안녕하세요.

신투기 5기 2 겨울 광명으로 8로우 오테리입니다. 

매서운 날씨에 벌써 신투기 2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주바다님이 분당의 시장 상황과 입지 분석을 해 주셨어요.

강의 시작 전에 수강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먼저 얘기를 시작하셨는데 제 얘기 같더라구요.

끊임없는 자기 의심과 걱정, 무기력함 등등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시작했는데 

기간이 길어질수록 의욕은 줄어들고 자책과 압박감만 커져가고 있어요.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니 더 그런가봐요.

회사에서도 희망퇴직과 권고사직으로 많은 동료들이 떠나가고

그걸 지켜보며 더 열심히 해서 하루 빨리 노후준비를 해야지!가 아니라 무기력함이 더욱 커져만 갔었네요.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투자가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적 자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퇴근길 버스안에서 강의를 듣는데

요즘은 잡념과 부정적인 감정이 몰려오면

에어팟으로 신나는 노래를 광광 틀어봅니다. 

산뜻하게 나를 환기하고 나면 다시 에너지가 조금은 생기더라구요.

에너지 조금 충전하고 분당으로 들어가봅니다. 

분당이 서울/수도권 통틀어 어느 급지 수준에 위치하고 있는지

입지를 평가하는 각 요소에 대해서는 어떤지 구체화해주셨어요.

가치를 평가할때 전체적으로 퉁쳐서 좋겠지, 나쁘겠지가 아니라

정량적인 요소들로 세분화해서 가치를 평가해보면

최종적으로 입지간 매물간 비교평가는 자동으로 된다는 말씀! 

잘 새기며 임장과 임보를 써야겠어요.

초보일때 분당구를 임장했지만 막상 남아있는 결과물도 기억도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동네별 생활권별 특징과 가치 평가 우선 순위를 보고

어렴풋이 기억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확실히 초보일때 봤던 것 , 듣던 것과 많이 다른 느낌이라

구멍이 숭숭이지만 그래도 나 작년보다는 조금 성장했구나 싶은 마음도 들어 괜히 으쓱하네요.

이번 강의가 끝나면

분당을 포함해 그동안 돌았던 앞마당들을 차례로 전수조사 할텐데요.

전수조사가 끝나면 분당 임장을 다시 살뜰히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명쾌하고 시원하게 분당을 뜯어봐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

* 내가 깨트려야 할 나의 선입견

    : 서울/수도권은 무조건 교통! 비역세권에 구축 소형은 가치가 없다 

      => 입지 가치가 있는 지역이라면 비역세권 구축 소형도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 

* 2025년 목표

     : 상반기에 서울/수도권 1호기 투자하고 딱 3개월만 편안하게 쉬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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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행하는 사람이다. 

나는 실행하여 결과를 내는 사람이다. 

나는 참관자가 아니라 플레이어다. 

나는 이슈가 생기면 회피하지 않고 대응하여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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